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에 비해 점수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갔는데 이럴수도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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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언어 4등급 88점
수리 3등급
외국어 3등급 이였어요..
언어는 6월 시간이 부족했고요.. 수리는 계산잔실수를 많이했어요.. 주관식중에
a/b 를 구하는것을 b/a 를 써서 200나와서 틀리고요.. 그리고 계산 덧셈뺼셈 못해서 틀리고...
그떄 미적분을 공부하나도안했는데.. 1년전에 공부한걸 가지고 풀었어요...
외국어는 듣기만 6점깍이고 지문해석 100%했는데 한글을 잘못읽어서 틀린것도 있어요..
이번 7월 모의고사를 맘잡고 풀었는데.. (절대로 아는지문아니고 하나도 모르는상태에서 시간잡고 풀었어요)
언어같은경우는 시간이 61분걸렸고 듣기제외
수학은 안풀었어요.. 너무 평가원과 달라서
외국어는 다푸는데 40분정도 걸렸어요..
결과는 언어 96점 외국어는 98점 2등급만 나와도 당황스럽지않는데.. 둘다 1등급 고정이라
심히 당황스러워요.. 외국어는 여태까지 수특 인수1 인수2만 5번보고 고득점 200문제까지 풀었거든요
언어는 언기2번돌리고 작년 기출문제 1년치만 10번 풀었어요..
언어풀떄 평가원하고 별로 차이는 못느끼겠고요.. 그냥 풀리는대로 쭉쭉 풀렸어요...
틀린문제는 어법1문제 시의 공통점 1문제 그리고 비문학 언어 1문제 총96점이예요..
시같은경우 다시보니깐 아차 왜틀렸지 이거였고 나머지 2문제는 아 내가 틀렸구나 이렇게 생각되는 문제
더군요..
실력이 오른건 오른거겠죠??.. 제친구가 말하길.. 아무리 운과 뽀록이 잘터졌어도 그정도면 실력많이 는거라
고해서요.. 거기다가 독서실에서 풀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긴장안한것도 있긴있지만. 실력은 100% 늘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점수오른케이스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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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없었다는게 가장 큰 요인 아닐까요 물론 열심히 공부 하셨겠지만
자만하면 절대 안됩니다
물론 실력오른거면 좋은거겠지만..
99% 운일거에요...
그 점수로 자위는 절때 금지구요.. 아예 문제지 찢어버리세요 걍.. 아예 그 생각 안들게..ㅡㅡ
자만합니다..
특히 수능은 심리적인 면이 꽤 좌우를 해서..
거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부동산도 거품 심하다가 꺼질때 급락! 하거든요..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때 저렇게 나오시면되는거에요..ㅋㅋ
정말 글쓴님경우.. 충고하는데요.. 그렇게 크게 오르고 자만하다가 다음시험때 엄청 못보면 그뒤로 계속
하락합니다.. 다른 이유를 찾죠.. 난 왜 잘했는데 왜 떨어졌지?? 이번 시험은 문제가 이상해.. 컨디션이 안좋았어.. 등등으로..
계속 높았던 점수에 목매게되고 현실 직시안하죠.. 계속 추락합니다..
그 악순환을 끊는게 중요한데..그 걸 못끊게되면 재수 삼수해서도 못고쳐요..
제가 고3때 그런경우였습니다..
저 같은 상황 안나오지 않길바랍니당... 그냥 그문제지 찢어버리세요..
수능전 점수 그냥 아무것도 아님 그냥 종잇조각이에요
선배의 따끔한 충고였습니다.. 기분안좋게 받아드리지 않았으면 하네요...
재수하면서 주위에 그러다가 망한케이스가 많아서요...
2012 수능 좋은결과있길바랄께요.
많이 오르셨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자만만 안하시면 될듯 ~ 하던 페이스대로 쭉쭉 열심히 하세요!화이팅~
운인지 아닌지는 9월 1일 저녁에 확인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집모의와 실제시험은 괴리가 좀 심한거 같은데..9월 1일날 아시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