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날 진짜 연습한대로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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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국어랑 맨마지막 화2 시간이 젤 걱정이네요. 일단 1교시는 당황해서 텍스트 안들어올거 같고
화2는 앞시간 영향때문에 또 긴장될거 같고..
수학 27번에서 막히면 ㄹㅇ 아무생각도 안들거 같은데
자꾸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허걱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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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탐 마지막시간이 제일 힘들었어요
어떠셧나요??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인가요?
의머오셈ㅜ
천체 푸는 메커니즘 무시해서 틀릴뻔했어요 그리고 아싀발 이제끝이다!! 하면서 검토도 안했네요ㅋㅋㅌ
ㅎㅎ 성적이 되면 가겟습니다만 최우선 목표는 설대 원자핵이라ㅎㅎ
1교시 국어는 1~3번 풀때 심장이 미친듯이 뛰다가 화작 끝나갈때쯤엔 편안해지고 마지막 비문학볼때 다시 숨이차죠. 그때 습관이 나오는거같아요
갑자기 막 밑줄을 긋고 문제부터 쳐다본다던가
4교시 탐구는 ㄹㅇ 악마의영역입니다. 초콜릿 많이싸가서 당을 높이시는것 추천드려요
다들 탐구 얘기를 많이하시네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젤 힘들거 같네여ㅜㅜ 그 힘든시간에 화2가 잘 풀릴지..하하
그래서 후반기엔 실모로 계속 수능사이클로 맞춰서 연습해보는게 되게 중요하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마음먹은대로 하나도 안된다!!는 아닌것같아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하던대로 맘먹은대로 하더라구요
저는 수학이 예상외의 문제에서 오래걸려서(20, 27번) 약간 당황했던거+ 킬러가 안풀려서 멘붕왔던거가 좀 있었고
오히려 제일 힘들었던건 마지막 과탐시간이 진짜 힘들어요 이게 과탐 두개를 쉬는시간없이 연타로 보는게 ㄹㅇ 엄청난 고문임...
생각보다 국어나 이런거는 훈련하면 괜찮아요
그렇군요 국어 많이 걱정햇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수학 준킬러에서 막히면 ㄹㅇ 사고가 정지할거 같아요ㅜㅜ 꾸역꾸역 풀어야할텐데.
투과목 치시는분인것같은데 제가 투과목러라서 그런가 저는 과탐이 좀 고역이었어요 앞에 원과목 뭐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원과목 치고 투과목 보잖아요, 그 사이에 2분밖에 쉬는시간이 없어서 그 전에 과탐 긴장한거랑 뇌 돌아가던게 쉴 시간이 없어요 진짜 연습 독하게 해야함...화1 풀고 덜덜떨면서 물2보는데 앞부분 페이스를 놓쳐서 1,2번 틀리고 뒷장 문제들은 맞고...그렇더라구요
그렇군요 전 반대로 물1 화2러네요ㅎ
2과목은 진짜 1초가 아까운 시험이라 처음부터 쉬운문제들 빛의속도로 풀어제껴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만만치않을거 같네요..
케바케인게 국어내내 떨리기도함
그렇군요 실제 모고에서 그렇게 많이 긴장하는 타입은 아니라 긴장때문에 아직까진 시험 말아본적 없는데 수능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무섭네여ㅜ
삼각함수 도형 극한
이차곡선
확통 빈칸
합답형
막힐 가능성 매우 높음
준킬러로 자주사용되는 소재네요. 참고하겟습니다ㅎㅎ
오버슈팅 지문보고 긴장풀림ㅋㅋㅋ
ㅋㅋㅋㅋㅋ왜인거죠ㅋㅋㅋ 저같으면 4문단 읽다가 식은땀 ㅈㄴ 흐를듯..
조젓구나 생각되서욬ㅋㅋㅋ
ㅋㅋ 진짜 긴장감 좆댐 머리에 아무생각안들고 계산하다 실수해도 이전문제에서 실수가 분명 하나는 나올것만같은 느낌들고 좆됐다는 생각들고 탐구시간에는 진짜 내가 문제를푸는지 문제가 나를푸는지 모름
생명과학 특히 ㅅㅂ
앜ㅋㅋ 무서워요 횽님ㅜㅜㅜ과탐 극한 환경이네요 역시 정시는 멘탈싸움;
국어 원래 쓰던 방법을 외워서 가면 절대기억안남 완벽히 체화하지 않으면 걍 신물올라와서 하나도 기억 안나요
다행히 국어 방법론은 아니네요. 다만 제가 읽는 방식을 견고하게 확립해야겟네요.
경험상 잘 준비한 과목은 당일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준비가 좀 미흡했던 과목은 왕창 망했네요
그렇군요 .. 뭐든 확실하게 준비해야겟네요ㅜ
물투 1등급 받은 사람입니다.
정말 과하다 생각할 정도로 많이 연습해서 기계화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2과목 자료 시중에 많이 없으니까 되는대로 다 구해서 푸세요 ㅜㅜ
리스펙합니다ㅜㅜ 말씀하신 정도까지 기계화 되어있으면 잘 풀릴거같긴한데 신유형보면 또 당황할거 같네요. 2과목 형평상 신유형 대비가 너무 어려우니.. 혹시 9월 이후로 실모 시즌때 실모량이 많이 부족하셨을텐데 어떻게 하셨나요?
그나마 있는 자료들 구해서 풀고..(사설모의고사 시중에 4개가 전부였나 그랬어요)
현강 다니긴 했는데 도움 안됬어요
전 다른 과목이 생1이었는데 윤도영선생님이 6월 9월 바탕으로 수능 예측하시는 것을
물투에 적용해서 계속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혼자 생각하고 그랬어요
아 그렇군요 6/9 바탕으로 수능 예측하는거 진짜 좋은거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 _ _)
국어는 도구 최소화해서 가세요.
네 평소에도 도구적인 접근은 지양하고 있어요ㅎ
본질적 이해력을 최대한 키우되 실전연습도 많이 해봐야겟네요
화2가 맨 마지막이면 물2화2..
국어 1번풀때 손겁나떨림.. 땀흘리는데 애들 페이지넘어가면.. 그거 신경안쓰려고 훈련되게 많이했는데..안되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