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공부를 할수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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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단한번도 공부를 열심히 해본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평생 비겁한 변명인 '내가 열심히만하면어쩌고 저쩌고'를 달고살까봐 걱정된다... 현역때도 일주일에 두세시간 공부하고 대충성적 나오니까 게임하고.. 재수때또한 밤새 폰하고 학원가서 자고... 삼수때도 폰하다 늦게자서 학원가서 잠만자고 주말엔 스트레스 해소니 뭐니 하면서 피방가고 ㅠㅠ....비겁한 변명을 안하게 열심히했으면 좋았을것을...항상 대충대충 어영부영하는 태도가 삶에서도 나타나니까 무엇이든 성실하게 노력하는 방법도 잊은것같고...이런자세로 살아도 될려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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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익후 기만당해보리긩~그거고치는방법이있긴있음
며칠전에 엄마랑 얘기하다 또 저런변명하는 저자신을보고 놀람 ;;

이게 수의대식 기만인가? ㅠㅠ저도 그런데 그래서 '내가 하면 말야~~' 시전 안 하고 삶
그거 저도 고쳐야겠네요 ㅠㅠ 말만이라도 안했으면...
공감..
공부 열심히 안해도 수의대는 가뿐히 가는
금--두뇌 갓
삼수면 겨우라고 해야되지않을까요? .. 어차피 열심히 노력할줄아는것도 진짜 실력이니까요
삼수해도 수의대 못가는 사람 쌨어요
겨우라니 너무기만인데?
수의대 기만;;
ㅠㅠ
ㄱㅁ(이라 하려다가..)
아쉬운 마음 어떤건지 알것도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봄같은 느낌이 훅 들어오는게
우선은 앞만보고 가보시는건 어떨까하는..
성실하게만 평생했는데도 비슷한 결과를 두고 대~충해서 나온 결과라는 동료들을 가끔 볼때가 있어요. 누가 더 속상하고 안하고 그것도
나이들면 거의 생각안하게 되더라구요. 이상 꼰대 아줌마의 이야기였습니다^^;
네네 ~
ㄱ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