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시는분들 외로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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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라 학원에 아는친구한명없이 7시부터 저녁10시까지 한마디도안하구요, 고등학교 친구들은 다대학갔는데 새친구들사기고 새내기즐겨야하는시간에 제가자꾸부르는것도 예의가아닌거같아서 연락거의안하고있습니다.
뭐그렇다고 딱히 오르비에 좆목하거나 그근처라도낄수있는 위치도아니고해서 뭐 20년만에 최대의외로움을 맛보는중이네요. 어떻게해결하시나요다들? 그냥 인정하고 외로움에 익숙해지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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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집갈까요..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서 올해는 대학 가고싶단 마음말곤
정말부럽네요 ㅜ
그냥 주말에 겜하고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카톡하다가 점점 익숙해짐
주말에한번이라도 친구불러서만나는게 좋을까요?
글쎄요 전 정 못참겠어서 전화했었는데 금방 익숙해지고 귀찮아지고 하더라고요
전 재종 다니면서 1주일 동안 말 한마디도 못해서 죽을 맛이었는데 친구 사귀니까 정말정말 행복해졌어요
오 친구어떻게사귀셧어요? 숫기가별로라
'오르비'^^
ㅌㅋㅋㅋㅋㅋ판별법은?
오르비에서 같은 학원 다니는 사람이랑 친해지면 얼굴 까고 친구 먹는 거죠 뭐 ㅎㅎㅎㅎㅎ
시머갓..
저두 딱 그 상황이라 재수하는친구 한명이랑만 연락하고 매주 만남
진짜친구는있어야되는것같아요...후
걍 친구랑 연락해요; 애들 다 그냥 잘받아주고 전화도 자주함 가끔 코노도 같이가고
저귀찮아하지않을까요? 진짜친한애들은 서울로가버려서
친한 친구랑은 자주 연락하고 덜친하다 싶으면 가끔 연락해서 놀자그래여ㅋㅋㅋ
그 정도도 못해줄 친구면 그냥 모르거 지내는 편이 낫죠
하긴그렇겠네요 주말에불러서일단 코노함가겠습니다
내면과의 대화를 하면서 풀어요
지금 기분 어때? 이런거요
좀비참할것같긴한데 저자신에대해 더잘알수있는 기회가되겠죠?
그럼요!당연하져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ㅜㅜ
외로움도외로움이지만 실패에대한 두려움이 젤큰거같아요ㅠ 벽보고혼밥할땐ㄹㅇ찡함
진짜 혼밥이익숙해졋단게 슬픔 ㅜ
친구들이랑 단톡이여
저는 외로움을 잘 못느끼는듯
제일부러운성격이네여
저는 그냥 오르비에 글 써요 아무도 안 보지만 그냥 후련해서
적데님은 나름오르비주류...
매일 밤마다 이불이랑 대화함...
ㅋㅋㄱㅋㅋㄱㄱㅋㄱㅋㄱㄱㄱㄱㅋㅋㅋㄱ어떻게하는건가요그건
"너무 보고 싶었어....♡"
"..."
"어떻게 한나절만에 봤는데 대답 한마디 안할수가 있어?"
아 눈물난다
어우 무리수 처량함의 끝이네요
저는 독서실다녀서 소통이 없음ㅋㅋ
진짜 독서실다니는기분이에요..
저는 토요일날 공부하다 저녁먹구 친구 만나러 가요
저랑똑같은고민하시는군요 ㅜㅜ
전그래서 카톡다지우고 페북비활탔는데
정말친구인애는 영상통화도걸어주고 가끔만나주더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