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인터넷수능 에 서울, 19647년 겨울..에서요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82532
마지막 A 부분의 대화에서..
안 이라는 사람은 우리 너무 늙어버린거같지않습니까????? 하면서 먼가 순수하고 그런 모습을 잃었다는 자각을 하고있는건ㅇ
ㅏㄹ겠는데여..
'나' 가 여기에 동의하고있는건가요????
우리가 너무 늙어버린거같지않습니까?
에다가
우린 이제 겨우 스물다섯 살입니다
라고대답하고있는건데.. '나'도 여기에 , 우리는 늙어버림, 순수하고 먼가를 잃어버림 을 동의하고 느끼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답지에 작품 해제? 같은데에서
'나'와'안'은 우리는 스물다섯살짜리지만 이제 너무 많이 늙었음에 동의하면서 헤어진다 라고하고있길래...
그리고 그런의미에서 3번에서
앙상한 나무가지가 '나'와'안'이 느낀 자신의 자화상이라고하고있는데..
작가가 '나'와 '안'의 앙상하고 메마른 모습으로서 제시한 게 아니라
'나'와 '안'이 자신의 모습으로 느끼고 자각하고있다는 걸 알수있나요???
'안'은.. 앙상한 가로수밑에서 멈췄다는 거에서 그걸 보고 멈춰서 늙은거같다.. 머시기 말하고있으니까
앙상한 나무가지에서 뭔갈 느꼈다고 해도..
'나'도 그렇게 느낀건지.. 그리고 그렇게 느끼고 밑에 A의 대화에서 늙었다는 거에 동의를 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니까 다시말하면 작가가, '나'와'안'의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제시한 게 아니라
'나'와'안'이 그걸 자신들의 모습이라고 느끼고 자각했다고할수있는건가요???
서울 1964년 겨울에서
앙상한 가로수 나무가지를 보고 '나'와'안'이 거기서 자신들의 모습을 느끼고 자각하고있는건지
(특히 '안'은 몰라도 '나'가??????)
A에서 늙은 것 같다는 '안'의 말에 '나'가 우린 이제 겨우 스물다섯살인뎅?? 이라고 얘기하는거에서
'나'도 늙었다는 거에 동의를 하고있는건지;;;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실수없을까요??????ㅠ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ㄴ 외국인 메타로다가 경복, 창덕, 창경, 덕수 이렇게 네 개 갔는데 덕수궁이 압도적이노
-
스케일링받고옴 0
-
Can't keep my dick in my pants 2
My bitch don't love me no more
-
못해도 100만덕은 벌텐데
-
.
-
중간에 영어 한두지문씩 풀고 분석해보셈 그러면 수학의 재미가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연락오는
-
점메추해조 35
-
덕수궁 옴 4
한옥마을 공항이랑 너무 멀어 고상하게 궁궐 산책 좀 하겠읍니다
-
덥다더워 2
퀴즈공부를할까요
-
ㅇㅂㄱ 1
ㅖㅏ
-
반수라 확통 이제 시작하는데 뉴런은 볼륨이 꽤 크더라구요 볼륨 크지 않은 개념강의 추천 부탁드립니당
-
되게 많이 먹고 주4회 상하체만 하는데 자꾸 몸무게가 빠져요
-
아 푹잤다 4
2시간
-
볼때마다 난 안되는구나 하고 ㅈㄴ 현타와서 못봄
-
10~11분 정도 걸리는데 너무 오래걸리나....
-
오지마라 2
-
국영수사 공부법 1
3모 때 국영수 435에 사문 생윤 46이 나왔었는데요 국어는 나비효과 입문 영어는...
-
한의대 오지마라 0
-
마라마라 2
마라샹궈
-
편의점은 1층 모퉁이마다 한개인데 한의원은 건물 한층당 두개씩 2~3층 있음 진료과목도 다겹침
-
아....이미 갔나?
-
밀지마라 0
-
ㅇㅇㅇㅇㅇ
-
의대도 오지마라 3
ㅇㅇㅇㅇ
-
(홍보글에는 대부분 잡담 태그가 달려 있어요 알림을 받지 않고 싶으시다면 잡담...
-
싸우자 2
님선
-
옯만추하실분 6
근데 저 쌀먹단이어서 밥 사주시면 좋음
-
믿을만 한가요?
-
운동해서 더운데 줄이 있네요...
-
이즌석 지지하는 이대남들 씹 세끼들아. 시도 때도 없이 여혐질이내?ㅋ 느그들 조빠은...
-
ebs수특팩 깐슬갠가 그거 언제까지 파는지 알 수 있을까오
-
꿀모 2
6평대비 풀어보신분~난이도 어떤가용 80점나왔어요 ㅠㅠ
-
9등급제 기준 7등급 5등급제 기준 4등급 인서울할려면 얼마나 올려야하나요
-
컨텐츠 추천 0
본인 옯스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
한의대 오지마라 2
ㅇㅇㅇ
-
리밋하면서 개념정리 끝남 개념 복습 안하고 푼 상태에서 모고 3 나옴 기시감 거의...
-
두시간뒤강의인데 4
맥주마셔~
-
화작런 할까요? ㅠㅠ 언매 13분 정도 걸립니당… ㅎㅎ 화작 다 맞는다는 전제 하에...
-
다음주에 심리상담 심층적으로 받을 때 정신병원 입원 요청좀 드려야겠다 살면서...
-
애들이 계속 기만 기만 이러는데 이게 뭔 뜻인가요?
-
그아내투바칸으마근나예요
-
5모 이런 교육청 모고는 안 푸시나여? 마더텅 뭘로 사야할까 고민입니다
-
뭉툭하게 튀어나옴
-
기출중에 제 기준으로 22예시22 나 240622 210921 같은 어려운 문제는...
-
인논 질문이여 0
5월초에 시작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아직 유형별로 배우고있는 단계인데요, 지금은...
제가 책이없어서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함재홍 샘이 작품설명헀을때 그 수록부분 주제가 님이 궁금해하시는
'나'와 '안'이 그 날 겪은일로 느끼는 자신들의 삶의 모습 일거에요
님이 궁금해하시는 모든게
'나' 하고 '안'을 같게 받아들이면 다 해결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