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확립2 [801815] · MS 2018 · 쪽지

2018-02-24 11:14:49
조회수 553

문과생들 그만 괴롭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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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수학 과학이 싫어서 문과간 케이스도 아니고 어쩔수없이왔는데 이과생들이 항상 부러움. 그렇게 이과좋으면 가던가? 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항상 어쩔수없는 상황이여서...

내 입장은 문과생들도 미적2 기벡가르치면 이과생들보다 잘하는 애들이 분명존재할텐데 왜 문과생들을 욕하는지...


이러다간 혐오현상이 문이과 사이에도 생길듯.

아, 몇명은 이미 혐오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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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베오르비를꺼라 · 786973 · 18/02/24 11:15 · MS 2017

    맞아여ㅠㅠㅠㅠㅠ이미 입시에서 괴롭힘당한다구여 ㅜㅜ

  • 출기능수 · 655203 · 18/02/24 11:17 · MS 2016

    정작 문이과 최상위권들은 자기 공부에 바쁘니 신경쓰지 맙시다
  • 개념확립2 · 801815 · 18/02/24 11:19 · MS 2018

    저도 제친구만 그런지모르겠는데 이과1등하는애가 지는 그런거 없다네요

  • 출기능수 · 655203 · 18/02/24 11:22 · MS 2016

    그럼요. 언제나 우수한 학생들은 다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어디엔가 있을 걸 알기 때문에 겸손하게 자기 개발합니다 ㅇㅇ

    원래 약간 야트막한데서 어설프게 노는 사람들이 남들하고 비교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죠

  • 엘류어드 · 304134 · 18/02/24 11:23 · MS 2009

    서로를 혐오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나, 이과생들이 더 어려운 공부 한다는 것도 인정해 줘야 하고, 입시도 문과 못지 않게 빡세다는 것도 인정해 줘야 할거 같네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이과 쏠림 경향이 심해져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상위권들의 이과 선호가 높아지거나, 문과에서 공부 좀 했던 학생들도 그 다음해 수능 응시할땐 이과로 넘어가는 케이스가 많은데, 대학 정원은 이과 쏠림 이전과 별 차이가 없으니 입시마저도 엄청 빡세진거 같네요. 작년 이과 입시 지켜본 입장에서 현 이과 입시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봤을 땐 문과의 90% 수준까진 올라왔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입시 난이도도 동등해지거나 오히려 추월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 개념확립2 · 801815 · 18/02/24 11:37 · MS 2018

    네 저도 이과가 어려운거 인정하며, 항상 부러워한다고 본문에 언급했습니다. 더 높은 차원의 수학과 실생활에서 보다 유용한 과학탐구 때문에. 근데 이글은 무시하는 거를 하지말자는거지 이과를 인정해주자는 아니였습니다만..ㅎ

  • 엘류어드 · 304134 · 18/02/24 11:40 · MS 2009

    문과 vs 이과 논쟁에서 항상 언급되는게 '문과는 입시가 어렵고, 이과는 공부가 어렵다.'인데, 문과를 옹호하는 입장에선 5년 전마냥 입시 난이도가 이과랑 큰 격차가 있는 듯이 주장해서, 그때와 상황이 다른 입시에 직면한 이과분들이 발끈하며 논쟁이 개싸움으로 번지는 걸 봐서요. 님 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런 논쟁이 격화되는 이유에 대해 언급한 정도랄까..

  • 개념확립2 · 801815 · 18/02/24 11:42 · MS 2018

    전 입시난이도에 대해 문과가 더어렵다고 한적도없습니다만. 요즘 다들 어려워지는것은 맞습니다. 다들 힘들죠 뭐..ㅎㅎ 서로 배우는것가지고 누가 어렵네마네 하는것은 그만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 엘류어드 · 304134 · 18/02/24 11:46 · MS 2009

    대댓글에도 언급드렸지만, 전 님 글을 비판할 의도는 없으며, 이 글에 국한된 것만이 아닙니다.

  • 개념확립2 · 801815 · 18/02/24 11:48 · MS 2018

    네 잘압니다! 다들 서로존중했으면 좋겠다는 취지였습니다

  • 알라우 · 784774 · 18/02/24 11:40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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