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n [336926] · MS 2010 · 쪽지

2011-08-23 21:05:51
조회수 877

문과 사탐은 중딩떄 배운거 재탕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22959

문과 친구꺼 심심해서

세계사책 한번 보니깐 중딩떄 내신준비떄 배우던거랑 똑같네요 ㅡㅡ와...진짜 다기억나던데 흐름까지

정말 불공평하네요..공부할꺼 없어서 정말 부럽습니다 문과

화2 하는데 정말 빡치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夢☆ · 291263 · 11/08/23 21:12 · MS 2009

    빡치시지 말고 열공하세요 ㅠ 그거 님친구분도 다 알지만 수능전날까지 끝까지 공부해야하는건 같으니깐요

  • ccccc99 · 370640 · 11/08/23 21:15 · MS 2011

    ㅇㅇㅇㅇㅇ 문과는 이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용도 쉽고 양도 적음. 그렇기 때문에 문과는 올1찍고도 백분위 따라 중앙대 끌려가는 경우가 생기죠.
    이래도 불공평한가요 ㅋㅋㅋㅋ

  • LO­EN · 378530 · 11/08/23 21: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도재욱‌ · 297708 · 11/08/23 21:22 · MS 2009

    어짜피 1년내내 수능만 잡고있어야하기때문에
    양이 많고 적음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죠 ㅋㅋ

  • 포카칩 · 240191 · 11/08/23 21:37 · MS 2008

    물리 1도 중고딩때배운거 재탕인데.. 문제 난이도만 다르고 지과도 거의 중고딩꺼 재탕..

  • 도재욱‌ · 297708 · 11/08/23 21:45 · MS 2009

    재탕의 수준 자체가 다름 ㅋㅋㅋ
    세계사는 그냥 99% 중딩때 내용임ㅋㅋㅋ

    당장 물리만 해도 중딩때 역학 공식쪽이랑
    자기력 현대물리쪽은 들어본적도 없는뎅 ㅋㅋㅋ

  • 포카칩 · 240191 · 11/08/23 21:59 · MS 2008

    그런가요;; 저는 지과나 물리1하면서 거의 대부분이 봤던문제 재탕이고 고1때 학교시험대비로 물리1문제 던져주고 그랬었음;; 자기력도 다 배워요 ㄷㄷ;

  • 21c이명준 · 263575 · 11/08/23 21:41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1c이명준 · 263575 · 11/08/23 21:43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손선생 · 336856 · 11/08/23 22:31

    억울하면 문과 오시던가요 ㅋㅋㅋ

  • 소녀ㅋ · 289141 · 11/08/23 22:36 · MS 2009

    ㅋㅋㅋㅋ공감이요

  • LO­EN · 378530 · 11/08/23 23:05

    공부할거 적다는건 인정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

  • 손선생 · 336856 · 11/08/24 10:01

    당연히 이과보다 문과 공부량이 적죠. ㅋㅋ

    이과 시험이 훨씬 어렵다는것도 알고 과탐이 사탐

    보다 어렵다는 것도 잘 알아요. ㅋ

    근데 작년 독동러중에서 삼룡의대가신 띠띠님

    적분상수c님 좀슝님, 경한 가신 라면님이 문과는

    공부할거 적어서 좋겠다, 시험 쉬워서 좋겠다 문과

    는 공부량 적은거 인정해라 뭐다뭐다

    이런소리 한거 본적이 없네요 ㅋㅋ 문과

    생도 작년 독동러중에서 서울대 가신 평가원장, 김의인님 고경 가신

    레인비, 샾심님, 연경 가신 리웰님이 이과는 한두개

    틀려도 괜찮다느니 대학가기쉽다느니 의사가 어쩌

    니 이딴 개드립 작렬하시는거 한번도 본적없네요.

    그냥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되는거지 왜

    저런식으로 비교하려드는지 모르겠다는거죠 ㅋㅋ

    반면에 이과는 대학가기 쉽다느니 문과는 한개

    틀리면 망한다느니 하시던분 지금 에피달고도

    연고대 못가시고 반수 생각하시던데 ㅋㅋㅋ

    이과생도 마찬가지임. ㅋㅋ 문과가 어쩌느니 쉽다

    느니 공부할거 적다는거 인정하라느니 하시던분들중 3명이 대표적으로 계셨는데 이분들 의대는 커녕 연고대 공대 가신분도 한명도 없

    네요. 나름 잘하시던 분이셨는데 ㅋㅋ

    문과 이과 서로 인정해주면서 자기 분야에서 최선

    을 다하면 되는거에요.

  • LO­EN · 378530 · 11/08/24 11:18

    긴 댓글이 달려서 놀랐네요.ㅎㅎ;;
    네 공감합니다. 문과든 이과든 명문대가는사람은 하루종일 열심히 노력하니까요

  • 이유식 · 283492 · 11/08/26 21:56 · MS 2009

    추천!

  • 체 게바라 · 356772 · 11/08/23 22:58

    이과시니까 수리 가는 되있으시겠고, 사탐이야 중학교때 상식으로 풀면 되니까 지금부터 펑펑 노셔도 서울대 경사자 가시겠네요
    이제 공부하실거 없으셔서 정말 부럽습니다...

  • 101112 · 312314 · 11/08/23 23:18 · MS 2009

    공부할거 많고 적음이 무슨상관인가요 어차피 상대평가인데
    같은 이과경쟁자 사이에서 공부해야할 양이 다르다면 불공평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 천재테란 · 370557 · 11/08/24 00:02

    국사 한번 해봐야 싸닥션 할텐데....

  • 연대드 · 262990 · 11/08/24 10:31 · MS 2008

    ;;생각이 없으신 분인거 같은데

  • 미청년샤느 · 298233 · 11/08/24 13:56 · MS 2009

    어휴 그놈의 문이과 떡밥..
    그렇게 공부하기 싫으면 전과를 하시던가요..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입니다. 여기선 작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위에 댓글다신분 말마따나 각 계열에서 최상위에 계신 분들은 서로 인정하면서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입디다..
    님 문과 오시면 그때는 아마 또 문과는 왜 이렇게 컷이 높음? 이과가 대학가기 편하네 하면서 불평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