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T] 논술로 대학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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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수리논술 강사 김성수입니다.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합격자 CASE 분석, 학교별 출제 경향, 학습관리를 위한 조언 등 다양한 연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논술을 해야 하는, 혹은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논술을 해야 하는, 혹은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대입의 구조적 측면 – 해야 하는 이유 – 입니다.
대입의 큰 틀인 수시와 정시를 다음과 같이 나눠봅시다.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및 특기자, 수능(정시)
질문 1) 모집 정원이 많은 전형에서 적은 전형 순서로 나열해보세요.
답) 학생부 교과 > 학생부 종합 > 수능(정시) > 실기 및 특기자 > 논술
확인했듯이 논술은 모집 정원이 가장 적은 대입 전형입니다.
그런데, 전국에 4년제 대학(국립/사립/산업대/교육대/특별법 설치대)은 207개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수험생이 합격을 목표로 하는 대학은 이중 5~10%정도지요^^ 물론 그 이상로 있지만요.
그럼 질문을 바꾸겠습니다.
질문 2) 서울 상위 11개 대학을 기준으로 모집 정원이 많은 전형에서 적은 전형 순서로 나열해보세요.
답) 학생부 종합 >정시(수능) > 논술 >실기특기 >학생부 교과
생각했던 답인가요?
상위 11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논술은 수시전형 중 두 번째로 많이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수시를 기준으로는 결국 종합전형과 논술 전형이 가장 중요한 전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입시의 주요 평가 항목인 수능과 내신 성적에 따른 지원 전략 – 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때문입니다.
대입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고려했으면 하는 점은
‘어떤 전형을 쓸 것인가?’ 가 아니라
‘어떤 전형을 안 쓰는가? 또는 못 쓰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능과 내신은 대입의 핵심적 평가요소이지요. 물론 정시는 대부분 수능 100%이지만, 수시는 내신이 들어가지 않는 전형이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수능과 내신 성적 케이스를 다음의 예시를 바탕으로 분류해 봅시다. 고등학교별 편차가 있지만, 일반계 고등학교를 기준으로 상정하겠습니다.
① | ② | ③ | ④ | |
수능 | 1.5 등급 | 3~4등급 | 3.0등급 | 1.2 |
∨ | ≒ | ∧ | ≒ | |
내신 | 3.0 등급 | 3~4등급 | 1.5등급 | 1.2 |
수능 우수 | 모두 유사 | 내신 우수 | 모두 우수 |
그럼, 각 케이스에 따른 대입 지원 전략의 큰 틀에서 생각해 봅시다. (각 개인의 성향과 세부 특이사항으로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①의 경우
당연히, 정시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겠지요.
그럼 수시 6회의 기회는 버리나요? 당연히 아니겠죠. 이런 학생들의 경우 수시전형에서는 논술위주의 전형에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정시 중심 + 논술)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③의 경우 ①과는 반대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 대부분 교과와 종합을 핵심 지원 전략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6,9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이러한 성적을 유지하게 된다면 교과전형으로 갈 수 있는 대학에 만족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성적으로 지원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대학 스펙트럼은 매우 넓은 편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 교과로 만족하지 못하거나, 비교과가 취약한 경우 논술 전형을 지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교과, 종합 중심 + 논술)의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의 경우
수능과 내신이 비슷하지만, 원하는 대학(상위 20여개 대학)을 쓰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 학생들의 지원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3~4등급으로 지원 가능한 교과와 종합전형 대학에 만족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대학의 기준 – 대학 지원의 심리적 마지노선이라 할까요 – 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학과), 또는 교과나 종합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대학을 논술로 지원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경우
(교과+종합+논술, 교과 or 종합 or 논술)의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간혹 적성고사를 보는 가천대에 한 장의 수시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요.
무엇을 중심 전형으로 잡을 것이냐는 개인의 대학에 대한 눈높이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④
표면상으로는 교과와 종합만을 쓸 것 같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의대 지원을 한다면, 또는 최상위 대학을 지원하게 된다면 논술도 고려 대상이지요. 연세대가 있고, 또한 논술로 지원가능한 의대가 있기 때문이지요.
결국 대학만 다를 뿐
③과 유사한 (교과. 종합 + 논술)지원 성향을 보여주게 됩니다.
결국,
논술은 개인의 성적 편차를 고려하더라도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전략적으로 고려할 확률이 높은 전형입니다.
2. 논술은 정량평가이다. 따라서 정량적이고 과학적 평가가 필요하다.
김성수 수리논술은 수업과 첨삭, 평가과정에서 두루뭉술하게 진단하거나 평가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좀 잘 썼네.”
“많이 늘었네”
“많이 좋아졌네.”라는 말로 학생의 답안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 대면 시간마다 채점기준표를 분석하며 어떻게 더 나은 답안을 작성할지, 같은 답이 나오는 경우 어떻게 점수를 더 받게 되는지 논의하고 논의해야 합니다. 답이 나와도 점수는 천차만별이고 설혹 답이 나오지 않아도 점수는 답안에 따라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채점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강사가 직접하는 학생개인분석이 필요합니다. 답안을 분석하고 성향을 파악을 통한 문제 분석 뒤 해결방안을 매시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논술을 정량평가입니다. 10년간 누적한 노하우와 대학의 자료를 기반으로 평가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과학적이고 정량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합격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평가 모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academy.orbi.kr/daechi/teacher/85
수리논술 전형준비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수리논술을 이해를 돕기 위한 압축적 단기 개념완성 특강을 준비 하였습니다.
특강1 : 수리논술 입문자를 위한 초단기 개념완성 특강 내용 : 수열, 수학적 귀납법, 수학적 모델링 수시를 준비하는 수리논술 입문자를 위해 주요 빈출 내용 중 엄선한 단원과 내용을 분석하면서 수리논술의 기초 개념을 단기간에 완성한다. 수업형식 : 4시간 이론 강의 시간: 5월 7일 9:00~13:00 장소: 오르비 대치 |
특강2 : 수리논술 입문자를 위한 초단기 개념완성 특강 내용 : 극한, 연속, 미분, 존재정리 수시를 준비하는 수리논술 입문자를 위해 주요 빈출 내용 중 엄선한 단원과 내용을 분석하면서 수리논술의 기초 개념을 단기간에 완성한다. 수업형식 : 4시간 이론 강의 시간: 5월 7일 13:30~17:30 장소: 오르비 대치 |
준비해야할 것이 너무도 많은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수리논술 전형에서 만큼은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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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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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5등급 의대논술쓸수잇나요
쓸수있냐는 수능컷이 있는학교는 수능컷이결정합니다 ㅜㅜ
쪽지 보냈는데 확인좀 해주실수 있으세요??!!
아 넵 확인하겠습니다
오르비 첨 사용하는거라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지금 하면 조금 늦지않나요
6월모평이후도 많은 학생들이 논술을 시작 합니다 수강생중 합격자도 많이 나왔구요
빨리 시작하면 당연히 더 유리 합니다 하지만
오월 정도면 그리 늦은펀은 아닌것 같아요
어떻게 준비하는냐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