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질문

Question

이번에 수능을 본 이과 삼수생입니다.고3때는 6월까지 게임에 빠져살다가 늦은시기에 공부시작해서 수능원서도 안내고바로 재수결정했습니다.재수때는 원서질 잘못해서 강제 삼수....그런데 국어를 조져서 삼수때는(낮은4등급)지거국 (충북 전북 강원라인)좀 높은과를 이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국어때문에 여기오는게 너무 억울하더라고요..국어를 좀 많이 못하기는 합니다 7월대성때 91점 맞아본거말고는 한번도 90점 넘긴적이 없었으니까요 수학은 항상 높은3등급~2등급 턱걸이 정도만 나왓습니다.8월대성때 96나온적도 있지만 개뽀록이였구요 수능은 주관식 말려서 80점(...)나왓어요

9평은 2등급나왔습니다.영어는 삼수하는동안 모의고사에서 한번빼고 다 1등급(93-94점)나왔고요 수능때는 89점(ㅅㅂ)나왔습니다

사반수는 진짜 에바인거같기도 하지만 편입은 어렵다고 극구 말리시길래 고민이 됩니다...애초에 높은학교를 목표로 하고있지도 않고 소박하게 인하대 건대 홍대라인정도로만 하고 싶어요

중앙대 이상라인으로는 진짜 힘든거 잘 압니다

그럼에도 편입은 진짜 못할짓인가요?중학교때 선행학습으로 토플 토익공부도 나름 많이 해본사람이라 영어는 상대적으로 조금합니다

오르비언들은 무슨생각하시나요?남자라서 이제는 군대문제도 있고 나이때문에도 그렇고...

발렌시악아 · Accepted Answer

모의고사때 몇점이 나왔든 수능때 89점이면 그냥 2등급입니다. 절대평가 2등급이면 편입하기에 매우 빡셉니다..(아는분이 편입해봐서 잘알아요) 지거국이면 나쁘지 않은데 그곳에서 열심히 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편입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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