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여운오수생 [802884] · MS 2018 · 쪽지

2018-04-08 21:39:55
조회수 11,393

N수는 하고싶어서 하나 ㅋㅋ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771547

지네가 먼데 

손해니 뭐니 너무 쉽게 결정한다는 둥

사람마다 사정이 다른건데 조언충 극혐

대학다니면 n수생 위 이라도 되는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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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걍슬기 · 731005 · 18/04/08 21:40 · MS 2017

    ㅇㅈ

  • 오직수능만생각하는오수생 · 659624 · 18/04/08 21:41 · MS 2016

    5수하면서 온갖 욕 다먹어봄 ㅠㅠ 이제 헤탈햇어요

  • 걍슬기 · 731005 · 18/04/08 21:42 · MS 2017

    님 고머생이시잖어요.. ㅠ

  • 포기하겠습니다. · 715298 · 18/04/08 21:46 · MS 2016

    이분 고대생?

  • 청은 · 805796 · 18/04/08 22:39 · MS 2018

    저분 고머생임

  • 60일 옯창 탈출희망 · 743988 · 18/04/08 23:12 · MS 2017

    사실 좋은 대학다니실꺼 대충 예상했음 .
    쌩N수론 이런닉달정도 멘탈 못가짐

  • 서밋 · 713738 · 18/04/08 21:42 · MS 2016

    N수는 필수가 아닌 개개인의 선택이죠ㅇㅇ

  • Orbi · 730299 · 18/04/08 22:13 · MS 2017

    그래서 조언을 듣지 말라는 조언을 합니다

  • 헨조선탈출하자 · 787993 · 18/04/08 22:30 · MS 2017

    그러게요 제 친구 이번에 몇개빵꾸난곳 몰린곳때문에 대기받고 말도안되게 떨어져서 눈물흘리면서 삼수결정했는데 참 사람들이...

  • 드릴. · 801361 · 18/04/08 22:31 · MS 2018

    돌고 도는 떡밥.... N수는 낭비다 아니다...
    그런 논쟁 자체가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데.

  • Kotra! · 803152 · 18/04/08 23:27 · MS 2018

    ㄹㅇ
    그냥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무슨 기준이 있을까요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8/07 04:02 · MS 2018

    보통 실패한 인간들이 주로 저런말 함

  • 교대생이되고싶어요 · 616005 · 18/04/08 22:36 · MS 2015

    ㅇㅈ 내인생 내가사는건데

  • 도희 · 495790 · 18/04/08 22:38 · MS 2014

    너무 간단함. 성공하면 낭비x 실패하면 낭비 맞음.

  • Allgorithm · 662136 · 18/04/09 12:29 · MS 2016

    와 이거 ㅆㄹㅇ

  • 세미프로반수생 · 807881 · 18/04/10 13:19 · MS 2018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눌문제는아님

  • 도희 · 495790 · 18/04/10 14:04 · MS 2014

    사람마다 다 다르고, 얻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그냥 객관적인 경제학적 손실이나 정신적 손실 생각하면 N수 성공시 낭비가 아니지 않냐라고 했을 때 명료하게 그렇다 할 수는 없지만 N수 실패시 손해>이득은 맞는거 같네요. 학원비나 교재비등 교육 비용만 해도 최소 몇백씩 깨지고 현역으로 똑같은 길을 갈 경우에 자신이 벌 연봉의 기회비용을 날려먹는 셈인데 얻는거라곤 경험뿐인 체 대학 입학을 못하는게 이득이라고 보기에는 힘든듯요.

  • 세미프로반수생 · 807881 · 18/04/10 14:08 · MS 2018

    그렇게따지면맞음

  • 19 서강경영 · 675992 · 18/04/08 22:57 · MS 2016

    그러게요 ㅋㅋ내인생 내가사는건데 뭘 손해니 아깝니 지분수에 맞게사는거지 오지랖은 누군하고싶어서 하나

  • Loco츄 · 730416 · 18/04/08 22:59 · MS 2017

    걍 오지랖 부리는 놈들 무시하고 썅 마이웨이 하면됨 ㄹㅇ
    대신 N수를 하던 아니던 간에 정말 열심히 살아야함 ㅠㅠ

  • abyey1_235 · 737247 · 18/04/08 23:03 · MS 2017

    고3때보다 백분위 30프로가까이 올랐는데 강제 삼수중,,,ㅠㅠㅠㅠ망할 입시..

  • 항상겸손하게 · 751595 · 18/04/08 23:07 · MS 2017

    전 성적 제가 만족할만큼 잘 나왔는데 제 한계를 보고싶어서 +1하는중.. 힘들지만 후회는 없음!

  • 치킨치킨무 · 778800 · 18/04/08 23:07 · MS 2017

    옳소 ㅎㅇ

  • ㅈㅇ · 721518 · 18/04/08 23:50 · MS 2016

    할 수도 있지

  • 5수생 · 592429 · 18/04/09 00:51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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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원 필 · 778880 · 18/04/09 00:52 · MS 2017

    돈 한푼 안보태주면서 꼰대질 극혐

  • ★메이코패스★ · 676821 · 18/04/09 00:59 · MS 2016

    ㅇㅈㅇㅈ

  • 연대요정 · 738907 · 18/04/09 04:00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박테리오파지 · 777947 · 18/04/09 07:26 · MS 2017

    N수 하면서 부모님 돈 빼먹고 공부 안하고 놀고 있는애들은 낭비 맞음 시간낭비 돈낭비

  • Shyu · 737702 · 18/04/09 08:24 · MS 2017

    그런 사람들 특징 : 수시로 대학감

  • ZetaOmicron · 98720 · 18/04/09 08:40 · MS 200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hrominum · 487666 · 18/04/09 08:57 · MS 2014

    N수가 낭비라는 꼰대가 아직도 있나 ㅋㅋ
    하여간 나이 든 놈들보다 젊은 꼰대가 더 문제임

  • 리븐리븐 · 712448 · 18/04/09 09:33 · MS 2016

    누가 N수하는거욕함?

  • 이리듐첼라 · 669646 · 18/04/09 09:58 · MS 2016

    성공하면 낭비 아니고 실패하면 낭비인데 N수 도전하는 사람은 실패라는 요소가 눈에 보이지 않음 그래서 절대 낭비라는 생각을 못함. 반면 지켜보는 제 3자는 실패라는 요소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논쟁이 만들어지는듯.

  • Chrominum · 487666 · 18/04/09 16:25 · MS 2014

    뭐, 투자에 성공하면 소로스 되는거고 실패하면 낭비가 되는거지. ㅋ 기회비용을 잘 계산하여 reasonable한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하방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낭비가 되지 않는 지름길이겠지. 하여간 케바케 사바사인데 이런 논쟁이 왜 있는 지 모르겠음.

  • 이리듐첼라 · 669646 · 18/04/10 14:05 · MS 2016

    실패해서 안게되는 리스크는 낭비랑 같은 개념 아닌가.

  • 도리도리(道理道理) · 677752 · 18/04/10 10:12 · MS 2016

    이리듐첼라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N수 도전자들이 더 실패 요소를 확실히 점검하고 따져야 하는데, 때로는 감정적으로 도전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사고 방식도 중요하지만, 손익과 가능성 등도 잘 검토해보고 신중히 결정하는 분석력도 필요합니다. 시간과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자신이 결정하고 부모에게 통보하는 경우도 보았는데, 이는 바르지 않고, 가족간에 충분히 이야기를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Medical18 · 758908 · 18/04/10 19:31 · MS 2017

    띵언

  • 초롱초롱한 · 810182 · 18/04/09 11:55 · MS 2018

    ㅇㅈㅇㅈ

  • 코코퐘 · 602318 · 18/04/09 13:08 · MS 2015

    N수생아니면 n수까지맙시다ㅜ 진짜 현역은 n수 공감절대 안됨

  • Goathinkac · 805399 · 18/04/09 15:01 · MS 2018

    진짜 조언충 그켬,,,,, 저도 n수하기 전에 n수바라보는 이미지는 짱구는 못말려의 오수형 이미지였다는... 근데 오수형 주변시선다 무시하고 빡공 오수해서 결국 도쿄대감

  • 슬픈음마 · 607642 · 18/04/09 15:03 · MS 2015

    어...커엽!

  • 이유식 · 765515 · 18/04/09 15:38 · MS 2017

    ㅇㅈ 제 친구 중에 하냥머 다니다가 공익하면서 오수째를 바라보는 친구 있어서

  • 울산1등 · 577406 · 18/04/09 16:09 · MS 2015

    ㅋㅋ 어린 얘들이 대학1,2년때 학벌하나 있을 때 그러는 거죠 더 높은 사람 보면 입 닥치게 되있음. 멘탈 흔들리지 마시구 열공~~

  • 이것이 이기상이다 · 755290 · 18/04/09 21:51 · MS 2017

    절박한 상황이라 n수 하시는 분들은 상관 없는데 수능에 중독된사람들이 문제인거같음..아무생각없이 시험봣다가 시험 잘보면...

  • 가즈아아aa · 800543 · 18/04/10 09:40 · MS 2018

    댓글달까 말까했는데 이거같음
    뚜렷한 목표없이..또는 정말 지원한대핫이다떨어졌다든지의 이유가아니라
    그냥 입시계를 떠나지못하는사람은 문제같네요

  • 삼국지땡땡 · 805891 · 18/04/09 22:41 · MS 2018

    인생은 나중에 아무도 모름

  • 도리도리(道理道理) · 677752 · 18/04/10 10:06 · MS 2016

    N수는 성공하면 좋은 선택이지만, 대부분이 실패하기에 N수는 위험요소가 큽니다. 눈에 보이기에는 N수가 안정적으로 취업 걱정으로부터 연기할 수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이 오지만, N수 하는 분들은 N수가 갖는 위험과 비용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N수 동안 부모님이 몇 천만원을 들여야 하고, 잠재적으로 본인의 1년 연봉을 덜 받는 것이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목표와 절실한 각오, 또 재수 성공에 확신이 있는 경우는 다시 도전해 보라고 등 두들겨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아쉬움이나, 미련, 또는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막연한 이유로 재수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명성있는 대학이 아닌 이상, 사회 진출에 학벌 조금 우위에 있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없습니다. 재수의 실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기존의 점수를 유지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더 떨어졌다는 말도 많이 보실 겁니다.

    차라리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에 1년이라도 일찍 뛰어들어 실력 키우는 것이 훨씬 더 실용적입니다.

    재수를 해서 훨씬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면 성공적이지만, 조금 높게 간 것은 객관적으로 비용과 시간을 고려해 볼 때 달가운 성공은 아닐 겁니다.

    지금 재수 하고 계신 분들은 꼭 목표로 하는 대학 확실히 가서 입시판 뜨기를 바랍니다.

  • 한영롱 · 736368 · 18/04/12 03:34 · MS 2017

    단기간에 딱 치고 손털어야 하는게 입시인데, 제가 이걸 깨닫는데에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망상만 하면서. 혹시 알아 내가 KY갈지? 이러면서 공부는 세상천지로 안하고 아 ㅈㄴ 하기싫다-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싫음을 이기지도 못하면서, KY 분교 성적주제에 정신을 못 차렸던것 같아요. 내년 있으니까, 후년 있으니까. 뭐 언젠간 되겠지. 혹시 알아 본고사에서는 팍 뛸지? 라는 정신나간 생각도 약간 깔고 있었던 듯 합니다.

    이제와 새삼 체감하는데, 공부는 진짜 뼛속까지 파고드는 아픔이고 오함마로 후려갈기는 뒷통수이며, 고난이도가 나올때마다 스스로의 저능함에 욕이 쏟아지는 팩폭인 동시에 책이 눈에 안들어오고 너무너무 공부하기 싫어서 교재도 아이패드도 집어던져버리고 싶을때 앉아있어야 하는, 스스로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극한의 도전입니다. 공부로 성공하는게 말이 쉽지 생각보다 진짜 어렵고 더럽고 엿같은 부분이 함정처럼 군데군데 숨어있죠. 물론 다들 아시는 뻔한 말이지만, 수험기간동안 전부다 당하고 다 이겨내셔서, 본고사때 올라서야만 승리하십니다.

    이게... 어릴때부터 수능수능 줄곧 들어오다 보면 좀 무뎌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어요. 안일하게 생각하면 독사한테 물리듯 함정에 빠지듯 그 판에 휘말려 벗어나질 못하고 갈피를 못잡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학을 가시고 나이 들어서 성인 고시쪽을 보면, 불합격 자체에 슬퍼하기보다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는데 공부를 그만둘때 슬퍼하는 수험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당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무엇이 슬픈건지. 본인이 무엇을 바라보고 계시는지. 잘 구분하고 다잡아가면서 공부하셔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르비 분들이 부디 승리하시길 바라요.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8/07 04:02 · MS 2018

    보통 실패한 인간들이 저런말 합니다 . 실패하지말고 성공해서 저런말 하는사람이 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