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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교회를 다니셨길래요?
여의도순복음교회요 아시나요??
보통 이교회에서 기도를 좀 빡세게하는데
기도하다가 가래침을 뱉고
하품을 하는 등 이상한 광경을 많이봐요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72
http://cantoncrc.com/column2/2445
연대 뱃지보니까 너무 부럽네요
형도 옛날에 외고나오고
연대 경영 목표였는데
지금은 인생이 너무 피폐합니다
뱃지단 분들 보면 한분한분
열심히 사신것같아 너무 부러워요
그건 종교 말고 정신과에 가보세요.
저도 21년차 모태기독조무사인데, 개인적으로는 종교 자체가 그닥 효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방언이나 은사 강조하는 교단치고 실생활에 제대로 도움되는 경우 못봄.
정신과에 가면 좋아질까요? 궁금하네요
제가 다닌교회가 방언 신유 강조하는
오순절교단이 맞아요
아 순복음이시군... 전 장로교고 애초에 종교활동에 부정적이라서 방언에 대해서도 쵸큼...
가위 눌리는게 귀신 탓이라기보단... 정신과적 문제라 생각합니다 전. 예수 이름으로 이겨내라는 건 그냥 의지로 이기라는 거랑 다르지 않아요.
신앙 선에서 해결 못하면 약물치료라도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넵.
헐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ㅜㅜㅜ
요즘 공부하는데
갑자기 오늘 하염없이 울었네요
인생이 뭔가 싶고...
세상에 내가 해결할수 없는일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깨닫게됐어요..
여의도 거기 유명하지않나요ㄷㄷㄷ 종교 끊고 살아보세요 ㅜ
에구ㅠㅠㅠㅠ
9년동안 교회를 다닌 적이 있지만
너무나 폐쇄적이고 방어적인 성격이며 모순이 넘쳐나는 모습을 보고 그 뒤로 교회를 가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미치겠다면 귀신과 신 존재를 모두 부정하세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엔 교인들이
더 인격적으로 성숙한줄 알았는데
사람 성향 나름인것같아요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중에서도
교인보다 더 젠틀하고
그런 사람들 많아요
교회를 백날 다녀도
남 상처주고 본인은 조금도 아랑곳않는
파렴치한 사람들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