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점수로 스트레스 오지게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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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왔는데 시험 잘봤지? 얘기 딱 나와버림
잘 봤다하고 점수말함 -> 현실을 모르는 죄수생되고 뭐가 잘본거냐고 딜먹음
사실대로 못 봤다함 -> 가족들 돈 뽑아서 학원 갖다박는 쓰레기새끼행
그냥 평소대로 봤다함 -> 못봤구나? 못봤지? 못봤으니까 말을 안하지 ㅂㅅ ㅋㅋㅋ
뭐라고 대답해야함? 항상 같은 패턴이라 저 대답나올게 확실한데다가 서로 힘들고 서로 스트레스니까 그냥 말안한다고 했더니만 싸가지없다고 극딜먹음 ㄹㅇ 이러지도 못하는데 저러지도 못하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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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고 나서야 반말하지 그것도 쉽지는 않음
그냥그래 ㄱ
그게 바로 3번패턴인것임
그냥 사실대로 나름의 근거 이유 다 대고 다음부터 어찌어찌 할게요 하면 오버
다 핑계가 돼버려요
결국은 니가 공부를 못하니까 못본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와서 이야기가 원점으로 돌아감...
진지하게 그정도면 ㄹㅇ 무시하세요 그건 님한테 도움 하나도 안됩니다 머릿속에 노래틀고 무시하세요
사설같은거 신경 ㄴㄴ
저는 신경 안 쓰려하는 편인데...
비밀! 하셈
너무 발랄한데..
대꾸도 하지말고 말걸면 무시해
난 그러고있음
이것은 리스크가 너무 커요..
참으면 언젠간 터져요..
어떤 리스크인진 모르겠는데 무시하는게 정답
잘봤는데 수능미만잡이지 뭐 ㄱㄱ
만족스럽진 않지만 수능 200일 넘게 남았으니 더 열심히할게요 고고 열정과 패기를 보여드리자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