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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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정상적으로 건강한 몸 받고 현역입대하고싶음
(제가 그렇다는거지 다른분들은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뭔 배부른 소리야 어쩌구저쩌구 욕하실분들 많은데
저는 다른분들이랑 좀 달라요.. 진짜 6급 판정 받을수도잇던거라섴ㅋㅋ... 공익받은 친구들이랑 얘기도 많이해봤고 병무청에도 들락날락 엄청많이해서 이거때문에 대학병원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뭐 저도 단순히 시력이 나빠서 허리가 안 좋아서 십자인대가 파열되서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어서 그런거면 4급받고 ㄱㅇㄷ 거릴텐데(물론 이분들이 불편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위에 예시들은 다 제 친구들이 공익 받은 사유인데 얘들이랑 같이 얘기나눠보면 솔직히 123급분들 불평불만 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호전 조차도 불가능한 불치병에다가 일상생활할때 크게는 아닌데 많이 불편해요...ㅋㅋㅋㅋ 이거때문에 재수때 3개월내내 울면서 보낸적도 있었고 솔직히 이거때문에 삼반수하는것도 있죠 원래 삼반수때 이 병 신경안쓸려햇는데 요새 시작하고나서 계속 신경쓰이네요. ㅠㅠㅜ
그냥 공부하다가 심란해서 끄적여봣습니다
군대가실분들 심란하고 힘드실거 잘압니다.. 휴가나온제친구들 얘기들어보면 청춘날리는거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단순히 제얘기니까 현역받으신분들 비난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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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가여 ㅇㅅㅇ......저두....
우울증 아녜요 ㅋㅋㅋㅋ 심리적인건(?) 아니고 신체관련된거예요 심하게 컴플렉스...
아 그러시구나.....뭔진 몰라도 화이팅해영
감사합니당 열공하세여!
굳건이ㄱ
감사합니당 ㅠㅠ
장미 보다 풀 한잎이 풀에게는 소중하다. 님을 모르는 사람도 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것 만 보시고 좋은 것 만 생각하시고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