E.T 쌤 [734934] · MS 2017 · 쪽지

2018-05-06 10:07:16
조회수 1,745

연휴? ㄲㅈ 나는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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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라고 신나서 들떠있는 학생들이 많을꺼라 본다

(아마 대부분이 그렇겠지)

그래 좋아, 


쉴때 쉬는것도 장거리 마라톤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니깐~

근데 그거아나? 마라톤 풀코스 42.195km를 뛸때도 정작 프로들은 절대로 속도를 줄이거나 쉬지 않는다는거 , 오히려 마지막에 도달했을때 그 속도가 올라갈지언정 속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함을 유지해야 좋은 기록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


스피드스케이팅도 마찬가지, 이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0000m를 보면서 이승훈선수가 막판에 강한 스퍼트를 보여주며 많은 환호성을 받았었지. 근데 결국은 '처음부터 빨리 지속적으로 달렸던' 캐나다의 테드얀 블루먼 선수가 결국 1등을 차지한걸 봤을 때 결국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않고 노력한 자만이 마지막 성취를 달성할 수 있는법


결국 쉴때는 쉬어 줘야한다며 푹쉬는 건 경기도중 힘들다고 도로한복판에 들어 눕는것이며, 빙판으로 따지면 미끄러져 넘어지는 셈이지. .


역으로 생각해볼까? 연휴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쉬고 있는 그야말로 '역전 할수있는 최고의 기회'인 셈이다!! 이걸 포착하고 얼만큼 속도를 올리느냐.. 이게 수능이라는 상대평가를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카드란거 깨닫기 바란다.


Someone's sitting in the shade today because someone planted a tree a long time ago.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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