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빠진사과 [801771] · MS 2018 · 쪽지

2018-04-01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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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가형<<<<<수학 나형

이건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없음. 수능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임. 29번만 봐도 설명됨. 머릿속으로 그림만 떠올리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수학 가형에 비해 나형은 격자점.... ㅜㅜㅜ 비교가 안됨


과탐<<<<<<<사탐

과탐의 커트라인은 보통 45언저리에서 형성됨.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킬러 두문제를 틀려도 적어도 높은 2등급은 확보할 수 있다는 말임. 나오는 킬러 유형도 거기서 거기기 때문에 얼마든지 대비가 가능함. 특히 화1의 경우, 가정만 잘 해서 접근하면 킬러문제도 비킬러처럼 가볍게 풀 수 있음. 근데 사탐은? 국어, 수학, 영어를 보느라 터질 것 같은 머리로 읽어야 하는데, 한 문제라도 틀리면 2등급, 심하면 3등급임. 그리고 과학에 비해 사회,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 관한 시험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무궁무진함. 이 어려운 시험의 커트라인이 높은 이유는? 원래 정말 공부를 잘하는 얘들은, 나중에 대통령,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과는 당연히 문과를 선택함. 즉 사탐 상위권은 과탐에 비해 더 엘리트들이 모인 집단임. 


그리고 이과<<<문과인 가장 큰 이유는


















































오늘은 만우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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