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과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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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입시결과
2018학년도는 투과목 가산점 주는 데다, 성대 선호도가 높아지고, 정시비율이 다른 대학들에 비해 비교적 커서 입결이 낮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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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연대 폭발하던 해였어요?
고공이 지금보다 낮았던거임
한공이랑 고공이랑 비슷하네요 ㄷㄷ
+고대가 공대를 대대적으로 투자하면서 넴밸따라 올라감, 과가 중요하다는 인식 확산으로 요즘엔 한양대 원자력을 갈바엔 성대 공학을 가는 사람 대부분
투과목? 두과목? 무슨 말이지예
형님 돌아오셨네요
가끔씩 합니다
탐구 2개가 아닌 탐구 II과목 말이에요 심화과정..
설명고마워요
두달만이시군요 ㄷㄷㄷ
그새 히카르도 가문은 해체되었습니다 ㅠ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오르비하고 놀때가 아닙니데
연대수학겁나높네
자격지심
? 헛소리 하지 마세요 ㅋㅋ
서강대는 저 당시로선 저 컷이 매우 높은 컷이었는데
공교롭게 저 2013년도가 ㄹ혜 당선되던 해였다는 게 꽤 의미심장함
아무튼 이 때를 기점으로 컷이 점점 올라서 지금과 같은 위치가 됐고
그리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고대가 연대랑 같은 반영비 쓰면서 맞짱을 신청하는데
이때는 초기라서 약간 밀리는 모습
2013년도는 이과 입시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였던 거 같아요
저 한해 자료로 과거 입결의 전반적 추세를 논하는건 말이 안되죠. 저 해 한 첨 전과 후의 입결들 널리고 널렸지만 지금 입결 추세와 큰차이는 없었어요. 반대로 저 이전에 2000년 초에 연공도 계열제일때 전설의 빵꾸가 난 해도 있었죠. 그리고 저거 보다 한참 더된 30년도 더된 학력고사 입결 자료들부터 살펴봐도 입결 추세자체는 장기적인 측면에선 굉장히 안정적으로 유사한 패턴이에요.
특정 한해 자료가지고 고려대 이공계가 예전엔 낮았다가 저때 이후에 공격적(?) 투자로 치고 올라왔다란 얘긴 까놓고 전혀 사실이 아닌 얘깁니다. 누군가 미래에 올해 한해 입결가지고 원래 고공 입결이 설공 빼곤 나머지를 압도했다라고 주장한다면 받아 들이실련지? 당연히 아닐테고 그래서도 안되는거죠
참고로 저때 조금 전인 2008년 입결과: http://blog.daum.net/thatyou
오르비에서 조사된 2010년과 2011년 입결 한번 봐보세요:
https://orbi.kr/0001577032
그당시 고대 보건대 초창기라 보건대 관련과들이 바닥으로 길게 늘어진게 빼면 현재 입결 트렌드와 큰 차이는 없죠 (2011년은 고대 공대 상위과들 빵꾸가 심하긴 하네요)
이건 비교적 최근 2016년 입결: https://orbi.kr/0008306169
보다시피 트렌드 자체는 상당히 유사한 패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