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후즈ㆍ [761705] · MS 2017 · 쪽지

2018-04-23 13:19:36
조회수 601

개 썅 마이웨이 걷는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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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서야 이해가 되네요. 


어제 그 실음과 간 친구랑 얘기하다가 많은걸 얻었는데.


먼제



내가 "뭐 수학을 풀때 어려운 단원이 있으면 하기 껄끄러워 하듯이 너도 그런게 있었느냐" 고 물으니


"당연히 있지." 자기는 "정통화성학쪽이나 분수~~가 어렵고 그랬다"


"그럼 근데 그런걸 어떻게 넘었냐"고 하니까


"일단 오늘 한번 해보자! 하고 해보고 아 안되네 내일 해야지 하고 자


다음날에도 해보자! 하고 안풀리네 하고 다른거


다음날에도...."



같이 중간에 포기만 하지않는다면 다 해냈다고 하더라구요.


즉 계획을 세워서 2시간안에 수학 몇문제!!!를 계획세우고 실패한뒤에 아 난 왜케 쓰레기지 라고 하지말고


그냥 내 상태가 이정돈가 보다. 그럴 수 도 있지. 내일 한번 더 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그랬어요.




자책하는 태도가 오히려 공부를 말아먹던 저에게는 좋은 조언이었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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