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1번 [684591] · MS 2016 · 쪽지

2018-02-17 04:46:24
조회수 373

내 인생은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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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에 돈 걱정 없고 나도 내 동생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지낼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다.


조금만 거리있어도 택시를 타며 비싼 패딩을 입고 춥다고 툴툴거렸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다.


감사하지 못하면 모든걸 잃어버린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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