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합격하고 현타오는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216380
내가 뭔가 수능에 갇힌 사람같음
다른 사람들은 대학 생활도 행복하게 하고 잘 사는데 왜 나는 수능에 얽매여있고 반수를 하려고 하는건가 하는 느낌이 너무 심함
그래서 아마 반수를 안하게 될 것 같음
행복한 고려대 라이프와 2018년이 되길 기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님들아 주황색 귀마개 함 써보고있는데여 이거 어케하면 제대로 낄수잇나여.. 끼고...
-
헤헤
-
씹가능?
-
전 삼반수생입니다.요즘 이상하게 귀마개 끼고 공부가 잘 안되네요.현역 재수때 귀마개...
-
과목별 감독관들한테 양해 구해야 된다던데 그럼 피곤할 것 가틍ㄴ데그냥 사용하면...
대학 라이프 몇달 즐겨도 지장 크게 없어
너무 구속하지 마
수십번 생각해봤는데 학점잘따서 빠르게 졸업하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음
좋지. 다만 진로가 확실해야 된다고 봐
고대에서 반수 고민하면 의치한이 목표 아니야..?
몇달 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천천히 생각해봐
고대 계속 다니는것도 나쁜 선택지는 전혀 아니야
알바하다가 그 생각 비슷하게 들어요
막상 대학에 합격하고 나면 아마 잊혀질겁니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이 대학에 다니기로 결심했다면 현재에 충실해서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는 것이 현명한 결정일겁니다!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고 여러 다양한 사람들 많이 만나고 좋아하는 전공 있으면 공부 한번 빡세게 해보세요~ㅎㅎ 학생 신분일때가 좋은겁니다ㅠㅠ 고려대도 명문대니깐 자부심 가지고 생활하시길
와 ㄹ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