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경험있으신 형누나분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0196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을본 문과고3인데 평소보다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인서울도 못하게되어 낙담만하고있습니다
재수를 할까하다가도 주위에서 위험성이 너무큰 도박이다라는 주위의 말들과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우선 지방대라도 저한테맞는과를 선택해서들어간후 학점관리한후에 1학기후 휴학을내고 수능공부해서 다시수능을 보는게 반수가 맞는건가요?
그렇게해서라도 제가 목표했던대학에 가고싶은생각뿐인데요.
반수할려면 도대체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해야할지 걱정만 앞섭니다.. 지금저는 우선은 독서실을 끊고 수능공부와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좀도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디컬 질문 3
안녕하세요 문과 한의대 생각중인데 혹시 화작 확통 사문 동사 칠생각인데 원점수...
-
저녁에 커피 풀도핑했더니 아직까지 잠을못잠ㅋㅋ 7시에 일어나는게 계획인데 걍 자지말까
-
훌쩍 빌런한테 감기 옮으니까 화나네 기침이라도 가리고 하지 좀
-
스카나 갈까 0
잠도 안오는데.. 근데 스카갔다 1시에 온건데 지금 가기엔 좀 그런가..
-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혈세 6억 들인 화장실 '실소' [혈세 누수 탐지기⑤] 1
"의정부에 디올 매장 생긴 줄 알았어요. 6억원 들인 화장실이라니 참…" 30대...
-
브라질 상파울루서 62명 탑승 여객기 추락…구조작업 진행 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9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 승객 수십명을...
-
확통 1도 모르는 사람 중학교에 나오는 확통만 안다고 생각할때 다 맞는것까지 공부량...
-
킬러지문 모음집 0
없을까요 옛기출부터 쫙 보고싶은데
-
문학 감으로 풀어서 거의다 맞는 편인데 들으면 도움 될까?
-
고3때 친구가 있었는데 깨작깨작 공부하는 애였는데 키가180넘고 잘생긴 애가 있었음...
-
그리고이건요즘사고싶은기타..
-
15살 질받 14
심심해요
-
ㅈㄴ처놀아서 지금 화학 1단원에 생명 유전 개념듣는 중인데 어떡해요 고2...
-
덕코망령 퇴장 3
내꿈꿔
-
뭔가 뭘 하기싫고 놀고싶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싫은 느낌
-
재업 0
ㅈㅅ요 답은 나중에
-
화미영물지 백분위 기준 92 98 2 98 99(집모임) 인데 공부시간 배분을...
-
설맞이 모든 문제 혼자 답 낼 줄 알면 문해전 시즌2 해도 되겠죠 4
ex는 풀기싫게생긴거 그냥 넘기긴 했는데..
-
손목도아프고 물집도생기려하네 너무아프다 흑흑
-
--물2-- -방인혁 개념+기출 완강하기 방인혁T가 개념부분도 필수본보다 훨씬...
-
전문을 읽어봤는데 되게 여운이 많이 남네…
-
소개팅 앱임
-
키스 팁 좀 4
생각보다 되게 어렵네
-
솔직히 국수과랑 다르게 그냥 공부라는걸 하면 성적 그대로 나옴 한 개념 1~2 회독...
-
그럼 당장 바치는데
-
서바 리부트 4
재탕할거여도 문항 좀 섞어주지 그냥 작년거 그대로 가져온느낌나네 작년에 푼 기억이...
-
6모 언미생지 23233이었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거의 한달 동안 공부를...
-
리부트 푸는데 작수 12랑 문제 상황부터 발문까지 다 똑같네 이거 사골임? 기출 풀...
-
좀 츄ㅣ한듯 3
0.8꼬기 정도
-
수학에서 뉴런과 같은 실전개념 강의가 다양하게 있던데 뉴런은 너무 듣기 버거워...
-
강기분 지금 수강 중인데 강기분을 빠르게 다 끝내고 수특을 푸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
일단 1학기보단 낫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WcutFNGVYXs
-
그 포카리+비타500+박카스 3콤보로 농도를 조절해서 먹으면 (+몬스터 기호에 따라...
-
남들이 좋다 하는것보다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거기로 가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
잔이 별루다
-
능지가딸린다 4
ㅏ..
-
하와와
-
짜잔 2
ㅗㅗㅗ졸라맛없음 ㅗㅗㅗㅗㅗㅗㅗㅗㅗ
-
재르비 또 하면 좋겠다 뭐 좀 여쭙고 싶은데 분명 ㅈㄴ 헤비하게 오르비했을 텐데...
-
풀어도될까요? 고3 3모부터 푼거 다 높3 아니면 낮2나와요 이번 6모는...
-
ㄹㅈㄷ존맛탱 7
열라면에 계란풀고 밥말아목으니까 그냥 모든 진세일념이 눈녹듯 녹아버리내 하아...
-
태풍나오고 관측소 2개나올때 걍 풍향 고려안하고 풍속쎈곳>위험 약한곳>안전 으로 휘리릭 풀기 ㄱㄴ?
-
내신 몇 이신가요..?
-
. 1
씻어야겠구먼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손님 둘이 모의고사처럼 보이는 시험지를 꺼내서 서로 막 얘기하는거임(듣진못함) 근데...
-
내신 버려서 5 2
내신 던져서 5.0됬어요 모고는 평균 2.2등급 입니다... 대학갈 수 있겠죠 ?
-
수학 실모 풀 때 문제 조건,발문 잘못 읽는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2
그냥 집중력 문제라고 봐야하나... 맨날 문제의 발문,조건 잘못 읽어서 시간 엄청 많이 날려요 ㅠㅠ
-
4월 중순부터 2
주 공부 50시간 이상씩 꾸준히 하면 재수만큼 성과 볼 수 있어요?? 1.5개월 날렸다쳐도
님이 생각하고 계신게 반수의 개념 맞습니다.
목표하는 대학이 어디신지요. in서울이나 중상위권 대학이라면 1학기중에도 취약한 과목에 한해선
가끔씩 공부하셔야 합니다. 특히 개념이 안잡힌 부분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봐주셔야합니다,
남들 개념공부하는 시기에 학생분은 학교를 다니시니까요.
겨울방학때 미리 공부해놓으셨다면 중간중간 감을 잃지않게 학기중에 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반수도 기본 개념이 어느정도 정리돼있어야 성공할 수 있답니다. 시기적으로^^
우선 반수가 옳은 건지 부터 생각해보세요. 전 올해 재수를 했고, 나름 성공한 케이스인데요. 제 생각에 반수가 전제로 하는건 '내년에 여기도 못가면 어쩌지?'입니다. 만일 올해 수능 성적이 정말 평소보다 크게 떨어진 거라면, 그리고 앞으로 1년 정말 열심히 해서 목표대학에 반드시 가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굳이 마음에 들지 않는 학교에 가서 1학기를 보낸 다는게 시간낭비이자 돈낭비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