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샐린 [774170] · MS 2017 · 쪽지

2018-04-13 02:42:26
조회수 635

넌 나를 몰라 아무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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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날 모르는데 뭘 알아


이 쓸모없는 놈 쓸모없어지면

나는 하나도 쓸모없는 놈인가요

나 필요 없어지면

필요 없는 놈인가요

그럼 난 살아갈 가치도

꿈도 없는 놈인가요

거울 뒤에 숨은 너에게 묻네


비 오는 날 어느 날 밤에

이제 모두 끝을 냈음 좋겠어

(I couldn’t wait to say goodbye)

약한 나는 나를 죽이지 못해

약한 나는 나를 죽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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