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학종) 합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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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반고학생이 작년 학종으로
가천,삼육,중앙 간호학과를 썼는데
지원자 포함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천대,삼육대는 떨어지고
중앙대는 합격함
이 학생은 모의고사 등급을 볼 때
수능으로는 대입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내신성적은 인서울만
바라는 수준이었음
본인은 정시 옹호론자는 아니며
수시제도의 취지에는 공감함
다만, 보편적 예측가능성과
결과값에 대한 신뢰성을
수험생 누구나 가질 수 있어야
좋은 입시제도라는 관점에서 볼 때
불확실성과 불분명함(사례처럼
정시와 달리 지원자 대부분이
본인이 왜 합격 또는 불합격했는지
알지 못하므로)은 수시의
치명적 맹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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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떨어지고 서울대 붙는 거랑 같은 경우죠??
모든 수시가 마찬가지겠죠?
한양대 학종은 생기부만 보고
내신성적을 전혀 안봐서
ㄹㅇ학종은 신기한 경우 많은듯
ㄹㅇ,뱀 키워서 한양대 붙은
사례도 신문에 났었죠
우리학교 선배중에 고대 학종쓰고 떨어지고 재수때 같은과 다시 자소서 고치고 학종 질러서 붙으신 분 있던데.. 이런거 보면 뭔가 싶음
네. 사례학생 부모님도
복권당첨된 기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ㄹㅇ 수시투명성과 취지를 잘 실현해줄 공교육에 개혁이 반드시 필요한데 피드백이 너무 부족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