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소 [614527]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3-26 19:30:09
조회수 6,948

msg 수능수학과외 중간 후기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621561



msg 수능수학과외 중간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수능을 여러번 보고난후에 수학에대한 갈피를 아직도 잡지못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오르비를 배회하던중에 msg 선생님의 과외모집글을 발견하게됬습니다.


그때 들었던 생각으로는


'다른 인강강사등 유명한 분들을 두고 굳이 과외를 들으려는 사람이 있을까?' 였습니다.


물론 저도 계손 유명강사만 들었었구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을해보니 유명강사를 듣고나서 내가 많은 변화가 있었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없다' 였습니다. 물론 제가 열심히 하지않은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도박을 해보자는 심정으로 상담만 받아보자 하고 상담일정을 잡고나서 상담을 하게됩니다.


상담에서부터 뭔가 확신이 조금 왔습니다. 


제가 수능수학때 어떻게 진행했는지에대해 상담해보고


문제를 대하는태도에서 어느부분이 잘못된것이고, 고쳐야할 습관은 없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등등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일반 과외에 대한 저의 편견이 조금이나마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일반과외로 수능수학을 준비하는것도 좋을수 있겠다.' 라는생각이 들게됩니다.


 그렇게 수업을 한번 듣게 됩니다.


처음 수업을 하는데 드는 생각은


'아니 저부분을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왜 이부분을 배워야하는지 그냥 넘어가면 안돼는지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출제예시를 들어주면서 납득을 시켜줘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고있었다는것도 알게됬습니다.


그렇게 첫수업의 감동을 가진채로 5주간 기본적인 커리큘럼을 타게됬습니다.


기본 5주동안은 전체적인 내용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길을잡아주는역할을해주셔서 


조금이나마 안심이되기시작했습니다. 안심은 조금식 확신으로 변하게됬습니다.


그렇게 5주 커리큘럼을 마친후에 이제 본격적인 커리큘럼에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전하고자 하는내용이 참 좋은 수업이란걸 다시한번 느끼게됬습니다.


선생님수업을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생각을 요구하는 수업이라고 할것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수업하는 내용이 특이하거나 이상한 야매스러운 수업을 절대아닙니다.


논리적이며 수능수학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않는 수준에서 꾸준히 생각을 요구하는 그런 수업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중간수기를 적으면서 2달전을 생각해볼때


'다른 인강강사를 안듣고 이 과외를 하게된것을 후회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과감히 절대 후회안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이번 수업으로인해서 유명강사만 들어야 성적이오른다는 편견은 깨진지 오래입니다.


저도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msg 선생님과 함께 이번 수능 커리큘럼을 함께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갈곳없이 배회하는 수험생여러분 


항상 유명강사에서만 답을 찾으려하지마시고


이사람이 이거하니까 나도 저거해야지 하지마시고


자기에 맞는 답을 찾으시길 희망합니다.


msg 수업 짱짱!


좋아요부탁드립니다 ㅎ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