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가) 60점 문제점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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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중입니다. 저는 고3때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고3
6월부터 대략 50~60왓다갓다 점수 나왓어요 근데 문제는 지금 재수중인데 이번 4월 교육청까지 점수에 변함이 없어요 고3때 제대로는 아니지만 개념을 햇고 그리고 저는 재수때 개념이 중요하단걸 알아 ebs차현우 선생님의 수능개념을 열심히 따라 갔어요 지금까지 수능개념의 기출을 다 풀고 이제 수능특강도 풀고 있는데 변함이 없고 쉬운 4점도 막히고 오래걸려요. 작년 수능 2등급 맞은 친구는 공부해서 그 점수가 나올수 없다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 하라고 하고 어떤
친구는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서 그렇다고 많이 풀어보래요
그래서 오늘 곰곰히 생각하는데 제가 고3때 처음 공부 했는데 이때 다급함에 수1,수2,미1을 좀 빨리빨리 했어요 그래서 간혹 시그마 이런게 나오면 쫄게 되는데 어떤사람은 크게 문제가 아니래요 그래서 솔직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우직하게 하는게 맞는건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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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저번부터 이러네
60점에서 안오르는건 우선 양이 부족한거 같은데여
저도 그게 문제인것 같아서 많이 풀려고 했는데 친구는 개념이 문제래요
문제 많이 푸시면 80은 나와요
근데 주변에서 양치기는 필패라 해서 무섭에요
일단 80은찍고 개념메꾸세요
애초에 지금 님은 공식들이 익숙치도 않은 상황인데 익숙해지려면 양치기가 답이라고 봄
양치기는 도대체 어떤책으로 어떻게 해여되나요 그냥 무작정 많이 풀어보나요?
마플 추천드려요
개념서도 제대로 안본것 같은데...
음 저도 그런가 싶어서 개념서 하나하나 읽어보고 백지에다 써보고 하면 아는것 같은데... 근데 60점이 안다는것과 상위권이 아는게 다를수도 있긴하지만
그냥 옮겨 적기만 한거지 이해를 안한거에유...
혹시 개념강의랑 같이 하시는게 어떠신가요
시발점 제 동생이 듣고 있던디 음
아 뭔가 이제 개념강의를 계속 본다고 될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핑계인것 같긴한데 작년부터 개념강의만
차영진샘 차현우샘 한석원샘 들엇는데 하....
강의 들으시면서 어디 종이나 책에 받아적긴 하나요... 멍만 때린거 아닌가싶네유...
차현우샘 책이 필기를 해야되요 그냥 이 개념주제만 써있고 내용은 없어 필기해야되요
그리고 끝나고 다 증명해봣는데.....지금도 하라면 할수 있어요
개념을 걍 핥기만 하신거죠. 증명해보고 손으로 써보기 귀찮다고 눈으로 훑기만 하신거 아닌가요..?
ㅆㅇㅈ
진짜 개념서 (명작 한완수같은거) 보면 볼수록 제가 구멍나있던게 보여요;; 걍 대충 읽기만 하면 ㄹㅇ 무쓸모
차현우쌤이 증명해보라 해서 삼각함수 덧셈정리 여러가지 미분법 등 자잘한거 다 해봣는데..
그럼 혹시 기출은 풀어보셨나요?? 쎈 알피엠 같은 내신 문제집에 익숙해졌다면 어렵게 느낄 수 있어요
기출은 그냥 수능개념에 있는 문제만?? 따로 기출문제집은 안삿어요
수능개념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3점 쉬운 4점정도만 푸셨다면 그게 이유일거에요. 기출문제집 하나 사서 개념들 적용해보세요!
근데 수능개념에 20 21 29 30번도 있고 다는 아닌데 몇개 풀어봣어요
띵작으로 하드트레이닝
시그마 나와서 쫀다면 개념의 깊이의 문제
인테그랄보고 놀란 가슴 시그마보고 편-안
저도 그건것 같은데 어디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특히 간접범위요
개념강의를 들을때 수동적으로 들으셔서 그럴거에요.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의식적으로 자기것으로 만들으려고 노력을 해야되는데 그냥 강의만 듣는다고 이 개념이 자기것이 되는게 아니니까......
개인적으로 간접범위를 다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래성위에 집을 쌓아봤자 금방 무너집니다.
아니면 나형으로 돌리는 것도 좋은 방법.
솔직히 저도 지금 직접범위보다 간접이 좀 심각하다고 여러번 생각했어요 근데 간접을 얼마만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간접범위하면 계속 초초해지네요 하....
일단 미1은 직접범위라 보시는게 편하고요,
님이 수2를 어느수준으로 아는지를 몰라서 조언을 못해주겠네요.......
솔직히 미2하면서 미1은 꽤 채운것 같은데 특히 수2의 수열이라고 해야되나 이상하게 문제에서 도형나오고 시그마 이렇게 나오면 엄청 쫀다고 해야되나...그래서 막상 인강을 들어도 해결되는 느낌이 안들어요
개념을 모른다면 심각한것이지만, 님의 댓 내용을 보면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것은 아닌듯 하네요.
쪼는것은 양치기로 극복 가능
어느샌가 도형 시그마 수열이 지겨워지는 날이 옵니ㅏㄷ.
시발점 가즈아
아 근데 작년에도 1년내내 개념서만 풀다 점수가 안올랏는데
'시발점''뉴런'
나형 컴
하... 결국은 그것밖에 없나요ㅠㅠ 진짜 다른건 몰라도 수학에 시간많이 쏟았는데... 만약 포기하면 자신감도 많이 떨어질것 같기도 하고 제가 고집이 센건가요...
흠..어떻게 문제를 푸시는진 모르겠네요.. 추측을 해보자면
1. 문제를 풀때 어느정도 일관된 풀이가 나오지 않고 뒤죽박죽
2. 현장에서 심하게 긴장해서 문제 하나에서 넘어가질 못함
3. 기출을 다양하게 풀었지만 중간중간 풀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고 답지를 자주 봄
이 정도인데 해당사항 있으신가요? 이래도 아니면 솔직히 60점이란 점수는 납득이 안가는데.. (틀리는 문제 번호랑 과목은 어떻게 되세요? )
음 일단 1. 생각해봤을때 뭔가 풀이가 일관된것 같지는 않은것 같기는 한데 뭔가 문제 풀때 4점문제인데 처음본 조건이 나오면 바로 잘 해석을 못해요 그래서 막 이것저것 찔러본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2. 모의고사같은 걸 보면 평소에 객관식 4점에서 막혔어서 습관적으로 객관식 4점에 가면 쫄게된다고 해야되나 그래요
3. 수능개념의 기출만 풀어서 대략 미2는 100문제 정도 거의 3개년이고 듬성듬성 더 옛날 문제정도만 풀어서 다양한 기출을 풀어보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수능개념의 기출은 2번씩 풀어봣어요
기출문제에 있는 조건을 분석해보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작년에 한완수 효과를 많이 봤는데 추천해드릴께요!
미적1 명작 + 나머지 한완수 요렇게 해보세요. 확실히 조건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요.
넵 감사합니다.
이번에 개념을 꼼꼼히 했다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또 개념이 부족하다 다시 생기초부터 다시 하라 할때마다 허무하고.. 난 뭐한건가 싶고... ㅋㅋㅋㅋㅋ 난 대가리가 비었나 싶고 하.... 포기하고 싶네요 진짜 언젠가는 발전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