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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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갔는데 익스프레스4 남은게 있어서 9600엔에 구매!
순서대로
1. 스파이더맨
기대안하고 줄 1시간 정도 기다리고 갔는데 너무 재밌어서 놀람. 3d 화면 만들어내는게 너무 멋있었음.
2. 해리포터 저니(익스 이용)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오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죠 아마.
라이딩도 진짜 재밌었고 다 좋았음. 해리포터 덕이 아니라 그냥 오 좋다 이정도였는데 옆에 친구놈은 막 좋아 죽으려 했네요.
나와서 근처 샾에 들렀는데 옷들 입고 사진 한번 찍었어야 하는데 안사고 사진찍는건 좀 눈치보이자너.. 하면서 안찍었는데 알고보니 다들 그런다길래 아쉽..
3. 죠스(익스 이용)
이게 왜 인기 많을까...
걍 알바님 연기하는게 리얼해서 볼만하긴한데 전혀 1시간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요 ㅠ
나오면서 샾 들르는데 거기 상어 모자 쓰고 댑하면서 사진찍음 슈퍼비 따라하기 넘모 좋자너
4.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익스 이용)
무난한 후룸라이드 였는데
계속 공룡 나올때마다 폰들고 사진찍는데 마지막에 티라노 보고 사진찍을라는데 갑자기 훅하고 떨어져서 폰 바로 집어넣었어요 ㄷ
아 그리고 우비 안사서 물 튈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튐..
무난무난
5.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무서워보여서 안타려했는데 그래도 이번 아니면 언제 타겠나 싶어서 2시간 기다리고 겨우 탔어요 (ㄹㅇ 줄 끝이 안보임 ㅠ)
진짜 무조건 타야해요 ㄹㅇ 제일 재밌었음 이번 여행에서
기계에 몸을 맡기고 편하게 탔더니 진짜 재밌었네요
6.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익스 이용)
맨뒤에 탔어요. 그랬더니 내려갈때 앞이 안보여서 ㄹㅇ 자유낙하하는 기분? 오히려 위에 5번보다 더 무서웠네요. 자리에서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와서 재미있게 탔네요.
+ 플라잉 다이노소어 안탄 친구가 그 사이에
터미네이터2, 백드래프트 탔댔는데
둘다 비추래요
먹을거 리뷰
일단 가격들이 싸그리 창렬이고 콜라 한잔 3천원 주고 샀는데 리필도 안해줌 양심 없음
칠면조 다리 880엔인데 닭다리보다 맛있긴 한데 뼈가 너무 많아서 먹기 귀찮아요 그리고 값어치 못함 단지 사진용...
미니언즈 굿즈 하나는 사고 싶었는데 너무 창렬이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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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데 칠면조다리 사진 ㄱ
종이 벗기고 찍은건 얼굴나오자너
아 가려져있네 아숩
스티커로 얼굴은 가리면되는거지~
귀찮자너~
이거 맛없지 않음...?
걍 먹을 만한데
값어치 못하고 잔뼈가 극혐.
칠면조 다리 vs 한국편의점 닭다리
알차게 잘타셨넴
15만원 낸거 생각하면 더럽게 비싸다는 생각 들기는 한다만은
진짜 재밌었어요 ㄹㅇ
ㅗ
꺼져 좀
유니버셜은 쥬라기가 제일 무서운
라이드라는게 충격적...
심지어 내가 갔을때는 공사중이었자너
ㅠㅠㅠ 진짜 무서워여
백드래프트창렬ㅇㅈ
그거 안타긴했는데
일어 모르면 무표정으로 나온다더라구요
6번에서 방심하다가 개털림..ㅠㅠ
방심할게 아니더라구여
저도 방심하다가 오 시x!!!!!!!
하면서 소리지름
ㅋㅋㅋㄱㅋ 일본 양아치 중학생들
새치기 ㅈㄴ함 하 ㅜㅠ
그냥 익스프레스가 답입니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