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여니 [775656] · MS 2017 · 쪽지

2018-04-03 22:13:50
조회수 981

이번 수능 잘 봐서 할머니한테 뒤도 안 돌아본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714801

재수하는 애 붙잡고 말도 안 되는 궤변이나 지껄이고....

아....ㄹㅇ 어떻게 하면 저런 사고방식으로 사는 건지도 궁금하고ㅋㅋㅋㄱㅋ 

절대 엄마나 아빠한테나 할머니나 할아버지 등등 친구들한테도 소리 안 질렀는데 할머니한테 소리질렀다

무슨 일인지는 말하긴 좀 너무 옛날 얘기부터 꺼내야 해서 ...그렇지만


이번에 꼭 수능만점 받아서, 할머니한테는 눈길도 안 주고, 좋은 직장 잡아서 '우리가족'만 챙길거야


세상을 그렇게 살아가니까 얼굴이 그렇게 마녀처럼 변하죠 할머니...

맨날 좋은 음식 해다가 드리는 엄마만 붙잡고 스트레스 주고, 본인은 할 말 다 하고 발 뻗고 주무셨을 거면서


화병나서 며칠동안 끙끙 앓았단다


화병난 게 누군데 시11111발


요새 벚꽃 피고, 뭔가 진도가 안나가서 슬럼프가 오는 것 같았는데 아주 고오맙습니다.

다시 각성하게 해주셔서.


누구한테 말 할 수도 없어서 여기다가 쓰긴 하는데...그냥...위로랑 응원만 해 줘요.

자꾸 나한테 투표지 선택하래

최대 1개 선택 / ~2018-04-10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