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꿈꾸며 [300580] · MS 2009 · 쪽지

2011-09-02 01:20:09
조회수 1,871

인강에대한 개인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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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인강까는얘기가 나와서그런데

주위에 보니까
인강에 의존하려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학원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자습하루죙일 인강만듣고앉아있고....
그런데 성적이 안오른다면서 맨날불평불만이나 하고 앉았고....

물론 인강들으면서 도움되는부분 정말많죠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않나싶네요
대체 언제어디까지 인강에만 의존하려는건지

예를들어 이명학t 신택스1.0듣고 
도움이안됬어요, 최원규 직직들을까요?<<<정말 어처구니없는소리죠
왜 대체 자기자신이 열심히했나?라는 반성은 안하고....
선생이 맘에안드네~ 못가르치네~별로네~개소리네~나는 인강만듣고 복습안하네~
자꾸 이선생 저선생 갈아타면서 
스킬만 배우려고들고......
솔직히 수능장가서 그런잡다한 스킬이라 할수없는것들을
써먹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걸까요?
물론 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수에 불과하겠구요.

공부는 혼자 끙끙대는게 최고라고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개념잡는것만 인강에게 의존하고,
특히!!!!!!!!!!!!!!
요즘 대세인 ㅅㅅㅂ쌤의 약체, 고쟁이라불리는것들....
저도 이차곡선쪽 들어봤는데
이건뭐 ㅋ 수능에 나올것같지도않고
이딴문제가 나온다한들, 아니, 나오지도않겠지만
만약나온다면 이런풀이가 생각날까 하는것들..........
하아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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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연이 · 271061 · 11/09/02 01:20

    님 개인적인 생각이 맞아요

  • 한솔 · 278698 · 11/09/02 01:23

    진짜 강의 듣는것보다 듣고 난후 체화시킬때 성적이 오르는거죠. 정말 중요하고 그 과정이 힘들고 시간도 강의 러닝타임의 몇배는 더 드는데.
    인강 듣기만하고 "공부했다" 라고 착각하니까 성적이 안오르는것 같아요.

  • 파이널 · 340853 · 11/09/02 01:24

    결론은 이렇습니다.. 머리 나쁨 듣고 3번 복습 <<<< 머리좋음 1번듣고 그냥 그자리에서 체화. 캐발리게됨

  • 동의한대구한 · 375322 · 11/09/02 01:31 · MS 2011

    맞음...따로 복습안해도 체화되는 사람있음..

  • 웨스트윙 · 349531 · 11/09/02 18:13

    그럼 5번,10번,20번 하면 되죠 뭐...
    힘들지만...ㅡ.ㅜ
    강의 들을땐 정말 할수있겠다 싶어도
    정작 문제풀면 전혀 감이 안오는...

  • 은경이〃 · 268344 · 11/09/02 01:27 · MS 2008

    안하니까 안느는건데 그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인강이 날 구원해주겠지..... 하면서 듣는 사람들이 많긴 함......

    내가 그래서 동생이 공부는 안하면서 ㅅㅅㅂ 들으면서 고쟁이에 목을 매니까 내가 진짜 목 매달아버린다고 갈구는



    ....

    그런데 난 외국어 점수가 안나와..... 안하니까 안 나오는거지..... ㅠ 수리 그만 풀고 외궈 하라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