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탈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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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국문 성대 글리 고민하다가 갑자기 지방교대로 급결정해서왔는데 진짜 너무 싫어요...
공부와 학점관리를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고 수업시간엔 다 자고 수업듣고 필기하면 소문나고ㅋㅋ매일 술약만 잡고ㅋㅋ
나름 중고등6년중에 5년 간부생활하고 고딩땐 학생회활동도 하면서 적극적인 성격이었는데 여기는 어떻게하면 과생활안할까 고민하게돼요ㅋㅋㅜㅜ
이쯤되니까 내가 선빈가 생각도 들고 진심 취업만보고 교대온거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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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그래서 부러운데...
타학교나 직장다니다가 오신 분들 보면 교대가 답인가 싶다가도 놀자판인 분위기보면 현타오기도하고ㅜㅜㅜ
대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강추드립니다~! ㅋㅋ
이 바닥도 깊게 파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없습니다 ㅋㅋ 초등교육에서도 도전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어요
동아리 열심히 해보려구요ㅋㅋ 원서넣을때부터 대학원까지 갈 생각하고 넣었어요ㅎㅎ
글쎄요......
저도 성글경 합격하고 집 가까운 교대
진학 했는데, 나름 만족해요.
물론,일반대 처럼 캠퍼스 낭만(?) 같은것, 체육등 .....ㅎㅎ
그래도,선배 동급생 순수하고~
저는 선배 동급생들이 안순수해서ㅋㅋㅋ
점수 남기고 왜 굳이.. 저 같으면 연국문
저희동네에 교대가 있어서 많이 접해서 그런것도 있고 주변 어른들이 취업생각해서 교대가라 이런 말씀 많이 하시니까 그때 겁먹고 안정적인 길 선택한게...ㅜㅜ
저는 타대학 졸업하고 이번에 교대입학했는데 애들 너무 성실하고 출석 과제 다 꼼꼼히해서 진짜 너무 놀랐어요 교대마다도 분위기가 또 다른가보네요 저는 너무 힘들어서 좀 쉬엄쉬엄 학교다니고 싶은데 애들 수업시간에 교수님 말씀하시는거 농담까지 다 받아적고 있고 아니면 녹음하거나 노트북으로 타이핑하고 있는거보고 진짜 대충하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엄청 열심히 따라하고있어요 ㅠㅠ 술자리에서 놀다가 새벽에 들어가서도 과제하고 자던데요 ㅠㅜ
와.. 저희는 맨몸으로 오는 친구들도 많은데 진짜 학교별로 차이가 크네요... 근데 학교안에서 과별로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그래도 저희학교는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