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이해안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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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버클리의주장은~ 저문단 돌맹이차서 날라가면 안보여서 감각적으로 인식못하는데도 덜맹이는존재한다
라고반박한거아닌가여??
제대로반박못햇다는데 뭔차이죠. 예전에한번이해햇던거같은대 까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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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반박한거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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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찬 사람이 버클리가 부정한 것에 대하 잘못 이해해서 반박의 핀트가 나간거 아닌가요???
버클리가 세계가 정신과독립적으로존재한다는 걸 부정하고 위에서 감각으로인식될때만존재한다고하엿는데 돌맹이차고 없어지면 감각이랑 떨어지지만그래도 돌맹이는존재한다 라고말한거는 정확히 부정한거아닌가요.. 차이가뭔자모르겟어요
이미 찬 행위 자체가 지각과 인식이 이루어져서이기때문 아닌가용??

오.. 그런거같네요. 감사합니당발로 차기 전에 '돌멩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인식했고, 발로 찬 뒤에도 '돌멩이가 어디로 날아갔는지' 인식했기 때문 아닌가요? 처음부터 돌멩이가 보이지 않았던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비록 지금은 돌멩이가 보이지 않지만 분명 감각으로 그 돌멩이를 인식했었으니 버클리도 돌멩이의 존재를 인정한다 이런 뜻 아닐까 싶네요. 하도 옛날에 배워서 가물가물해요.

생각해보니 그런거같네영 감사합니다!버클리가 부정한다는것은 세계가 정신과 독립하여 그자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한거지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한게 아니라는 뜻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