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 [685055] · MS 2016 · 쪽지

2018-02-26 12:40:20
조회수 1,370

성실하게 공부를 할수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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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한번도 공부를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평생 비겁한 변명인 '내가 열심히만하면어쩌고 저쩌고'를 달고살까봐 걱정된다... 현역때도 일주일에 두세시간 공부하고 대충성적 나오니까 게임하고.. 재수때또한 밤새 폰하고 학원가서 자고... 삼수때도 폰하다 늦게자서 학원가서 잠만자고 주말엔 스트레스 해소니 뭐니 하면서 피방가고 ㅠㅠ....비겁한 변명을 안하게 열심히했으면 좋았을것을...항상 대충대충 어영부영하는 태도가 삶에서도 나타나니까 무엇이든 성실하게 노력하는 방법도 잊은것같고...이런자세로 살아도 될려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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