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가펑크 · 365428 · 11/08/25 17:56 · MS 2011

    ....이건 뭐....;; 물론 저 위의 댓글대로 잘나가는 의사, 변호사보다는 연봉 당연히 적겠지만..

    그래도 5급 사무관이면 월급쟁이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권력,명예도 높은데

    혜택도 많구요.. 그냥 이정도는 누구나 다 아는 상식아닌가요?? 어떻게 저런댓글이 나올수가있지..

    글구 5급사무관정도면..나쁜맘 먹고있으면 뒷돈으로 웬만한 의사,변호사보다 돈 더많이 벌수도 있을정도인데ㅋㅋ

  • larala · 343763 · 11/08/25 17:56 · MS 2010

    이거 추천많이받은 댓이 "5급 부럽다 저런여자랑 결혼안해서" 였던강?

  • 천재테란 · 370557 · 11/08/25 17:57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5급사무관이신분은 다행이네여 여자쪽에서 필터링해주니 ㅋㅋㅋㅋㅋ 그분 인생을 위해서는 좋은 상황이네여 ㅋㅋㅋ언제부터 5급사무관이 의사 변호사랑 비교하게됐지 ㅋㅋㅋㅋㅋ참고로 5급사무관이면 예를 들어 기업을 방문한다 치면 임원급이 직접 마중나와 극빈예우해줌 ㅋㅋㅋㅋㅋ

  • 갓구라빠 · 365430 · 11/08/25 18:08 · MS 2011

    변호사랑 비교하는 게 왜 개그인지?

  • 천재테란 · 370557 · 11/08/25 18:15

    변호사도 솔까 전관이였던 사람이나 아니면 대형로펌빼고는 예전같지않잖아요솔까 사시만해도 한해 천명씩 쏟아져나오고 이젠 로스쿨생겨서 한해에 2천명씩 쏟아져나오는데 뭐 소위 잘나가는 변호사가 되면 수입측면에서는 5급 사무관보다 비교할수없이 잘벌긴하겠네요 다만 5급사무관은 하나의 걸어다니는 국가기관이죠... 변호사사 사무관의 권력에 비할바가 못되죠....글고 뒷돈애기가 나와서하는건데 정책입안자기때문에 기업에서 뒷돈 주는거 몰래몰래 먹으면(물론 정당화하는게아닙니다 감사원에 걸리면 파면이기도 하구요) 웬만한 변호사보단 벌듯

  • 순수이성 · 319508 · 11/08/25 18:38

    테란님의 지식은 어디서 나오나 궁금,,
    모두가 보는 뉴스+내생각
    인거같은데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서술을 해놓으셨네요 -_ -;
    서술이라기도 뭐하군,,

    지금까지의 사회에서
    연수원을 마친 변호사는 5급대우를 해주고 있고
    실제로 변호사훈련(연수원)을 마친 몇몇 변호사는
    국정원이나 경찰 이런쪽으로 5급대우를 받고 갑니다
    초반의 500등권 내의 일이구요
    나중에 경찰국정원중앙정보부처등에서
    5급인력을 구할때 변호사 자격증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뇌물을 받으면 돈을 더번다는 식으로 말하고
    -_-; 그리고 국가기관에 대해서 좀 오해하신것같은데
    걸어다니는 국가기관이 되려면 3급부터 입니다

    3급이거나 검사,판사

  • 천재테란 · 370557 · 11/08/25 18:41

    어차피 정책을 입안하는 입장에서 보면 국가기관이라고 할수있죠 뭐. 근데 행정고시가 뽑는 인워도 더 적고.. 명예있는 직업이잖아요. 뭐 돈만 보면 의사나 변호사랑 결혼해야죠

  • 순수이성 · 319508 · 11/08/25 18:47

    음,, 저 그림을 안봐서 모르겠네요
    엑박떠서 ㅡ,ㅡ,,

  • akrwkdwo · 172056 · 11/08/25 19:12 · MS 2007

    의사 한의사도 공무원 되는 경우 있다지만 잘 모르겠고
    말씀하신 것처럼 변호사 특채 고려해서 생각했을때
    변호사 중 상위권하고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나중엔 어찌될지 몰라도 현재로선 비교대상인게 확실하죠
    근데 의사에 비할바 아니라는건 걍 헛소리 ㅋㅋ

  • 천재테란 · 370557 · 11/08/25 23:09

    ? 그건아닌듯... 솔까 고시합격vs의사 하면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하면 전자 택할듯...

  • 갓구라빠 · 365430 · 11/08/25 22:11 · MS 2011

    비교를 하려면 각 시험 통과자 중에서 비슷한 급끼리 비교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행시도 기획재정부 빼고는 개털이죠. 기업들이 기획재정부 사무관들한테 빌빌 기는 게, 사무관들이 예산이나 정부 지원금을 쥐락 펴락 하니까 그런건데, 다른 부처에서는 택도 없는 일이죠. 기획재정부 들어가는 게 행시에서 최고 클래스로 알고 있는데, 사시 최고 클래스인 판검사한테 명예나 국가기관인 측면에서 비교가 안되는건 당연하지만(판사야 말로 진짜 걸어다니는 국가기관이죠. 검사나 사무관하고는 달리 그 자체로 독.립.된 기관입니다. 어디에 종속돼있지도 않고), 어차피 변호사 얘기만 꺼냈으니, 변호사만 봐도 변호사 상위 클래스인 대형 로펌에 들어가는 변호사들 보면, 변호사는 국가기관은 아니니 명예는 후달릴지 몰라도 대형 로펌이면 연봉은 넘사벽이구요. 그 외 변호사들은 기획재정부를 제외한 부처 사무관들하고 비교해야 될 것 같습니다만, 비교가 개그일 정도는 절대 아닌 것 같군요. 그냥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국선으로 가는 사람들은 800등 바깥으로 밀려나는 소수 하위 클래스니 제낍시다. 로스쿨 변호사 역시 제낍시다. 저도 사시 변호사 얘기한거지, 로스쿨 변호사들 깡통 찰꺼라는거 부정 안함.

  • 천재테란 · 370557 · 11/08/25 23:10

    이분 행시에 열등감있나... 님이 말하는 행시 사시에 비해 꿀리는 시험 아닙니다만..무슨 재경직만 사시에 비견할수있다는 식으로 말하시네

  • 갓구라빠 · 365430 · 11/08/26 00:45 · MS 2011

    저를 왜 열등감으로 몰아 가십니까; 오히려 변호사를 사무관에 비하는 게 개그라는 식으로 얘기하셨고, 전 그게 아니라는거죠. 변호사가 전관하고 대형 로펌 제끼면 별 볼 일 없다고 본다면 마찬가지로 사무관도 기획재정부 빼고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는거죠. 누가 행시 무시하나요. 사시 없어지면 우리나라 최고의 시험인데.

  • 순수이성 · 319508 · 11/08/25 18:4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일을위해 · 345501 · 11/08/25 19:19 · MS 2010

    5급 사무관이 온다고 임원급이 직접 마중나오진 않을꺼 같은데
    경비업체에서 재제하면 모를까;;

  • 겨녀뎌려 · 346715 · 11/08/25 20:31 · MS 2010

    20~30년 전 시대에 사세요?;;

  • 경한가요 · 374515 · 11/08/25 21:26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창조의 원리 · 9274 · 11/08/26 11:02 · MS 2003

    그럼 뭐함..?

  • 예그리나 · 195649 · 11/08/25 17:58

    여자 입장에서는 틀린 말 없지 않나요? 오히려 너무 현실적으로 보여서 좀 무서운데;; 사회적 지위, 명예를 빼고 보면 사실 사무관이 비슷한 노력을 들이는 전문직들에 비해 박봉인건 맞잖아요. 남편을 '조건'으로 고른다면 의사가 훨씬 좋을듯... 애초에 여자쪽 집안이 돈이 넉넉히 많아서 명예만 갖추면 되는 집안이 아니면 더더욱.

    저 또한 공직을 희망하는 사람 중 한 명이지만, 너무 과장되어 있어요. 사무관이면 중앙부처에서 중간 실무자에 불과한데 무슨 권력이 있겠고 뒷돈을 받고 할 꺼리가 있겠습니까. (사무관 무시하는거 아니고 존경함. 되고 싶음..)

  • ratiotest · 278954 · 11/08/25 18:21 · MS 2009

    저희집도 아버지가 공무원인데
    경제적인 면만 봤을때는 공무원은 좋은 편은 아니죵...

  • 다이너 · 334406 · 11/08/25 18:25 · MS 2010

    여자쪽 집안이 부유층이면 5급 사무관을 선호하고

    서민층이면 의사,한의사쪽을 더 선호할듯.

  • 도철 공익★ · 279301 · 11/08/25 18:51 · MS 2009

    뒷돈을 왜 받는지 정말 몰라서 하는소리인가..ㅡㅡ;;

  • 예그리나 · 195649 · 11/08/25 19:19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부처 사무관한테 어떤 권한이 있어서 어떤 사람이 어떤 바라는 바가 있어서 뒷돈을 주나요?

    사무관이 기업 방문하면 임원급이 극빈 예우를 해준다느니 현직 분들한테 듣던거랑은 너무 달라서 좀 놀랐네요.

    리플에서 얘기 나오는게 권력(걸어다니는 하나의 국가기관?), 사기업에 甲의 입장으로써 대접(사무관한테 임원이 극빈대접?), 뒷돈(당연히 직무상 관련있는 뇌물수수겠죠?) 얘기라는게 충격입니다 정말...

  • 귤까먹는요다 · 371585 · 11/08/26 09:23 · MS 2011

    저도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사무관님들과 자주 접촉하는데요, 권력이라고 칭하긴 어렵지만 나랏일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걸림돌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고 할까요..?
    주말 저녁에도 갑자기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전화 한통으로 업무를 지시할 수도 있고, 소관 업무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거리낌 없이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이 있습니다.
    물론, 각 부처마다 파워가 틀리니까 사무관들의 힘도 틀리겠죠. 나랏돈을 관리하는 기재부의 사무관과 대북 업무 등을 담당하는 통일부 사무관과의 권력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사기업에 가면 甲의 입장으로 임원에게 대접받는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만약 "A"라는 기업에 나랏돈 수십억원이 지원되기 전에 해당 부처 사무관이 그 기업으로 실사를 나간다면 임원이 아니라 회장의 할아버지라도 나와서 영접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A라는 기업과 B라는 기업 둘 중 한곳에만 나랏돈이 지원된다면, 서로 그 돈을 타내기 위해 사무관을 돈으로 매수하거나 향응을 제공하는 등의 불법도 저지를 수 있지 않을까요?
    기업에서 향응을 제공한다고 해서 그걸 다 받아먹는 사무관은 거의 없을 텐데, 뉴스에 나오는 건 극히 일부의 케이스입니다.

    사무관 개인에게 큰 권력이나 권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무관 자체가 "국가"이기 때문에 그 힘이 막강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현재 5급 사무관인데 30대 초중반(결혼할 나이)이라면, 왠만한 의사, 변호사 부럽지 않을 것 같네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돈 잘버는' 의사나 변호사는 대부분 개인사업자인데, 공직에 있는 사무관과 이들을 비교하는 것은 좀 안 맞는 것 같네요.
    이들을 비교하는 잣대가 "돈"이라면 당연히 월수입이 수천만원이 넘어가는 의사나 변호사가 더 좋은 직업이겠지요.
    하지만, 비교하는 잣대가 권력이나 명예라면 나랏일을 하는 사무관도 의사나 변호사 못지 않게 좋은 직업일테구요.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돈'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무조건 돈 잘버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고 인식되어 있긴 하지만, '돈'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난다면 충분히 좋은 직업은 많이 있다고 봅니다.

  • 김그린 · 267153 · 11/08/25 18:53 · MS 2008

    제발 이런거 아는척좀 안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금사자 · 300866 · 11/08/25 19:13 · MS 2009

    공무원 연금 메리트

  • 사회의빛과소금 · 332578 · 11/08/25 20:14

    짧은 지식으로 말하자면 5급 사무관도 하기나름이란 말은 맞음...
    근데 판검사 외에는 변호사도 이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져서
    빅로펌이나 상위빼고는 5급이랑 비교 불가죠...

    5급 사무관이 아무리 못 올라가도 고위공직자 경계라는
    3급은 웬만큼 중간만하면 거의 100%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구요.
    소위 말하는 1~2급 고위공무원되면 일단 은퇴후도 달라져요.

    이런건 없어져야 하지만 말 그대로 빅 로펌이나 기업 감사나
    임원급 자리로 스카웃되는 경우 상당히 많고
    공기업 임원자리도 이런 식으로 채우는 경우 많구요.

    얼마전에 미국 유럽 FTA 협약 맺을 때 출격한 김종훈 외교통상부
    본부장님 예로 들면 공직생활하면서 국가로 부터 받은 월급과
    앞으로 남은 20~30년 연금까지 합산해서 치면 거의 국가로부터
    받은 총 생애소득이 60억에 달한다는 말이 있었어요.

    국가 주요직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5급 행시외시 출신들중에서도
    많이 없지만 실제로 1~2급 장차관 최고 자리까지가면 엄청납니다.

    그것말고도 뭐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는 공직사회 뒷돈 그런것들까지
    합산하면 엄청나겠죠. 하물며 얼마전 삼성그룹 부장급 인사가 하청업체에
    거의 수십억 받고 혜택준거 걸려서 난리났었는데...

    공직사회에서 6급만 되도 각 지역 감사에 안걸리면 상당히 뒷돈 많이 받더군요.
    5급이상 사무관의 파워는 엄청납니다. 5급 초반이야 뭐 연봉 4000도 안되서
    그렇지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면서 다른 직업들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는 직업이라고 봐야할 듯... 권력과 돈 다 갖춘~

    3대고시중에서 행시떨어지고 사시붙은 경우도 허다한데
    행시란 시험을 너무 쉽게 본게 아닌가 싶네요 ㅎ

  • 갓구라빠 · 365430 · 11/08/25 22:22 · MS 2011

    행시 떨어지고 사시 붙은 경우요?ㅋㅋㅋ 허다하다구요? 행시 수석으로 재경직 들어갔다가 사표 쓰고 나와 사시 도전하고 붙은 사람은 압니다. 마찬가지로 행시 붙고 사표 쓰고 나와 사시 도전하는 경우는 개허다한데, 사시 붙고 뛰쳐나와 행시 도전하는 사람은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단 한 명도 없고, 신림동이나 SKY 법대 소문 통 틀어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수험생이신 것 같은데, 맞다면 그런 정보는 제가 훨씬 많이 알고 있다고 확신하네요. 뒷돈 그런거 다 세면 결국 전관 변호사들에 따라올 게 없습니다. 부장까지 하고 옷 벗으면 1년에 10억 이상 챙겨가요. 게다가 뒷돈도 아니고 정당하게 버는거네요. 나중에 대학 오셔서 각 시험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과목들을 공부하는지 한 번 봐 보십쇼. 행시가 경제학이 있고, PSAT 등 응용력이 더 심층적으로 요구 되긴 하지만, 기본 삼법이나 그 외 후사법 등의 법과목 양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여기 왜 행시한테 사시가 개발리는 분위기인지...

  • 사회의빛과소금 · 332578 · 11/08/27 00:37

    제가 약간 오해의 여지를 남겼네요.
    허다하다고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허나
    갓구라빠님;;; 행시 우습게 보지마세요.
    전 다큐멘터리 매니아인데... 사법고시 관련
    신림동 노량진 고시생들 이야기 거의 다 봤습니다.
    사법고시 합격자 들 중에서 행시도전했다가 떨어지는
    경우 많다고 적다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많은 사법시험 합격자 수기도 읽었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김난도 교수님 책에도
    나옵니다. 당시 서울대 법대생이었던
    김난도 교수님도 법대생인데 행시 준비하다가
    포기하셨고 법 계열 출신들이 행시도전했다가
    떨어진 경우 많습니다.

    사법고시가 최고라고 하지만 행시떨어지고
    사법고시 붙거나 사시떨어지고 행시붙은
    케이스도 있고 케바케란 말이죠.

    이걸 확실하게 데이터화 하지 못한것은
    제 능력의 한계지만 님이 모른다고
    진실이 아니란 법은 없죠.

    제가 보여드리죠.
    그럼 가장 최근 다큐3일 42기 사법연수원 편
    보세요. 합격자 중에서 앞에 나가 자기소개할 떄
    말합니다. 행시도전하다가 떨어져서 포기하고
    사법고시로 돌려서 합격했다고~

    전관예우 부작용이야 언론에서 많이 봐서 알고있죠.
    그들이 정당하게 버는거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저역시 김앤장 들어가게 해준다면 뭔짓을 못하겠냐만
    1년도 일 안하고 퇴직해도 퇴직금으로 10억이상의
    돈을 준다는거... 퇴직해서도 빅로펌들어가서
    로펌이 법을 좌지우지하는 현실... 다 그런 부조리로
    얻은 부당이득을 나눠가지는 꼴 아닌가요?

    님 눈엔 제가 아는 척 하는걸로 보이겠지만
    제 눈엔 님도 아는 척 하는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님이 이상하게 느낀게 제 추천수인가요?
    표본 4명 가져다 놓고 행시가 사시한테
    발린다? ㅋㅋㅋ 님 혼자 그렇게 느끼고 열폭하시네요.

    제가 보기에도 사시>행시>=외시입니다.
    근데 사람마다 발달된 부분이 다른지라
    케바케란 말입니다. 절대적 우위는 아니란 말씀~

  • 갓구라빠 · 365430 · 11/08/27 00:58 · MS 2011

    직접 현장에서 공부하고 수 없이 많은 공부 동료들과 부대끼고 있는 사람한테 다큐멘터리를 보고 들이미는 무모함은 뭐죠? 님이 다큐멘터리 보고 우와 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그 다큐멘터리 안에 직접 출연하는 층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예 갖고와서 들이밀지 맙시다. 기껏해야 5개도 안되는 것 같은데. 공무원들 받는 뒷돈을 전관예우로 버는 돈하고 비교하는 이 몰상식함은 대체 뭔지. 부당하고 불법은 구별하셔야죠. 기본이잖아요. 전관예우가 됐든 어쨌든, 뇌물 형식도 아니고 변호사가 법정 나가서 변론 하고 고객한테 돈 받는 것일 뿐입니다. 어떤 불법적인 소지도 없어요. 경범죄로도 처벌 대상 아닙니다. 공무원이 뒷돈 받는건 뇌물이고요. 형법상 중죄인 수.뢰.죄가 적용 되는 범.죄입니다. 범.죄요. 알겠어요? 추천수 같은거 신경도 안쓰는데, 들이밀 게 없어서 어디 추천수를 들이미시는지. 어이가 없어서. 이 글에서 계속적으로 리플 달아나나가는 사람들 손가락으로 꼽는데 그 중 4명이면 많은거죠. 아닌가요? 최소한 행시에서 사시로 돌리는 인원 대비 사시에서 행시로 돌리는 인원 비율보단 월등하게 높을꺼같네요. 아닌가요? 도대체 열폭은 왜 자꾸들 갖다 붙이는지. 행시 좋은 거 누가 모릅니까? 친구들이 현직에 진출하는 나이인데, 최소한 여기 수험생들보다 더 잘 알아요. 근데 밑에 리플들 다셨듯이, 수험생들이 아는 거에 거품이 많이 껴있잖아요. 사실 위에서 사무관과 변호사 비교하는 게 개그라고 누가 잘 모르고 그러신 것 같아서 그건 아니라고 하다가 얘기 나온건데, 무슨 열폭 드립까지 튀어나오는지. 님이 지금 얼마나 공부 잘하는 고딩이고, 대딩이면 어느 대학교 다니는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는 행시 들이밀면서 열폭하지 말라 할 입장이 됩니까? 아니 행시에서 무슨 과목을 시험공부해야하는지조차는 압니까? 알면서 그래요? 어이가 없어서.

  • 사회의빛과소금 · 332578 · 11/08/27 13:20

    반박글 바로 올라오네요. 님 sky출신이신가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시네요
    무모함 상식이라;;; 아주 대놓고 무시하시네ㅋㅋㅋ 님이나 근처에 다큐멘터리
    출연한 사람 있음 좀 알려주세요. 싸인받게
    그 정도로 고시 준비하는 계층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아는게 많으면 사진관에 글 하나
    덜 올리고 공부하심이;;; 저도 마찬가지고
    이딴 쓸데없는 논란에 말려들기보다
    공부 한 글자 하는게 더 낫다고 보여지지만

    기껏해야 5개가 안되도 님이 말하는 하나도
    없다고 극단적으로 말한거랑은 확연히 다르죠. 제가 확실한 예까지 올려드렸잖습니까... 그 방송 보시라구요 고시생활하면서
    한번도 그 경우를 본 적 없다고 하니까

    제 부모님 친구분중에 행시 출신있고
    사시출신 변호사도 있고 다 있습니다.
    누가 우월하다 따지고 들어가고자 한것도
    아니고 제 처음글에 분명 행시5급 출신중
    상위권으로 최고자리까지 간 사람들은
    좋고 누구도 안 부러워할 만큼 성공한거라
    고 했지 ... 행시가 사법고시 보다 우월하다
    사법고시가 행시한테 발린다는 분위기를
    느낀 사람은 님 혼자지 그 누구도 없어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지마세요

    전 님의견을 수긍하지만 그 대응방법에서
    기분이 나빠서 반박글을 다는겁니다.
    저보다 님이 더 많이 겪으셨다면
    님이 맞고 아는게 더 많겠지요.
    님 의견을 인정하지만 극단적인 부분에서
    몇 가지 틀린점도 있다는거죠

    저도 솔직히 뭐 고시제대로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보고 들은건 아니지만
    뭐 님이 아예 없다고 저런식으로 말하니까요
    현장에서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더 잘안다?
    수험생이라고 무시하나요? 국사 안 봐서
    서울대는 몰라도 연고대는 바라볼 수준되니까 남걱정 그만하시구요.

    직접 현장에서 겪었다고
    님 주변이 모든 걸 다 대변할 순 없습니다.

    이번 고대 의대 성추행 사건도 그렇고
    뭣같지도 않은 재판으로 판결이 ㅈ같이 난
    경우 뒤보면 대부분 저런 돈문제 아니면
    권력이 막강한 김앤장같은 무시무시한
    로펌 등에엎고 진실을 왜곡한 판결나는게
    님 눈에는 정당하다고 보여지십니까?

    공무원 뒷 돈이든 전관예우든지 도덕성에
    어긋나는 건 똑같죠. 차이라면 전관예우나
    저런식으로 돈 버는건 법에서 제제를 못해도
    공직사회 비리는 권력이 없다면 바로 처단해
    버리까 ... 전 분명 말할 때 사시 vs 행시
    언급도 안했고 행시가 사시보다 우월하단
    소리도 안 했는데... 먼저 댓글달고 이상한
    소리 하더니 계속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전 그게 더 기분 나쁩니다. 그냥 제 의견일 뿐인데 무슨 님 말이 진리인양 혼자서 떠드는게

    열폭이라고 한건 뭐 죄송하지만
    님 먼저 제 글에대고 혼자 열내고
    비꼬듯이 님 혼자 다 안다는 듯 말하는게
    진짜 웃깁니다.

    제 주변 사람중에서도 지금 신림동에서
    사시 준비하는 사람 많지는 않아도 1~2명
    되고 들은거 많아요.

    행시에서 무슨 과목치긴요.
    1차는 psat
    2차는 경제 행정 정치 등 직렬별로
    약간씩은 다르지만 보는거죠.

    기분나쁘세요? 익명성 믿고 인터넷이라고
    말 막하시는거 같은데 쪽지로 번호 날리세요.
    말싸움 하고싶으시면 상대해드릴게요.

  • 갓구라빠 · 365430 · 11/08/27 13:53 · MS 2011

    남 걱정은 님이 먼저 했고요. 그럴 입장이 아닌 사람이 열폭 어쩌고 하니까 자신이 그럴 입장이 되면서 그러느냐고 한 번 돌아보라는 의미에서 얘기한거고요. 자신감 표출한 적 없구요. 님이나 좀 되돌아보면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할 처지가 되는가 좀 생각해보라는 취지로 말한거구요. 그리고 본인이 그냥 연고대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최소한 님보단 제가 낫네요. 이것도 자신감 쩔어 있는겁니까? 오히려 여기서 고시생으로써 이렇게 찌질댄다는 게 부끄러워서 님 댓글 달기 전까진 얘기도 안꺼냈네요. 자꾸 본인도 몇 명 알고 있으니 현장에서 공부하는 사람 못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누가 봐도 그냥 수능 공부하는 사람이 부모님 세대나 기껏해야 친구 한 두 명 알고 있는거랑, 현장에서 공부하면서 수 백명의 고시생들, 빨리 붙어 이미 현직에 진출해서 여기서 얘기하는 5급이 갓 된 사람들을 알고 있는 사람과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꾸 물고 늘어지시네. 부모님 세대에서 님이 그만큼 알고 있으면 저도 그만큼 알고 있고, 주변에 대딩들이 많다 보니 님보다 많이 알고 있습니다. 부당과 불법을 구별 못하는 건 아무리 말해줘도 알아 듣지를 못하는군요. 도덕성 어쩌구 답답. 그럼 살면서 친구 여자친구 뺏어서 뒤통수 치는거랑, 친구랑 같이 동업하면서 자본금 빼돌리며 뒤통수 치는 거랑도 같겠네요. 둘 다 도덕적이지 못하니까요. 어이가 없어서. 지금 제가 든 예가 왜 넌센스인지 이해도 안되시죠? 이 얘기는 그만하죠. 소 귀에 경 읽기네요. 웃기면 웃어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들 해대서 좀 고쳐줄라고 문구 하나하나 다 반박하는데, 웃겨 보이면 웃고 혼자 열 내는 거 같아 보이면 그래 생각하세요. 내가 혼자 진리인냥 얘기하는게 아니라, 님 하는 소리가 워낙 말 같지도 않은 소리들이네요. 나 혼자 다 안다는 듯 얘기한다니요. 실제로 님 제대로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고 계시네요. 제발 부탁인데 매도해 버리는 것 좀 고만 써먹어요. 지금 님 하고 있는 말 거의 대부분이 그 방식이에요. 난 내가 한 명도 못봤다는 얘기지. 한 명도 없다고 그랬습니까? 어쨌든 님이 본 예가 극히 소수인 건 변함없는 사실이네요. 이젠 직접 전번까지 까라? 대놓고 막 나오시네요. 기분 나쁜 건 님인 것 같네요. 전번까지 까라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엄청 막 나오시네요. 난 지금 내가 DC 초딩 상대하는 줄 알았어요. 막말 막말 하시는데, 제가 욕을 했습니까. 아니면 님처럼 ㅋㅋ거리며 정신승리라도 했습니까. 본인이 상대해주는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말 같지도 않은 말들로 상대해주긴 무슨 상대해줍니까. 오히려 여기 좀 안들르고 싶은데, 님 말들 하나하나 반박해줘야되서 계속 들어오게되네요. 님 말대로 저는 한심하게 댓글 쓰는 시간 조금이라도 아끼고 공부해야 하는 사람이라 일 더 커지는 거 바라지 않고 님 같은 사람한테 제 전번 뿌리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만 찌질댈테니까 열 받으면 그냥 여기 와서 다시거나 쪽지로 하세요. 어차피 여기 우리 둘 말곤 더 들르는 거 같지도 않은데. 이 나이 되서 어린 학생하고 폰배틀 뜨는 것도 웃기겠네요. 전번 까고 싶을 정도로 열받게 해드려서 엄청나게 죄송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 사회의빛과소금 · 332578 · 11/08/27 15:08

    남걱정 한적없구요. 님이 먼저 극단적으로
    댓글 다셨습니다. 님이 모르면 없는건가요? 그게 진실? 고시공부하고 계신다고
    님이 아는 한에서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면
    없는거? ㅋㅋㅋ 이거 무슨 말을해도 님은 제가 헛소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 글 제대로 읽고 생각하고 답변이나
    다시는지 의문입니다.
    행시 떨어지고 사시 붙은 경우요?ㅋㅋㅋ 허다하다구요? 행시 수석으로 재경직 들어갔다가 사표 쓰고 나와 사시 도전하고 붙은 사람은 압니다. 마찬가지로 행시 붙고 사표 쓰고 나와 사시 도전하는 경우는 개허다한데, 사시 붙고 뛰쳐나와 행시 도전하는 사람은 제가 아는 범위에서 단 한 명도 없고, 신림동이나 SKY 법대 소문 통 틀어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수험생이신 것 같은데, 맞다면 그런 정보는 제가 훨씬 많이 알고 있다고 확신하네요. 뒷돈 그런거 다 세면 결국 전관 변호사들에 따라올 게 없습니다. 부장까지 하고 옷 벗으면 1년에 10억 이상 챙겨가요. 게다가 뒷돈도 아니고 정당하게 버는거네요. 나중에 대학 오셔서 각 시험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과목들을 공부하는지 한 번 봐 보십쇼. 행시가 경제학이 있고, PSAT 등 응용력이 더 심층적으로 요구 되긴 하지만, 기본 삼법이나 그 외 후사법 등의 법과목 양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여기 왜 행시한테 사시가 개발리는 분위기인지...

    혼자서 이상한 댓글달고 비추받은것도
    님이구요.

    남걱정이요? 수험생 신분 걱정한것도
    님이 먼저구요. 참;;; 시작을 님이 먼저
    하신겁니다.
    현재 공부하시고 계시면 아는거 많은데
    뭐 수험생보단 많이 안다 내 말이 맞다.
    는 식으로 답변 단거 보이시잖습니까

    부당과 불법은 뭐 그렇다칩시다.
    님이 말하는건 지금 대학과 사회에서
    가르치는 법대로 치면 불법과 부당을
    구분하시는거 같은데...
    솔직히 공무원 비리나 판검사 등 검찰
    경찰 등 이런 모른 비리의 뿌리는 다
    똑같다라는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엄연히 누가봐도 진실은 더러운데
    법에서 판단하는건 다른거죠...

    꼬치꼬치 하나하나 다 붙어
    늘어진다고 말했는데 님이랑 제가 지금
    말하는게 토론 수준은 당연히 안되지만
    원래 논쟁을 하려면 상대의 모순된 부분을 지적하고 반박하는겁니다.

    제가 댓글단것도 그 합격한 친구들이 있거나 현직 고시생들 사이에서 직접 경험하고
    보고들은 님에게 아는척 하려고 했던것이
    아니라 님이 고시생인지도 몰랐지만
    님이 보고들은 사람중에 그런 케이스가
    아예 없다고 하시니까 제가 읽은 고시수기나 다큐멘터리에서 직접 제 눈으로 본것
    말했더니 이상한 쪽으로 문제를 끌고간게
    님이잖아요. 좀 인정하세요. 진짜~

    님이"아는 한에서"라고 붙이기만 했지
    글 읽어보시고 추천 반대한 분들은
    알겠지만 누가 읽어도 님은 거의 없다는
    투로 말한거랑 마찬가지입니다.


    초딩이랑 말배틀요? 디씨수준?
    제가 지금 님이랑 싸우자고 전화하겠습니까? 기분나쁘면 전화로 풀자구요. 참;;;
    전화해서 욕짓거리하겠습니까?
    생각하는게 딱 디씨나 그 수준을 못 벗어나시네요.

    제가 님이랑 말하면서 느낀 건
    저도 말할 때 남 기분나쁘게 하는거나
    아는척한다는 소릴 안듣게 하자는겁니다

    전 디씨를 안해서 뭐 그쪽에 얼마나
    개념없는 애들이 있는지 몰라도
    님과 대화하면서 과연 명문대 다니고
    높은 학식을 겸비해서 고시를 준비한다는
    사람과 대화하는거 같진 않았습니다.

    제 말에도 잘못된 점 모순된 점 많았던건
    확실히 인정하구요. 어디서 직접보고들은
    것도 없이 부모님친구나 형친구들 팔아먹는것도 죄송합니다.
    수험생은 고시에 대해 모르니까
    가만히 있을게요.
    그런식으로 무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공부해서 님처럼 명문대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져서 다행입니다.

    이 댓글이후로 아예 안 들어 오고 공부해야겠네요.

    저도 기분좋아서 이런 댓글
    다는것도 아니고 님도 기분 나빠지실대로
    나쁘시니까 수고해서까지 이렇게 답변달아주셨겠지요.기분 상한부분이 있다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 갓구라빠 · 365430 · 11/08/27 16:35 · MS 2011

    참 이 댓글 보고도 할 말 무지 많은데, 뭐 더 이상 들어와서 보지 않을꺼라고 하시니까 그만하죠. 지금 이 댓글도 안보겠네요.

  • 손선생 · 336856 · 11/08/25 20:17

    에휴 ㅋㅋㅋㅋ

  • 밯벹벤봚스ㅋ · 372338 · 11/08/25 20:53 · MS 2011

    서울대 출신 5급 사무관이 까일수있다든게 신기ㅋㅋ
    무슨 한자 자격증도 아니고ㅋㅋㅋ
    5급이면 변호사 의사고 뭐고 사회의 1%아닌가?

    9급도 따기힘든게 현실인데.

  • 흐규흐규 · 373412 · 11/08/25 20:56

    ㅋㄷㅋㄷ재밌당ㅋㄷㅋㄷ앞에 고깃집보다 못한게 동네파리날리는 15평남짓 개인병원

  • 맞어 · 349049 · 11/08/25 22:23 · MS 2010

    근데 저 여자분의 월급과 집안이 어떤지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ㅋㅋ


    혹시 반전이 있을지도....

  • 일리나 · 345787 · 11/08/25 22:42 · MS 2010

    서울대출신 5급사무관 ...
    말이쉽지..

  • 배추벌레 · 330872 · 11/08/25 23:02 · MS 2010

    길게 보면 현명한거죠. 변호사 사회는 앞으로 20년가량은 부유층으로 유지될테지만, 5급 행정 공무원은 당장부터 앞날이 밝지는 않으니까요.
    일단 관료제 체제도 서서히 변해가고 있어서 5급의 권력이 예전만큼 강하지 않죠. 거기에 나름대로 우리나라가 시민의식이 발전해서(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고)
    공무원들이 함부로 권력남용을 못하게 되겠죠. 거기에 세계추세에 따라 복지국가화 되면, 물론 행정부 자체의 힘은 비대해지겠지만, 그만큼 견제하는 수단도 증가해서
    공무원 개인 자체의 힘은 크게 줄어들것 같네요

    그걸 다 감안해도 저 여자분은 5급을 너무 우습게본듯하네요ㅎ

  • 천재테란 · 370557 · 11/08/25 23:05

    반대 아닌가요..지금 변호사 과포화 상태아닌가..변호사하면 .한달에 몇천단위로 버는 변호사 다 옛날말 아닌가요... 요즘엔 일거리도 없어서 노는 변호사도 많다던데.. .암튼 변호사는 잘나가면 진짜 한도끝도 없이 잘나가고 못나가면.. 변호사자격증이 아까울정도.. 글고 일단 5급 사무관이면 철밥통이고 정년도 보장되는데..

  • 배추벌레 · 330872 · 11/08/25 23:14 · MS 2010

    한달에 몇천단위는 몰라도 상당히 고소득으로 번다고 하던데요. 저도 한다리만 건너 들은 얘기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님이말한 소리는 그야말로 변호사사회에서 로스쿨로 많은 변호사가 배출되면 밥그릇이 줄어드니, 엄살부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실제 변호사분 한다리 건너 들은 얘기에요)실제로 맘먹고 벌려면 지방에 내려가면 크게 벌수도있다고 하구요. 일거리 없어서 굶는 변호사는 거의 없는 아니 아예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게다가 사시패스하면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다줘요. 그것만 이용해도 절대 굶을 일 없죠. 요즘 잘나가는 cpa도 사시 패스하면 자격증 얻는거죠.
    거기에 정 안되면 국가 변호사같은거 하거나 법무사 해도 되구요.

    어떻게 굶겠습니까 변호사가...거의 엄살이죠.

  • 오ㅛ호아ㅓㄱ · 270493 · 11/08/25 23:49 · MS 2008

    어이가 없네 사시패스하는데 회계사,노무사 자격증 안주고.. 세무사일을 할수 있긴한데

    사시패스 하고 세무사 일을 할수있을것 같음??시험과목에 세법들어가 있는 공인회계사도

    법인에서 세무쪽 안배우고 감사나 fas쪽으로 가서 몇년 있다보면

    세무쪽으로 일을 못하는데..

    아예 세무회계쪽으로 아예 안배우는 변호사가 어찌 그일을 하지?

    요즘 사시합격하고 연수원 성적 잘 안나와서 판검변대형로펌// 까지 못가는 변호사들은

    돈많으면 유학가고 돈없으면 그냥 대기업가는 경우도 많고..

    로변들 이제 경찰 포함 7급으로 뽑아준다는데 로변 나오면 이제 7급공무원도 서로 하겠다고 난리겠지

    고등학생들이라 그런지 변호사에 대한 로망들이 너무 크네 ..

  • 오ㅛ호아ㅓㄱ · 270493 · 11/08/25 23:52 · MS 2008

    어디 누구는 재경직 아니면 안쳐준다는 애도 있네..

    오히려 판검+대형 로펌 아니면 사시를 오히려 안쳐주지..

    행시출신들 서기관달고 대기업 이직 하면 어떤 대우 받는지는 알고있나..

    인기없는 노동부만해도 고위공무원의 파워가 얼마나 강력한지...

  • 갓구라빠 · 365430 · 11/08/26 00:55 · MS 2011

    로변은 답 없는 거 알아서 저도 제끼고 말했죠. 위에서 달았듯이, 변호사가 전관하고 대형 로펌 제끼면 별 볼 일 없다고 본다면 마찬가지로 사무관도 기획재정부 빼고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는거죠. 실제 현실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리고 솔까 사무관들 모두와 변호사 전체를 비교하는 게 좀 넌센스인 게, 행시 자체가 선발인원이 300 내외이고, 사시가 1000인데(내년부터 반토막 나지만) 사시 하위 쩌리 등수들과 사무관이 동일선상에 서긴 그렇죠. 사시 위에서 300등 줄 세우면 판검 커트라인인데, 엄연히 비교 하려면 잘 나가는 변호사들과 비교해야죠.

  • kaiheaven · 300665 · 11/08/26 00:02 · MS 2009

    왜 글이 사시 vs 행시로 가고 있나요...;;;;
    본 글에서는 행시 5급 남자한테 집을 해갈 필요가 있냐 없냐가 주된 논지인거 같은데;;;
    솔까 제가 여자라도 집까지 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 5급 공무원이든 변호사든 의사든 대기업 임원이든 다 떠나서

  • 트리플렇츠 · 209 · 11/08/26 01:04 · MS 2002

    서울대 졸업생입니다.
    행시 합격 쉽지 않고 대단한거 맞는데, 이거랑 신랑감으로서의 인기는 별개의 문제이지 않나요.
    caltech bio ph.d 면 한국에서 10년에 한 명 갈까 말까인데요.. 박사받고 귀국해도 벤처기업 말곤 job을 잡을 수 없고 교수 노려도 포닥만 4년 이상이니 지방대 출신 증권사 직원보다도 못합니다.

    사무관이 기업가면 극빈예우라니... 사무관은 고사하고 서기관, 부이사관급 돼도 극빈 대우는 에피타이저도 맛보지 못합니다 ㅋ
    갑이라기 보다는 "을" 을 평생 겪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가깝지 권력 휘두르고 그런 직업 아니에요...
    행시쪽 진로는 "국가의 정책 입안 과정에 직접 참여할수 있다" 라는 자기 성취적 욕구 충족이 강한 직업이고... 남한테 굽신거리지 않아도 되고 안정적이라는 것 정도가 더 있겠네요.

    대기업 임원쯤 되는 집안에서 행정부처에 사위 있으면 든든하니 선호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판검에 밀리고) 대부분의 집안 입장에서 신랑감으로는 "그저 공무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라는 여자분 말이 굉장히 현실적이고 맞는 말이에요

    사회가 투명해질수록 공권력보다는 다 돈입니다. 서민이면 의사, 부자면 사무관 선호하신다고 하셨는데 부자도 부자 선호합니다.

  • kaiheaven · 300665 · 11/08/26 01:23 · MS 2009

    원 논지와는 관계없는 글입니다만 한국 바이오계의 암울한 현실이죠.. 도대체가 그 분야에서 job이 없어요 그러니 다들 바이오쪽 공부하면 죽어라 의전 갈려고 하지.. 씁슬..ㅠㅠ.

  • Hidden · 293132 · 11/08/26 02:30 · MS 2009

    사무관에서 출발을 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게 아닌
    사무관의 현재 지금 당장을 말하는것 이라면 당연히 암울한거죠.
    어디 누가 감히 5급 사무관이 온다고 임원이 와서 마중을 나오고 그런답니까.
    특수한 행정일때문이라면 모르지만.
    5급에서 출발하여 앞으로 미래가 쨍쨍 밝은 것이 중요한 거죠.
    사무관이라고 권력이 뭐 있나.
    어차피 누구 앞에서는 한 없이 작은 그릇일뿐.

  • boxerzz · 312331 · 11/08/26 09:34 · MS 2009

    5급이라고 무슨 기업 임원이 마중 나오고 이건 진짜 언제 어디서 시작된 개소리인지 모르겠네 ㅡㅡ...
    아~주 극소수의 경우에나 그럴지 모르겠는데
    그런 경우 몇번 있었을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5급 되면 다 그런것인 마냥 저렇게 이야기가 퍼지니 웃기네요....

  • 창조의 원리 · 9274 · 11/08/26 11:12 · MS 2003

    일단 담당자(사원 대리 정도)가 만나고 회의 참석시 부장 때론 임원도 만나죠...

  • boxerzz · 312331 · 11/08/26 11:21 · MS 2009

    경제 관련 부처에서 그것도 일부에서 그러는거 가지고
    마치 5급 공무원은 다 그런것인 마냥 얘기하니깐 웃기다구요 ...
    공무원이 하는일이랑 관련 분야가 얼마나 다양한데
    그런 사례 몇개 가지고 와서 5급공무원만 되면 어느 쪽에서 일하는
    공무원인가에 상관없이 아주 무슨 그런 권력을 가진것마냥 얘기하니깐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경제 관련 부처 공무원이라도 그렇게 임원들 만나고 그러는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그런일을 하는 공무원도 극소수에 또 거기서 진짜 임원이랑 만나고 할정도의
    일을 하게 되는 경우나 그런 일을 자주 하는 공무원도 극소수 아닙니까..

  • 코아뷔페 · 133200 · 11/08/26 12:02 · MS 2006

    ㅋㅋ 오르비는 허구헌날 이런걸로 싸우네 ㅋㅋㅋ 일단 사시든 행시든 외시든 의사국시든 붙고 말씀하시짘ㅋㅋ.. 어디 붙으면 그렇게 된다가 아니라 거기서 또 개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 갈릴텐뎈ㅋㅋㅋ 무슨...

  • 샤프한엘리트 · 196855 · 11/08/26 12:55 · MS 2007

    행시 5급 사무관이 언제까지 5급일줄 아나... 행시를 합격하고 그 이후로 가면
    10년 20년이 지나면 그 사람 신분이 계속해서 달라지는데ㅡㅡ
    솔직히 변호사는 모르겠고 행시5급>>>>>>>>>>>>>의사
    변호사>>>>>>>>>>>>>>의사죠
    변호사도 변호사 나름이란 가정하에

  • GIVENCHY · 382527 · 11/08/27 01:01

    솔직히 여자입장에서도 단지 상대가 5급이라는 이유만으로 집을 자기 혼자 해간다는건 완전 개소리 아닌가
    5급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결혼이 둘이서 하는거면 집도 둘이 각자 부담해야지

  • 가인남편 · 350317 · 11/08/27 12:59 · MS 2010

    지금 고시생 입장에서 아직 나이 어린 분들이 사시가 더 어렵니 행시가 더 어렵니 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그저 웃음만....ㅎㅎ

  • 왜벌써가 · 357267 · 11/08/27 17:08 · MS 2010

    여기 애들밖에 없을텐데 뭔말ㅇ들이 이렇게 많지 그냥 웃고말면될것을

  • 라푼젤:) · 280602 · 11/08/27 21:31 · MS 2009

    뭔가 곡해하시는 듯 한데,
    저분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5급 공무원은 그닥이다라는 게 아니라,
    상당부분을 여자쪽(자신)에서 부담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건가 하는 거겠죠
    5급 공무원 좋죠 하지만, 얼마나 대단하길래 "결혼할 때 그렇게 할정도인건가" ... 이게 핵심이 아닌가요
    그게 좀 납득이 힘들어서 저렇게 글 올리신거 같은데...
    그리고 나이드신 어머니꼐서는 잘 모르시고 저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사실 의사,한의사가 더 잘버는 걸로 되있잖아요

  • 라푼젤:) · 280602 · 11/08/27 21:45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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