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A조C [449010] · MS 2013 · 쪽지

2018-02-13 04:32:03
조회수 325

야심한 밤이라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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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와 동시에 독립된 동물이다.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공동체를 앞세운다. 그렇게 인간들은 무리지어 살기 시작했다. 욕구가 충족되는 순간 분리를 시작한다. 개성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 드러내는 작은 분라도 있는 반면 계급을 나누어 차이를 두고, 심한 경우 차별을 하여 자신을 무리에서 (어찌보면) 떨어진 곳에 두려는 성향을 보인다.

이러한 이야기는 현대에도 적용이 된다. 기초적인 욕구가 충족되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좀 더 다르게 보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쓴다. 학벌이라는 군집을 만들기도 하고 재산에 따른 군집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로 부터 떨어지려한다. 하지만 각종 사건, 사고 등 생존에 위협을 받는 일이 생긴다면 사람들은 공통된 묶음을 찾아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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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근황입니당~ 이런 류의 글을 쓰고는 있는데 글 쓰는 것도 귀찮군요.. 조만간에 입시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한번 끄적끄적해 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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