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알바하면서 ㅈ같은점(헬조선식 꼰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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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끝나고 딱히 할것도 없어서 돈이나 벌어보자하고 서빙알바를 알아봤음. 그래서 연락하고 면접보러갔는데 삼수했다하니까 되게 한심하다는 말투로 공부를 어지간히 못했구나 이러길래 '아 네 뭐 그랬죠 ㅋㅋ'라고 답함. 여기서 아 이점장 시키가 꼰대구나 이생각이 듬... 그리고 알바를하는데 직원들도 막 나랑 내친구 막 무시하고 그랬음 둘다 삼수를 했기에.... 너네들은 공부라도 못하면 그릇이라도 잘 닦아야한다고 ㅋㅋㅋㅋ 게다가 삼수했으니 군대가서도 고생안하려면 빨리빨리 눈치주면 할거하고 열심히해라... 어차피 이걸로 먹고사는 애들도 많아 공부가 다가아니야 ㅎ... 그러길래 속으로 응 ㄱ소리 집어치우시고요 라고함... 그리고 한창 원서쓸때쯤 되니까 대학 어디쓰냐 물어봐서 기대에 부응해주기위해 지방대 쓴다고 했음.. 점장 부점장 표정이 역시나 ㅎㅎ 이런 표정임... 나중에 원서 붙고 대학어디갈거냐 묻길래 한의대랑 수의대 붙어서 수의대 갈거같다하니까 시무룩ㅋㅋㅋㅋㅋ.... 아니 왜 서빙알바같은거한다고 지들보다 부하직원이라고 말함부로하고 공부지들같이 다들 못하는줄 아는거 진짜 안타깝네요 왜 다들 서빙알바하면 지들보다 못한 사람인줄알까... 인격도 모독하고 ㅋㅋㅋㅋ 10년뒤엔 즈그들은 여전히 본사에서 갑질당하고 접시열심히 닦으셔야 할텐데... 나야 뭐 손님으로 올테고ㅎㅎ 아무튼 꼰대마인드 너무 극혐이자너~
결론: 타인이 자신에게 뭐라하건간에 휘둘리지 말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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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재수햇다고하면 다들 표정굳음 기분 확나빠짐 ㅋㅋㄱㅋㅋ
ㅇㄱㄹㅇ
다들 즈그같은줄 알아요 하하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 좀 해부해보고싶은 말이에요.도대체 그럼 님에게 다는 뭡니까?얼마나 사셨길래 ㅎㅎ
공부 잘하는것이 가끔은 무기인갓같아요 복수하고 기만할 수 있다는 점에서...지금은 다른 알바 하시나요?ㅋㅋ
ㅋㅋㅋㅋ 글게말여요 .. 공부가 밥은 멕여주는데
음 학교가면 과외 알아볼려구요~ 돈을 헤프게써서 알바를 하긴해야될듯요
자기가 공부로 노력해보질 않았으니 남도 공부를 잘했으리라곤 죽어도 생각못하죠
님께서는 공부 열심히 하셨으니 사회에 공헌도 하시고 또 이상실현하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통쾌하면서도 안타깝네요
세상은 변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정작
본인이 안바뀌고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물론 저도 ㅠㅠ
본인이 무슨일을 현재 하고있던 저런말에 휘둘리지 않아야 할거같아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가서 대신 일침가해주고 싶네요ㅋㅋㅋ
아후
긐ㅋ켬ㅋㅋㅋㅋㅋ
극혐! 제가 봤을땐 본인이 좋은 학벌/직업일때는 재수N수를 별로 나쁘게 안보고.... 그게 아닐때 업신여기는 경우가 많은듯 하긴 보고자란게 지같은 인간들 뿐일테니ㅉㅉ
괜히 제가 다 분노 ㅋㅋㅋㅋ
인정 남들도 까내리기 바쁨 ㅋㅋㅋㅋ 자기도 지방대생이라고 노오력하면 먹고는 살수있다고 오지게 말함ㅋㅋㅋ
저도지금 삼수준비중이고 서빙하는데 공감되네요ㅜ입시판이뭐라고 멘탈진짜단단해진듯
사람들이 상처줄려고 혹은 무심히 뱉은말에 상처받거나 휘둘리지마세요 !
사이다~
탄산 지립니다.
저도 재수한다니까 개무시하던 인간들 있었는데
치대 붙고나니까 태세전환ㅋㅋㅋㅋ
응 이미 재수 시작할때부터 걸렀어~
유쾌 상쾌 통쾌
글 속에서의 공부가 다가 아니야란 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모든 사람이 저렇진 않지만 인식이란 게 참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개돼지 발언한 그 분도 어떻게 보면 팩트 폭행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 학교 물어볼 시간도 없는 택배 상하차를 하자!!
개꿀 ㄹㅇ
"10년뒤엔 즈그들은 여전히 본사에서 갑질당하고 접시열심히 닦으셔야 할텐데... 나야 뭐 손님으로 올테고ㅎㅎ"도 별로 좋은 말은 아닌듯요
그렇게 생각하면 갑질의 고리가 끊어지지가 않습니다 결국 같은 인간이 되는 것임
관리자 통찰력 ㅆㅅㅌㅊ..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무시하는건 왜 생각 안하는지
? 재네가 먼저 갑질했는데 ㅋㅋ 뭐가 무의식
ㅋㅋㅋ 본질은 글쓴분이 부조리를 당한 건데 이런 물타기성 댓글로 본질은 흐려지고 오히려 글쓴분이 반성해야 하는 상황이 된 꼴.. 이러니까 꼰대들만 살판나지 ㅋㅋㅋ 참
니가하면 나도 해 라는 생각으로 무슨 발전이 될까요? 전 그냥 나는 쟤랑 똑같이 행동 안하겠다 라는 생각했는데?
ㅋ 맞고 가만히 있으면서 맷집 기르세요 전 같이 때릴게요
제가 그분들에게 피해줄수있는건 1도없는대요 ...? 그분들은 저에개 상처주는 언행을하였지만 제가 그분들에게 그렇다고 뭘어떻게 피해를 주겠어요??
그냥 10년뒤에는 그사람들은 여전히 그런자세로 살면 발전이 없을거고 저는 발전할거라 적은거에요
제가 손님으로 와서 갑질한다고 한적없구요 그냥 밥먹으러오는 고객이 된다는 뜻으로 말한거에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여전히 음식점에서 본사에게 갑질당할거라고 말한겁니다... 제가 와서 갑질을하겠다 이건아니에요
좋은 말 아닌게 당연한거죠.;좆 같은 갑질이 또 이어지니깐. 그럼 난 우리집 돈 엄청 많고 집안 배경도 빵빵하니까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다 무시하는 수준까지 되는건데.. 그냥 직원분이 미성숙한 인간이라 그런건데 자기 또한 그 수준이 되면 안되는거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맞는겁니다. 작고 하찮아 보이는 일도 노동강도와
부가가치에서 차이가 있더라도 다 중요하고 가치있는겁니다.
그니까 나이 지금도 40살인데 십년뒤에 50살먹고도 자기가게 아닌데서 직원으로일하고 있으면 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좋겠네요..ㅋㅋㅋㅋㅋ 식당일이 하찮아보이는일이아니라 그사람이 식당일을 하찮게 하고있는거에요..
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서 좋겠다? 와 말 좀 재수없게 하네요. 물론 글쓴분한테 그런식으로 말한건 잘못된 행동이고 문제있는 태도는 맞지만 그게 그 사람 일인데 그 사람을 얼마나 잘안다고 그렇게 남을 막평가하나요;??
제가 선비도 아니고 저한테 피해준사람을 보고 아 저사람은 꼭 성공할거야 그래야 하나요?
그리고 상식선에서 그런자세로 자기보다 낮은위치에있는 남까내리면서 사는사람이 성공할까요?
그사람이 먼저 글쓴이한테 모욕적으로 행동하지않았나요. 글쓴이는 이상황에서 피해자잖아요.
세상에 몇명이나 그상황에서 욕한사람 기분까지 생각해줄수있을까요. 글쓴이분이 심한 말을 한것도 아니고 나중에 손님으로 올거다 라는 말 정도도 못하나요; 거기다 글쓴이한테 말을 재수없이 한다라니..왜 그렇게까지 가해자 입장에 서서 말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ㅋㅋ본인 일에도 그렇게 공명정대하게 하실런지
저는 그 직원들만 무시할거라했지 식당일하는사람 전부를 무시할려고 한적은 없는데요?... 그럼 식당일한 저도 제가 무시한꼴이되네요?!
끝까지 그냥 지방대라했으면 더 좋을거같애요
몇몇 댓글을 보니 왜 꼰대문화가 2020년대가 다 되어가는 지금 시점에서도 안사라지는지 생각해볼 수 있네요. '~한 사람이 참아야지',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야지!'
정작 자신들이 저런 부조리한 일을 당하고도 글쓴분처럼 분노를 표출하지 않고 성인군자처럼 대처할지는 심~히 의심스럽지만 말이지요. 글쓴분의 분노 표출은 당연한 것이며, 애초에 부조리가 없었으면 글쓴분이 이런 글 자체를 쓸 일도 없었을 겁니다. 누가 먼저 원인제공했는지도 진짜 파악이 안된다면 에휴 ㅋㅋㅋ
본문어디에도 제가 갑질할거란 말은 없는데 그냥 저사람들은 10년뒤에도 발전할리다 없다고 적은게 전부인데 ....
음? 전 님을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 아닌데요. 본질이 아닌 곁가지가지고 님을 까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건데...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네요.
아아 맞아요 알고있죠ㅎㅎ 근데 사람들이 제가 갑질할거라 생각하는것같아서요 ㅠ
ㄹㅇ 꼰대 마인드 개 극 혐
선빵이랑 맞고 때린거랑 같음?ㅋㅋㅋ
순환이니 뭐니~ 맞았는데 왜 참아여~?
안때려도 법적으로 대응을 하든 해야지
씹선비 ㅈㄴ많네
삼수해서 무시한게 아니라 걍 사람자체가 만만해서 무시한거 같은데 ..
그런가...
글쓴이님이 만만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저도 알바 여기저기서 많이했는데 , 저 위에 댓글에서 썼듯이 어디 지잡전문대/고졸이신 분들이 대체로 무시하고, 고학력자들은 그냥 좋게좋게 말씀하시면서 응원해줍니다.
저 어디가서 무시당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ㅋㅋ 뭐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다만 겉으로 불쾌한기분 안내비추는게 결국 중요한거 아닌가요?
그니까 나이어린사람 무시하는 꼰대들 이 욕을먹지요 ㅎ
그렇진않아요. n수생이라하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 '대학 그런거 가봤자 필요없어~서울대 나와도 취업못해~' 라고 면전에서 말하는 분들 많습니다.
지방 의치한수가 과 얘기 안하면 인간관계 거르기는 쉬운듯 학벌로 사람 판단하는 사람은 애초에 싹부터 걸러야됨
울의기만ㅅㅌㅊ
남들이 더러운 인간들인데 굳이 깨끗하고 도도하게 살필요, 없음
마지막 10년뒤 얘기에서 거른다. 자기도 똑같이 무시하고 있네
걸러 ㅋ
나 무시한사람한테 내가 뭐하러잘해줌
찐따 ㅋㅋㅋㅋ
아가리 성인군자;;
성인군자 나셨네요;
공감..애초에 전혀 관련없는 알바하는데 대학은 왜 물어보는지 몰것음
외국은안그러나요?다똑같을거같은데
무식한 사람은 글로벌불문이죠ㅠㅠ
저삼수시작하기전에 스타벅스 알바했었는데 거기 점장님은 저 공부한다고 편의도 봐주시고 그만둔이후에도 열심히하라고 응원글보내주시고 수능전에는 선물도 보내주셨는데... 그래서 저는 되게 좋은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알바경험이
공부못하는것으로 오해받아 기분이나쁘다고해서 그들의 삶까지 무시하는 태도 잘보았습니다 훌륭한 수의사되시길바라요~
공부 못하면 그릇이라도 잘닦아라는 말이 단순히 공부못하는거로 오해받은게 아니라 누가봐도 공부못했다는걸로 글쓴이 자체를 무시한거죠. 그들 전체의 삶을 무시한게 아니라 그런 태도 가진 사람들 욕한거 아닌가; 애초에 글쓴이가 그릇 닦는 알바 자원해서 했는데 뭘 그사람들을 무시해요.
남의 얘기로 일침 놓는척 하시는데 본인이 그런말 듣고도 이런반응이실지 궁금하네요;;
맞아요 ㅠㅠㅠㅠ 제가 너무 하고싶은말...
네 ㅎㅎ 언제 제가 단순히 공부못하는걸로 오해받아 기분이나쁘다고 했나요? 공부못하는것이상으로 막말을 들었는데요? 그리고 공부못하면 그런 막말듣고있어야되나요? 사고가 엄청 꼬이셨네.... 공부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사람이나 남한테 그렇게 무시당하면 ㅈ같은걸 모르시나
작성자님이 격한어조로 말한건 맞지만 충분히 이런반응 정도는 나올수있는 상황인것같은데요.
남의일에는 객관적인 척 한마디하는 선비들이 많네요; 마음이 다들 얼마나 넓으시길래 먼저 욕한사람까지 걱정해주는건지ㅋㅋ..본인들이 이런상황이어도 상대방 용서하고 축복해주려나
타인들에게는 성인군자의 도덕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자신에게는 어마어마하게 관대한 도덕잣대를 들이대는 자들은 비일비재해서 굳이 사례를 들 필요가 없는 정도죠. 이를 4음절로 요약하여 '내로남불'이라고 하지요. 글쓴분 반응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인간적인 반응이지요.
이정도 반응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부못한다는거 이상으로 인격모독을 당했는데....
사람들이 다들 생각이다르군요 ㅋㅋㅋㅋㅋ 그럼 저처럼 당해보세요 얼마나 ㅈ같은지
그리고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저는 충분히 저스스로 잘난사람이고 누구한테 인격모독 당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ㄱ소리를 들으니 화나죠 ;;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봤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유명한 철학자의 발언이고 뭔가 이상적으로 들리니까 이럴 만한 상황에 자주 인용되는 발언인데, 이런 발언이 부조리에 대한 정당한 증오와 분노까지도 입을 막으려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놈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이 말이지요. 화를 내야 할 때는 화를 내야 하고, 증오를 해야 할 땐 증오를 할 수 있어야만 무엇이 잘못된 것이며 고쳐야 할 사항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도 알게 되고, 그렇게 고쳐짐으로서 세상이 조금씩이나마 바뀌는 겁니다. 자꾸 있지도 않은 평행세계에 있는 '이상적인 세계'만 떠올리면서 부당한 일을 당해도 꾹 참다가 당한 사람만 골병만 들고 바뀌는 것이 없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정당화 할 것이 아니라요.
이런일도 사람마다 입장차이가있을수도 있다는걸 오늘에서야알았네요 ㅋㅋㅋㅋㅋ 하아.... 부조리에 맞서는거도 부조리라고하니 억울할따름입니다
참 황당하지만 '이상주의', '정치적 올바름'에 지나치게 빠지면 타인의 문제에 대해선 남일이니까 현실과 괴리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죠. 님은 별 잘못이 없다고 봅니다.
성인군자가 한둘이아니네요 ㅋㅋㅋㅋㅋ
갓류어드 역시 배우신분이네
말 되게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애초에 공부로 사람판단한다는 잣대부터가 웃김 우리집나빼고 죄다 sky학벌이라 학벌안꿀리는데 본인들공부잘한다고 남들 학벌로 무시한적 한번도 없음 애초에 공부 잘한사람들이라 인생에 공부가 전부가 아닌걸 알아서 그런거일지도 모르지만 남 무시할시간에 자기계발하는게 이득이란걸 모르는사람들 보고있으면 한심함
학벌로 사람무시하는건 진짜 잘못된거죠 ... 그사람들도 저를 학벌이 낮을거라 예상하고 무시하는것조차 안되고 혹여나 제가 학벌이 안좋더라도 그사람들이 근본이 없어서 저를 무시하는거에 신경쓸필요없는것 같아요
근데 한의대가 더 높지 않나?
올해 입결은 강원수>상지한
오르비 씹선비들 많네ㅋㅋㅋ 저 정도 말도 못하나ㅋㅋㅋㅋ 꼰대마인드 극혐
글쓴이님 고생하셨어요ㅜ
ㄹㅇ 무식한 꼰대 한정 최고의 무기. 권위엔 권위로 승부
ㅋㅋㅋㅋㅌㅋㅋㅋㅋ먼가 귀엽네 지방대라고 끝까지하는게 아니라 수의대인거 밝히는게 ㅋㅋㅋㅋㅌㅋㅋㅋ
내가 저자리엿으면 뚜까맞앗겟다ㅋㅋㅋ통쾌한 복수 감사요..
사이다네요 ㅋㅋㅋ
서울대 친구랑 뷔페알바 해봤는데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공부로 대접 받고 살았는지 느꼈음
댓글에 ㅆ꼰대 유교 탈레반 개많네
사스가 625국가 ㄷㄷㄷㄷ
ㅋㅋㅋ꼰대중에꼰대한테 걸렸나보네요
군대나온게 유일한 자부심인것 같아요 ... 군대에서는 어쩌고 저쩌고 이러는거 보니
공부나 대학 다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중에 학벌 괜찮은 사람 한명도 못봄 ㅇㄱㄹㅇ
그쵸 공부나 대학이 필요없지는 않죠
저도이번에 수능끝나고 과외하면서 일부러 어려운알바나갔거든요 한번쯤은경험하려고요. 나중에 정치를하든 뭘하든 하층?류에잇는알바를해봐야 잘아니깐.. 근데 나이도저보다한참어린갓군필고졸이 계속 이래라저래라 꼽질하는거 아니꼬와서 이번에대학붙고 서울대과잠입고 가니까 서울대에요? 이러던에 ㅋㅋㅋㅋ회계사합격증도보여주려다가 찌질한것같아서참음
글쓴분 발언은 문제가 없지만 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층류라뇨
감정이 격앙되서 비하하는 발언으로 썼네요
님같은 분이 정치를 왜 하나요ㅋㅋ
선민의식이라도 가지셔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본인 나이값도 못하고 인터넷에서 이러시는거 보니까 "나이도 한참 어린 군필 고졸들"이 이래라 저래라 한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서울대가 문제가 아닙니다.
정신 차리세요.
나이값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ㅎㅎㅎ 조언감사하게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선민의식 가진적없고요. 당시에 상황이 감정이 앞서서 비하하는 투로 썼습니다.
글쓴이도 열등감 개쩌네ㅋㅋ
왜요? ㅋㅋ
전 운동하다가 펜늦게 잡아서 20살넘어서 공부시작해서 삼반수끝냈는데 삼수모독 기분 드럽네요 삼수한 사람은 무조건 공부못한사람인가?ㅋㅋㅋ얼탱이없네 꼭 공부 제대로 못한 사람들이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척 오지게 하네 현실은 지들보다 공부 훨씬 잘하고 많이 한 애들인데 ㅋㅋ
ㅜㅜ 나도
난 그런사람들 본적이 없는데 ㄹㅇ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