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이 그렇게 좋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911582
일개 수험생이라 라이센스며 안정성이며 솔직히 잘 모르겠고 꿈은 교육계열이긴한데 공대가도 후회한다고 그래서 불안하고 고민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몇문제 안바뀐단 말을 들었는데... 아님 지금사서 풀까요???
-
팔구십퍼요 어떤가요?
-
아침에 국어 5지문 오전 수업시간에 수학과제 20?문제 영어시간에 영어 수특 6지문...
-
부산대 학고반수 1
제가 지금 학고반수하려고 하는데 1학기때 아예 안나가도 되는건가요? 제적당하거나...
-
연예인 왓나벼 8
길가다가 사진찍고가네 애들이 붙잡고 ㅋㅋ
-
반수생이고 작수 공통 13까지 맞추고 선택은 확통런할거라 강의는 들을 시간이...
-
엄마한테 고전시가는 도대체 왜 배우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5
너가 술쳐먹고 하는짓은 경찰에 잡혀가는거밖에 없지만 이백 두보 정철같은 사람들은...
-
슬프지만 그건 사실임
-
작년 강k,k+ 5
작년 강k,강k+ 물1 지1 난이도랑 퀄 어떤가요? 좀 싸게 구해서 풀려고 하는데
-
내 재수시절 유일한 빛이었는데 너가 옆칸 울고 있을 때 똥싸면서 사령을 읽어...
-
국장 소득분위? 4
예에전에 현역으로 대학갔을때 10분위? 나와서 못받고 그 이후로 찾아본적도 없음
-
ㅗㅗ 0
니들이 good이라해놓고 왜 풀콤 끊냐 영어공부 다시해라
-
글자크기를 0.5pt 미만으로 줄인다
-
국가장학금 조사 3
투표
-
입시요강에 안보이길래 글 남겨봅니다. 무단조퇴, 무단조퇴 3회 누적이면 무단결석...
-
목표 달성할 때까지 수능본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딱히 돈걱정 아예 없어서 가능한건가요.. 대단하신듯
-
단어, 문장 공부하기에 딱 맞는 책임. 글도 싸그리 원전에서 따오는 거라 억지...
-
-
김범준 스블일정 0
김범준도 강의 일정이런거 그냥 미지쌤처럼 주간스케줄 공지해주면 안되나 강의가 너무...
-
으윽 안 씻으니까 13
공부가 안돼...
-
작수 문학0틀 독서5틀인 저에게는 사형선고임
-
-
아직 여유.
-
최저 맞추기 위해서는 확통보다 미적이 더 유리한가요? 듣기로는 확통 등급이 겁나 높다는데
-
작수 지투 13번이나 물리 냄새나.. 압도당하는 느낌 받았어..
-
아슬 아슬하게 인용되거나 기각 혹은 절차문제 들먹이며 각하시킬것같음
-
동의하면 좋아요
-
의사 증원 되서 손해보는건 의사 말고 누가 있는거임?
-
아시는 분 계신가요? 무슨 요일 무슨 시간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극한으로 정의된 함수”
-
공공공공회전 2
하아
-
문학의 비문학화, 수능서 문학 제외는 피할 수 없는 운명 19
사필귀정 문학같은걸 애들한테 가르쳐서 뭐하나 싶음 그냥 문학 빼고 비문학 8지문...
-
왤케 멍청해졌지 0
-
정원 3000명 복귀 혹은 그보다도 감원 새정권 들어서도 이거는 굳이 일 키우려고...
-
ㅇㅇ
-
매3문 푸는데 4
개어려워어... 나는 허수인가봐...
-
방에서 이상한 냄새나네 29
쓰레기도 잘 버리고 환기도 두번씩 시키는데 이상하게 냄새가 나네.. 밤꽃냄샌가..
-
나 빼고 다 갓생임
-
KTX에서 멀미하는 레전드 상황;;
-
차이가 매우 컸음
-
겜하다늦게잠 이슈로 동강만 듣고 겜하다 자야겠다..
-
훈련하고 쇼핑하고 스카가기
-
몇몇 교수님들 보니 지피티이슈로 과제 내주는거 포기함
-
12시 기상 -> 팔로우한 문만러가 기하문제 올림 -> 아침먹고 그거 계속 푸는데...
-
뭔가 다른 사람보다 밑줄도 많고 조잡한 느낌인디 습관을 바꿔야 할ㅏ요?? 지문 읽고...
-
그냥 대학병원 전공의 모자란다고하는데 일반 동네 병원들 요즘 장비나 시설이...
-
기분이 묘하네 ㅠㅠ 난 아직 지원도 안 했는데
-
안녕하세요 치과의사만의 커뮤니티 그 이상, 모어덴입니다. 치과대학&치전원 등록...
-
동대 자전인데 1
시스템반도체 vs 전전 어딜가야할지 너무 고민돼요 반도체가 입결은 월등히 좋긴한데...
-
1. 내가 정말 원하는 진로가 뭔지 솔직하지 못했던거 2. 자기확신이 없었던 것
ㄴㄴ 여기가 의르비라 이렇게 선호도가 높은거지 딱히요 교육직 그대로 꿈꾸세요
그래도 그런 거에 다 이유가 있지않을까 해서요..
보통 이유가 없을때도있어요 남들이 하도 빨아대니까 자기도 덩달아 하는거지
그럴수도있겠지만..의견감사합니다
ㅇㄱㄹㅇ 저도 공대 가고싶은데 오르비 하다보니 의미잡같아요... 하지만 전 공대로 갑니다
저는 공대보다 더 암울한 수학교육과라..교과로 지방치 지방한 가능하긴한데 요새 너무고민됨ㅜㅜ
희망이 수학교사라면 아주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
저는 생명과학이 너무 안맞고 그래서...
왜 좋은선택이죠..??
다들 수교과간다하면 일단 말리던데엥..? 수학교사가 되려면 수학 + 교육학인데 수교과보다 더 최적화된 학과가 있나요?
아 꿈이랑은 완전 최적화지만 그 꿈 자체를 말린다는 말이었습니다! 잘못알아들었네요 제가
님 꿈을 말릴 사람은 님밖에 없습니다. 흔들린다면 그것은 님이 말리고 있는거에요
의학계열이 좋긴 함+의대 지망생 오르비에 많음+의대에 가려는 대학 졸업 사회인이나 적성이 맞지 않는 혹은 회의에 빠진 문과 명문대생들이 글 몇개 씀/본인 진로에 만족하거나 잘 풀린 케이스는 여기에 글 안씀(비하 아닙니다)+과다한 의뽕(병원 교수를 삼성 부회장에 비유하거나 설의합격이 고시보다 어렵다는....;;;;)
=여어어어윽시 천상천하 의대독존
인 건 감안해보세요. 진로는 오르비에서 찾는 것보단 본인의 고민과 객관적 자료, 믿을만한 어른들의 조언을 듣고 '확신'을 가지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의견감사합니다
수교가세염 하고싶은거 하는 게 좋죠ㅋㅋ 남들이 님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니고
오 한의대생이시다!
님은 하고싶어서 간거에요..??
전 꿈이라거나 하고 싶은 일이라곤 파일럿하나 였는데 그건 시력 때문에 못하고 그 외엔 하고 싶은 게 없었어요.
그 다음 군대가기 싫고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싶어서 성적 맞춰서 왔네용
그런데 그 의치한이 전망이 생각보다 그렇게 밝지 않아요 그냥 자기 꿈 찾아가요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공부도 일도 힘든게 큰 디메리트인듯....
그런데 돈은 확실히 잘 벌어요 근데 그것도 다 일하는 시간이랑 뭐 여러가지 비례해서 볼때 그 이상 받아야 할듯..특히 인턴?레지? 뭐였지 아무튼 둘 중 하나 할때 최저시급도 못받는다고......우리나라 의사가 받는 돈이 다른나라에 비해 꽤 적다나봐요
그건그렇죠ㅠ
좋긴한데 하고싶은거 하세요
하고싶은거 해도 좋은 세상이 와야할텐데
의치한은 몇번이고 그만두고 쉬었다가도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직업이라
참 매력적입니다.
의치한은 학생 신분만으로 담보없이 신용대출 해줌
그정도 클라스임 ㅇㅇ
의치한이 장점은 있지만 하고싶은거 미뤄두고 무조건 가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하고싶은 게 있긴 했는데 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하던거라 그냥 치대 왔는데 그냥 저냥 다니고 있어요. 지금 본과생활도 힘든데 정말 하고싶은거 포기하고 왔으면 더힘들듯...
이거 진짜 공감..
의학엔 별 관심도 흥미도 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좋은 날에 책 붙들고 생고생을 하나 싶어서 서러워죽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