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자전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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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대랑 서울대랑 서로 생각하면서 서울대는 자전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20대를 아주 재미있게 보내고싶은데요(남들이 하지마라는짓 해가면서 -ex)서울대 때려치고 벤처기업 들어간다거나 등등)... 자전이 잘 맞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사실 과를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거든요..
뭐 고등학생 신분에서 제대로 알수가 있어야지 원....
여튼 그래서 서울대 자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주위에서 자전이 그냥 선후배도 안서고 나중에 학과정해도 잘 친해지지 않고 떠도는 떠돌이 잉여킹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대 자전 어떤가요????
평생한번쓰는 서울대 원서이니만큼 저한테 가장 맞는과를 넣고 싶습니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서울대변환점수 진학 586.7/메가 584.5 이고요 내신은 44.4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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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알아본뒤에 이글 다시보세요;; 제가 쓰려는 학관데 별로 기분이 않좋네요 -_-;;
222222222222222222222222 이런 마인드로 자전가면 필수교양 듣다가 나가떨어질듯
뭐가 문젠가요? 아주 바람직한 자세 같은데 ....
서울대 때려치고 벤처기업을 들어간다는 말...?ㅋㅋ
음 아마 이분은 저게 바람직하다 어쩌다를 평가한게 아니라
자전교양규정이 빡세기때문에 생각만큼 저렇게 하기 어려울거라는 뜻으로 말씀한거 같습니다.
저번에 서울대 교육저널에 자유전공과 관련된 글이 올라왔었는데
자전의 자유가 자기가 생각했던 자유는 아니었다 이런 취지였거든요....
지금 글쓴분이 생각하시는 자유는 정말 하고싶은대로 다 한다 이런 자유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자전이 꼭 그런곳만은 아닙니다.
처음에 만들어질때부터 교양을 강하게 하자 이런 취지도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제탐구세미나 1,2 의 무시무시한 로드 으앜, 문과여도 들어야하는 수학과목+이공계학문의기초, 이과라도 들어야하는 제2외국어 등등)
그리고 전에 말했듯이 그 자유는 '전공선택'에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요;;ㅋㅋ
자전입니다. 갠적으로 이런 고민하는거 정말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전이라서 학사행정적으로 크게 문제되는거는 없구요,
지금 인간관계같은거때문에 걱정하고 있는거같은데 그건 님이 해결하셔야 할 문제지.... 자전이라서 뭐 어떻고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재밌고 다양하게 사는걸 학부가 원하고 있긴한데 사실 자전 교양규정 및 졸업규정이 만만치 않아서
딱히 '자유'롭게 살아가는건 아닌듯 합니다.
좋은점이라면 전공에 있어서 자유를 가진다는것?
전공에 대해 좀더 고민할수있고, 학점제한 없이 전공을 택할수 있고, 설계전공을 주전공으로 이수할수도있고,,,
하지만 전 이러한 점이라도 우리나라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아주 큰 장점이기 때문에 우리 학부를 사랑한답니다 ㅋㅋ
의대를 오신다면
예과 2년을 아주 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보낼수있습니다^^
안짤린다면 2년이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