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인터넷수능 에 서울, 19647년 겨울..에서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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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A 부분의 대화에서..
안 이라는 사람은 우리 너무 늙어버린거같지않습니까????? 하면서 먼가 순수하고 그런 모습을 잃었다는 자각을 하고있는건ㅇ
ㅏㄹ겠는데여..
'나' 가 여기에 동의하고있는건가요????
우리가 너무 늙어버린거같지않습니까?
에다가
우린 이제 겨우 스물다섯 살입니다
라고대답하고있는건데.. '나'도 여기에 , 우리는 늙어버림, 순수하고 먼가를 잃어버림 을 동의하고 느끼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답지에 작품 해제? 같은데에서
'나'와'안'은 우리는 스물다섯살짜리지만 이제 너무 많이 늙었음에 동의하면서 헤어진다 라고하고있길래...
그리고 그런의미에서 3번에서
앙상한 나무가지가 '나'와'안'이 느낀 자신의 자화상이라고하고있는데..
작가가 '나'와 '안'의 앙상하고 메마른 모습으로서 제시한 게 아니라
'나'와 '안'이 자신의 모습으로 느끼고 자각하고있다는 걸 알수있나요???
'안'은.. 앙상한 가로수밑에서 멈췄다는 거에서 그걸 보고 멈춰서 늙은거같다.. 머시기 말하고있으니까
앙상한 나무가지에서 뭔갈 느꼈다고 해도..
'나'도 그렇게 느낀건지.. 그리고 그렇게 느끼고 밑에 A의 대화에서 늙었다는 거에 동의를 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니까 다시말하면 작가가, '나'와'안'의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제시한 게 아니라
'나'와'안'이 그걸 자신들의 모습이라고 느끼고 자각했다고할수있는건가요???
서울 1964년 겨울에서
앙상한 가로수 나무가지를 보고 '나'와'안'이 거기서 자신들의 모습을 느끼고 자각하고있는건지
(특히 '안'은 몰라도 '나'가??????)
A에서 늙은 것 같다는 '안'의 말에 '나'가 우린 이제 겨우 스물다섯살인뎅?? 이라고 얘기하는거에서
'나'도 늙었다는 거에 동의를 하고있는건지;;;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실수없을까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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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홍 샘이 작품설명헀을때 그 수록부분 주제가 님이 궁금해하시는
'나'와 '안'이 그 날 겪은일로 느끼는 자신들의 삶의 모습 일거에요
님이 궁금해하시는 모든게
'나' 하고 '안'을 같게 받아들이면 다 해결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