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이 마음에 안드는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340037
1. 사람 하나 보내버리기 참 좋음
2. 유죄추정이 적용됨
3. 자기만 익명성 뒤에 숨음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면욕만 남음 밥도 먹기 시러
-
오늘부터 3월학평 전까지 배달을 시켜먹는다면 오르비에 치킨 3마리를 추첨해서...
-
당시 경기도교육감은 다른사람이었습니다
-
화학 생물도 잘하고싶다 왜 물리학 생명과학이 아니냐구요? 어어...
-
근데 영어로 설명해서 내용을 모르겠고 일단 버튜버 스킨은 여자임 문제는 가슴 부분을...
-
나는 생각이 확고했는데도 한참 고민했음 막상 합격증 나오면 고민을 안할수가 없음...
-
영어 92점인데 전교116등인가 그랬음
-
건강 챙깁시다 ❤️
-
이문제도… 0
풀이라 매끄럽게 연결되질 못함.. 등가속도쪽이 부족해서그런가.. 수학은 차근차근...
-
사문정법 ㄹㅇ 든든함 정법은 고이면 할만해짐
-
내 직업 2
남레인저
-
왜또 저격마렵냐 4
WWE lets go
-
비틱안하겠습니다 0
지구 복영좀 보고 돌아올게용 12시에봐용
-
먹어도 먹어도 계속 배고파
-
입결이 게임 업적마냥 남는것도 아니고
-
그래서 걍 입결대로 가지않나
-
안에 들어가는 그림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
내적과 덧셈정리 쓰는 사람은 혼종임? 아 저걸 쓰는 사람이 확통러여야 진정한 혼종이겠구나
-
작년 불찍파
-
변하는거 딱히 없음 걍 쓰게 어무니가 예전버전으로 주문하셔서
-
대다수 수험생들은 입결순이 연봉, 행복순인줄 알음 12
내부 상황 아는 몇몇 의대생들께서 말씀해주셔도 약코 취급하고, 들으려 하질 않음.
-
원래 강기원 친분있는 네임드 n제 지은이 였는데 데뷔도 시대 재종 선특 ㄷ ㄷ 존나...
-
푸앙단 집합. 7
ㄱ.
-
영어듣기 거의 못듣는데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요? 메가스터디 라라 듣고있는데요....
-
수1 수2 투표) 16
-
ㅈㄱㄴ
-
오직 필기용 다른건 전혀 상관없
-
키스할사람 0
지금 립밤발라서 입술 맛있음
-
미연시 2
미사일 연속발사 시뮬레이션
-
에잉
-
그냥안적기로
-
국정원 독서 풀고있는데 괜찮길래 문학도 고민중임 둘다 평이 그리 좋진 않던데 인강은 나랑 안맞는듯
-
4년전 고딩때 10시는 초저녁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죽겠다 ㅎ.
-
작수 미적 백분위 89로 2컷이었고 수능본 이후로 수학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뉴런이랑...
-
벽 느껴지는 문제는 오랜만이네
-
시간 없어서 못 깎았더니 ㅈㄴ 붕 뜨네
-
찜질방 5
보통 가면 몇분있어용? 온도 몇도정도 되나 더운편?
-
이미지에 따라서 51
옯만추 가능/불가능이 나뉨ㅋㅋ
-
ㅇㅈ 4
이따 12시에 보고 함
-
진짜 목적이 뭐임
-
ㅇㅈ안해야지 ㅎㅎ
-
수1은 지로함/삼각함수/수열 세 단원 간 연계성이 거의 없는데 수2는...
-
근데 아픈 애 같아서 아무말도 못함..
-
생윤이 작년난이도로 나왔을때 만점을 반을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작년 2틀이긴한데...
-
??
-
ㅇㅇ?
-
ㅇㅈ 12
어제 본 분들은 모른 척 해주세요
-
아 인증 마렵네 14
하지만 안할거다
-
아니 2
저도 미투운동 싫어함
일단 무고가 더 심각하긴한데 익명은 지켜져야하지 않나욤
그거 미국에서
무명 신입여배우가 쉽게 뜨고싶어서
유명 남배우 하나 붙들고 늘어져서
갑자기 추해진 운동임
인정한다만 그게 좋은 취지를 흐릴만큼는 아닌것 같아요 !
글쎄요 누군가의 한 마디로 한 남성의 인생이 날아갈 수도 있는데, 그게 과연 가벼운 일일까요?
취지고뭐고 마녀사냥되기너무좋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투운동은 계속되어야한다고 생각
오달수도 잡아때다가 결국 인정..
아직까진 미투운동에 언급된 배우들이 아니면 아니라고 즉각 피드백만 하면 막무가내로 몰아가지도 않는 거 같고 피해자 여러명+본인도 어느정도 인정한 드러운 인간들만 심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 같은데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세요? 피해자는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겠음..
좆같던데
저도 그래서 달수 무고당한거 아닌가 이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피해자 실명까니까 암말도 못하는거 보고 개실망
보낼 새끼 보내는데 무슨 문제?
그리고
쉽게 보내는 거 아닙니다.
(사람 하나 보내 버리기 참 좋음. 이라는 말과 제목의 연관성을 생각했을 때 '쉽게 보낸다'고
읽힙니다.)
강간당하고 성추행 당하고 몇 개월씩 몇 년씩 울고 또 울다가 미투운동에 합류하는 건데
이걸 두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피해자에겐 또 하나의 상처입니다.
...
피해자에 대한 공감능력 없으면 그냥 입다물고 있읍시다.
사람 하나 쉽게 보내는건 맞는데요? 진짜 피해받은 여성분들이 아니라 그냥 악의적으로 익명성뒤에 숨어서 미투미투거리는 사람들도 있잖아요ㅋㅋ
공감능력은 박진성 시인같은 케이스에선 발휘가 안되나봄ㅋㅋ
기벡운동..
피해받은 여성은 무슨죄?
사람하나 보내기 쉽다던데 실제로 의심받았던
곽도원 배우가 해명하고 취지 흐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정말 당당하면 오달수처럼 잡아때다가 인정하는 경우가 아니라 곽도원 배우처럼 해명했겠죠
물타기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 나가야 하는 운동입니다
미투운동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무고로 인해서 성추행가해자라는 프레임에 씌워져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가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