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tkdals12 [786322] · MS 2017 · 쪽지

2018-02-24 11:12:12
조회수 790

솔직히 이거 개억울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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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가서 1,2학년때 놀고 내신안따 뒤늦게 후회해서 정시준비해서 계속 수능고인물에 있는거는 1,2학년때 준비안한 내잘못도 있으니깐 이해가되는데 자사고,외고,강남 좀 잘하는 고등학교 가서 1,2학년때 죽어라했는데도 나머지애들도 다 잘하니깐 한계가 있잖슴?? 그래서 어쩔수없이 정시준비밖에 할수없는거 나무억율함 ㅠㅠ 분명히 일반고애랑 독서실들 같이다니면서 내가 훨씬 더 많이 공부하고 걔가 맨날 물어보고 그랬는데 친구 고등학교는 상위권 몇명만 하는 일반고라 조금만 공부해도 1-2등급 쉽게 따서 종합으로 대학 잘만 가는데 일반고 아닌고등학교는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3-4나 나오니 내신준비한거 지금보면 그냥 물거품이구나 생각함.. 이번에 반슈할려고 대학교 오티가서 어떻게 왔느냐 얘기하던데 슈시로온애 내신 일반고 3.7인고 수능 4,5도배인데 ㅠㅠ 완전 차원이 다른 노력을 했는데 같은학교 다니는게 너무 억울함 ㅠㅠ 그냥 하소연이었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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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하늬 · 802834 · 18/02/24 11:19 · MS 2018

    애초에 일반고를 가야함

  • dltkdals12 · 786322 · 18/02/24 11:27 · MS 2017

    그니깐요 ㅠㅠ 입시 아예모를 중3때 이리될쥴 누가알았겟음 ㅠ

  • NO:EL · 799411 · 18/02/24 11:50 · MS 2018

    비평준화 고교 와서 얻은 것 : 학습 분위기, 좋은 인맥
    비평준화 고교 와서 잃은 것 : 내신 성적, 자아 존중감, 꿈

  • dltkdals12 · 786322 · 18/02/24 11:51 · MS 2017

    근데 확실히 일반고 애들이랑 다르게 다 너무 열심히 수능준비할때 고생하면서 끈끈해졌다랄까? 인생친구들,나중에도 연락할친구들은 확실히 많이 생김 그거는 좋은듯 물론 뭐 대학이 다는 아니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