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지역인재 전형이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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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가 지역균형을 도모하고 수도권으로의 인구쏠림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이걸 굳이 대학 졸업을 어디서 하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나요?;;
애초에 공기업 이전 자체가 그쪽으로 인력을 끌어오는 효과가 있는데 굳이 이중으로 지역인재 도입할 필요성이 있나 싶기도 하고,
그 지역 출신을 인위적으로 뽑기 위해 한다 하더라도 차라리 어디서 몇 년 이상을 살았다 이렇게 조건을 두면 서울권 대학 등을 졸업했어도 이 인구가 연어처럼 다시 돌아오고 인재풀 또한 유지되는 선순환이 일어날텐데 뭔가 단단히 잘못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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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주의 해소. 한줄세우기현상 해소가
이번정부 목표인데요
그러면 차라리 블라인드 채용이 직접적이지 않을까요?
네 그래서 블라인드채용이 확대되고 있음요
차라리 블라인드 확대면 할 말 없는데 진짜 지역인재 저건 좀 기준이라도 손봐줬으면
개병신같은 제도임. 막상 그 지역 20년동안 산 사람은 혜택 못받고 다른데 살다가 대학만 4년 다닌애가 to먹음
ㄹㅇ...
의문의 인구순환 지역민 자제는 서울로 서울에서 내려온 자제는 지역으로
목표는 공부잘하는애들 지거국 보내려는 목표였겠지만. 시간지나보니 빡통들만 공기업 대거입사. 인서울한 지방애들은 더 연고지 돌아오기 힘들어짐. 전북엔 유일한 토건계열 메이저공기업 Lh존재. 안그래도 전북대토목과 4~5등급이면 가는데 거기 애들 ncs자체를 못붙어서 그냥 공부만 좀하면 프리패스수준. 제 사촌누나가 서울대 졸업하고 이번에 Lh갔는데 해준말..
블라인드제는 상관 없는데 할당제랑 같이 시행하는 건 모순 아닌가 싶음.
대학 이름은 블라인드는 하지만 대학 소재지는 노블라인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ㄹㅇ 인위적 균형이념의 산물인듯 이건 막상 의도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지만 ㅋㅋㅋㅋ
행시 붙은 놈들 수준 ㅉㅉ
나름 다 똑똑한 분들일텐데 탁상에만 앉아있으면 현실이랑 괴리되는 것인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