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cid · 774170 · 18/03/29 03:19 · MS 2017

    아싸안되려면 어떡해야되요?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0 · MS 2016

    제가 아싸라서 몰라요..

  • 청_경채 · 768245 · 18/03/29 03:20 · MS 2017

    무슨과에여??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1 · MS 2016

    행정이요

  • 청_경채 · 768245 · 18/03/29 03:21 · MS 2017

    아 정경대군...혹시나 같은 대학 소속인가했는데 흐규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4 · MS 2016

    ㅠㅠ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3/29 03:23 · MS 2014

    행시준비 생각하시나여?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4 · MS 2016

    아마 그렇게되겠죠..?

  • Collapse- · 800256 · 18/03/29 03:24 · MS 2018

    정기전할때 길바닥에 앉아서 노젓던데 진짜그러나요?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6 · MS 2016

    제가 신입생이라 정기전은 아직 안 겪어봐서 모르겠네요

  • 청_경채 · 768245 · 18/03/29 03:26 · MS 2017

    뒤풀이때 ㄹㅇ 하는게 함정...

  • ⚕루이지⚕ · 800106 · 18/03/29 03:24 · MS 2018

    아싸되려면 뭘해야하나요? ㅜㅜ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5 · MS 2016

    그냥 고등학교 때 아싸였으면 대학교때도 아싸됩니다
    그리고 과행사 참여 안 하고 혼밥하면 아싸될 수 있어요

  • ⚕루이지⚕ · 800106 · 18/03/29 03:26 · MS 2018

    그렇군요 반수각잡는데 아싸되는거 실패해서 고통받는중 ㄷ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8 · MS 2016

    저 반수할 때도 저렇게 해서 아싸가 되었죠..

  • 설경최초합2 · 805335 · 18/03/29 03:25 · MS 2018

    여사친 있나여?
    대학교 여사친말하는거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27 · MS 2016

    아뇨..
    애초에 같은 학번 중에서 저랑 나이가 똑같은 사람도 없어서..물론 대학교 쯤 되면 나이 몇 살 차이나도 친구먹고 그런다고는 하지만여

    나이 핑계 대면서 친구 없을 수밖에 없는 당연성을 말하려고 했는데 말하다보니 그냥 변명이고 제가 아싸라는 사실만 확실해지네요 하핫..

  • 설경최초합2 · 805335 · 18/03/29 03:29 · MS 2018

    그래두 고대라는게 부럽.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31 · MS 2016

    막상 저는 매일 고대뽕 떨어질때마다 민족의 아리아 들으면서 겨우 채우네요

  • 설경최초합2 · 805335 · 18/03/29 03:32 · MS 2018

    ㅋㅋㅋㅋ 전 현역인데 버스에서 민족의아리아 듣고 공부자극하는중 ㅋㅋㅋ

  • VYiF2TNo5Phlaj · 764292 · 18/03/29 03:29 · MS 2017

    18이신가요

  • 유니레 · 662774 · 18/03/29 03:30 · MS 2016

    나이 많은 18이예여

  • 도희 · 495790 · 18/03/29 09:22 · MS 2014

    N번의 수능을 쳐서 들어갈 만큼 명문대학 생활이 주는 행복감이 큰가요...? 궁금합니다. 그거 하나 바라보고 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회의감이 들기도 하네요. 유니레님 작년 상황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 유니레 · 662774 · 18/03/29 13:46 · MS 2016

    솔직하게 행복감이 크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저는 아싸생활에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다른 학우들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거든요. 나도 더 잘해야할텐데라는 생각도 들고요.
    행복감이라는건 그저 내가 해냈다라는 일순간의 만족, 그리고 주위의 시선. 그게 전부일겁니다.

    그래서 n수해서 명문대를 가는게 행복감이 목적이라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이런 과제도 많고 잘하는 애들도 많은 환경에서 나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자신의 역량 자체가 높아질테니 좋은게 좋은거지 않을까. 요즘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도희 · 495790 · 18/03/29 14:56 · MS 2014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수능 점수를 알 수 있을까요? 쌍지에 아랍어 하신건 작년에 봐서 알고 있습니다.

  • 유니레 · 662774 · 18/03/29 15:21 · MS 2016

    어차피 오르비에 다 깠던거라서 뭐..상관 없어요
    국 97 수 93 영 1등급 한지 50 세지 50 아랍어 39
    이렇게 나왔어요

  • 도희 · 495790 · 18/03/29 16:38 · MS 2014

    국황이시구나...

  • 고무줄다리기 · 625285 · 18/03/29 12:18 · MS 2015

    3수생 19학번으로 들어가도 큰 지장없나요?

  • 유니레 · 662774 · 18/03/29 13:47 · MS 2016

    어떤 의미에서 괜찮냐고 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3수해서 19학번 들어가도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느냐는 것이면 사람마다 달라요.
    다만 나이가 많으면 다가오기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싸로 지내고 싶다면 먼저 다가가야할거예요. 전 워낙 내성적이라 그런걸 포기했고 거의 아싸로 지내는 중입니다.

  • 고무줄다리기 · 625285 · 18/03/29 13:48 · MS 2015

    그렇군요..유니레님은 3수하셔서 고대 가셨나요?

  • 유니레 · 662774 · 18/03/29 13:50 · MS 2016

    정확히 말하면 삼반수 해서 왔어요
    재수해서 건대가고 거기서 반수해서 왔으니까여

  • 고무줄다리기 · 625285 · 18/03/29 14:12 · MS 2015

    그렇군여..감사합니다ㅎㅎ

  • 응애예요 · 716161 · 18/03/29 23:26 · MS 2016

    저도 재수해서 건동홍라인온 18학번인데요...과도 가고싶은 과가 아니었고 학교도 마음에 들지않아 반수준비중입니다...저도 삼반수생이라할수있는데 1학기때 학교생활 어떻게 하셨는지 물어볼수있을까요??

  • 유니레 · 662774 · 18/03/30 14:05 · MS 2016

    1학기때 최소학점만 수강하고 과 행사 같은 데 전혀 참여 안 하면서 아싸로 지냈어요.
    다만 삼반수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계속 공부만 하다보면 8월쯤 가서 지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6월 이전에는 지금까지 제가 배웠던 것들 복습하면서 좀 많이 쉬어주기도 했어요. 그래서 공부시간과 휴식시간이 거의 5:5 비율이 되도록 생활했어요.

  • 스물스물 · 595233 · 18/03/31 00:33 · MS 2015

    음.. 전 현재 글쓴이님과 동갑인데요 저도 새내기인데 학교학과가너무 안맞고 저희학과가 좀 강제적인게 많고 전부터 꼭 배우고싶은 분야가있어서 좀 더 좋은학교에 가기위해 반수시작했는데요 지금도 학과 동기들중 저보다 나이있으신 분이 보자마자 왜그렇게 늦게 학교에 들어오셨냐고 물어봤는데 내년에 원하는곳에 가게될지라도 주변에서 많이 불편해하고 다들안좋게 생각할까요..?

  • 응애예요 · 716161 · 18/03/31 12:35 · MS 2016

    원하는 곳에 가서 나이불문하고 재밌게 학교생활하시는분들 많이 봤으니까 그런걱정은 안하셔도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