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남여 결혼비용 비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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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왜 역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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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드는 생각인데...
자식이 자매인 가정이 경제적인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낫고
남매가 그다음, 그리구 형제인 집안이 제일 안조은거같아요
엥? 무슨말인가요??
저기 8천만원이 대부분 부모 돈이겠죠
그런 말..
글쓴이 의견
경제적인 관점에서 자매>>>남매>>>>>>>>>형제
순이래요 ㅋㅋ
나중에 부모님은 누가 모시고 살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 이런식이었는데 집값만 졸라올랐음ㅠㅠ;
집값이 올랐음 사회인식도 바껴야 하는데 여자나 기성세대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남자들도 이런 현실을 비판하면서 저런 강박관념같은 걸 많든 적든 가지고 있는 듯 싶음.
심지어 0원도 존재...
명의만 내 명의로 해놓는다면야 뭐 상관은 없는데 공동명의까지 요구한다면 패고싶을듯 ㅡㅡ
공동명의로 하고 안하고는 결혼 전에 결정해야할 중요한 일이고
요구한다고 패서 될일이 아니고 집안끼리 이야기 오고갈때
합의가 안되면 결혼까지 가지 않으면 되죠(결혼후 파경하기 전에)
진짜로 때린다는것도 아니고 패고싶을만큼 화가난다는 뜻으로
쓴거같은데 뭘그리 통제하듯이 떠들고 있나요??
상식이하의 요구와 처신에 대해서 누구라도 충분히 그런충동을 느낄 수는 있는거죠!!
어떤행동과 처신으로 대응하는지는 자기관리의 문제고...
님에게 훈계들어야할 이유는 없어요.
연애라면 모를까 결혼에서까지 꼭 보/슬아치 운운해야 할까.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된다면, 적어도 본인이 부담하게 된 결혼 비용(특히 주택 관련 비용)은 결국 가계의 비용으로 귀속되는 것인데, 남편의 재산을 축내는 행위가 당최 부인에게 무슨 이득이 된다고 이렇게 모든 여자를 대상으로 불편한 적대감을 보여야 되는지 모르겠다.
가계비용으로 귀속되는거라면 여자들도 좀 보태보지요..
님 주장은 논점을 벗어났다고 생각해요 이 돈이 소비되서 아깝다는게 아니라 이 돈을 마련해야해서 부담된다는 의미인데.. 양성평등 외치면서 결혼할땐 남자는 집 이란 고정 관념 외치는게 슬아치가 아니면 뭔가요
욕나오네
물론 그래야 바람직하겠지요. 위와는 다른 관점에서 결혼비용을 동등하게 부담하는 커플이 상당히 늘어났다는 조사 역시도 있어요. (http://mywedding.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info_id=56325&c_id=00010001 )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적으로 혹은 평균적으로 남자와 남자 측 부모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까닭은 아무래도 오래기간의 가부장적인 질서 아래 성장한 일종의 고정관념 때문이겠지요. 나는 그걸 남편에게 빌붙어서 탱자탱자 놀려고 하는 여자들(혐호스러운 표현이지만 이른바 보/슬아치)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 이유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고요.
예컨대,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흐헝님이 당장 장래를 약속한 친구의 부모님과 대면하여 '저는 결혼비용은 남녀가 동등하게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나요?
우리 모두가 그런 사회의 피해자이자 공범자인 겁니다.
이 댓글 추천하는사람들 정말 이해할수가없다
생산자// 동감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보/슬아치 운운해서 상대 고르는거고(연애할때)
결혼이란게 내가 장가들어서 노예로 가는것도 아니고 초이스인데
그럼 결혼 조건으로 "나는 결혼 비용도 개념 더치라 반반 안하면 결혼 안해요" 라고 하던가 ㅋㅋ
근데 해놓고(이미 신문에 나온결과) 한국여자들은 어쩌구하는게 더 웃긴거 같은데
능력되면 (미수다에 나오는) 개념있는 유럽녀랑 하던가 김태희가 밭갈고 한가인이 소 끄는 우즈벡여성과 하면되지 누가 불합리한 결혼하라고 하던가요?
다수가 이전처럼 부모님때문에 억지로 결혼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해서 하는것이고
그 사람이 이뻐서(혹은 5살이상 연하라서) 결혼비용 반반하지 않고 했으면 본인도 멍청해서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상대외모/성적매력에 그만한 가치를 둔건데 첨부터 안하면 모를까 해놓고 결혼비용 더치 아님 ㅠㅠ 하는건 자가당착인듯...
+우리가 주의해야 할건 개념있는 지 알았다가 낚이는 것이며
심한경우 결혼까지 코꿰는 상황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최선이지
(그러기 위해서는 이성외모에 큰비중을 둔다거나 조건을 많이 본다거나 한다면 조건보고 결혼하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 여성과 다를게 없어질뿐더러 코꿸확률도 높아지겠죠)
나의 "그사람"과 제3자(결혼도 안할거고 연애도 안할것이며 관심도 없는)인 이성의 사고방식을 이래라 저래라하는게 비생산적일뿐만 아니고 30년이상숙성된 된장/무개념이 저렇게 교육시킨다고 개념/더치페이녀가 될까요?ㅎ
그리고 이 글은 뭔 소리죠 대체?
정신병 말기 증상의 사람이 쓴 글과 비슷한 흐름인것 같은데...
좀 무서운데요
싫으면 결혼안하면 되지~ 이런게 님 생각만큼 마음대로 되는지 아시나봐요
저도 더치페이 안하는 여자 욕하면서도 막상 소개팅하면 아무리 싫은 여자라도 내가 그냥 내게 됩디다. 사회통념이 남자가 당연히 밥사는게 되어버려서 그걸 안따르면 주선자 욕먹이는게 되죠. 그냥 내가 싫으면 안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안하면 개념없고 쪼잔한놈이 되는 상황에서 그렇게 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이님은뭐 여자를 상품다루듯이 써놨네ㅋㅋ님 결혼 혼자합니까?
여자도 좋아서 결혼하는것일텐데
그럼 여자가 난 땡전한푼없고 남자가먼저 결혼하자했고 결혼비용은 결국가계의 비용으로 귀속되니 결혼비용 다 님이 부담하라하면 좋나요?(님이 남자분이라면)
오르비에서 여성편 든다고 비추받은적은 자주 있는데 이런반응은 처음이군요;;
그렇게 느낀부분을 다시 지적해주세요(어떤 표현이?)
RE: 여자가 돈이 없는데 남자가 결혼하자고 했다면(여자도 허락한경우) 결혼비용을 다 남자가 부담해야하는게 맞죠(님 말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여자가 땡전하나 없다는데 결혼비용은 어떻게 내나요?)
남자도 여자가 돈이 없는거 알고 (드라마에 자주나오는) "책임"진다는 식인데 결혼하게 되면 당연히 금전지출이 비대칭적일수밖에요
왜 금전의 비대칭이 남자에게만 일어나는건데요? 그게 다 결혼 시 집은 남자가 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 때문 아니에요? 맞벌이하는 집에서 여자에게 살림 육아 떠맡기는걸 욕하죠.. 살림=여자 라는 고정관념이 청산해야할 폐습이라고 여성들은 주장하죠.. 근데 왜 경제적 부담이 남자에게 더 가는 것에 대한 고정관념은 청산하면 안되죠?
아래에서 추가 댓글 달았습니다.
이 댓글에 추가하자면 고정관념 당연히 청산해야합니다.
근데 고정관념이란게 어디서 나왔을까요
일단 남자가 더 책임이 있고 가정을 보호해야한다는 가부장제에서 나왔고
이게 남녀모두에게 고정관념이 된건데 이걸 청산하려면 남녀모두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단말이죠(근데 이런 글로 될까요?)
저는 이 역시 아래 설명한 수요공급적으로 개념녀(저런 고정관념없이 같이 부담해야한다는 여성)가 대우받게 된다면 늦게나마 이뤄질거라고 봅니다
저렇게 조사결과가 나왔다는건 반대로 남자가 돈이 없는데 여자가 결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남자는 돈이 있고, 여자가 돈 없는 경우만 있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네 이전과 다르게 남자만 돈있고 여자가 돈 없는 경우만 있지 않고 여러면에서 여권신장이 되어 균형점을 찾아가고있죠
그래서 과거의 고정관념이 현재 남자들에게 딜레마가 된건데 분명해결되야할문제입니다.
근데 이게 어떻게 하면 해결될까요 윤리/도덕교과목에 포함시킬수있는것도 아니고 학창시절부터 남녀평등의식 생길때부터 책임도 동등하다는걸 느껴야하죠.. 그리고 핵심적으로는 이런 개념이 결혼시장에서 존중받을때 실질적인 해결이 이루어질것이고요
그런데 실제 결혼시장도 그러냐라고 물을때 저는 확신이 없네요 아직은
현실에서는 남자가 능력을 더키워 한살이라도 어리고 매력적인 여성을 가지려고하고 여자들 또한 이런 수요/공급을 알고 있다는것이 그 증거이죠
자꾸 나이와 매력을 강조하시는데
동시대의 상대적인 나이와 상대적인 매력은 과거나 현재나 다를게 없을텐데
왜 여자들의 경제적 개념만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걸까요?
아래에서 님이 언급하셨듯
태고적부터 남자는 어리고 생산능력좋은(요즘 큰슴가로 대표되는?) 여자를 원했고 여자는 능력좋은(싸움 중세이후로 권력/돈)사람을 원했는데
이게 거의 인류초부터 20세기까지가 되겠죠
근데 남성은 여권신장의 타격으로 경제적우위는 타격을 입은상태(이건 직접적이고 바로나타나죠 제도적인문제이므로)인데
말씀하신 본능상 의 개념이 아노미상태라서 그렇죠(제도와다르게 인간역사상오래되었던 당연시했던 성차별(투표권전까지), 인종차별류의 본능적인건 시간이 걸리죠 사실이것도 수요와 공급이 바뀌면 제도수준으로 급격한 효과를 보겠죠, 결혼(생산)본능역시 무시못하니까요
96년에 비해 2010년에 들어서는 말씀대로 남성의 경제적우위도 타격을 입었고, 여권신장도 되었습니다.
근데 분명히 여자들의 책임은 오히려 역행하고 있잖습니까?
여자들의 개념이 아노미 상태에 빠져서 어쩔 수 없으니까 그냥 수요와공급이 바뀌어가는 걸 잠자코 지켜보자는 건가요? 별로 영양가 없는 말씀 같네요.
전형적인 선후의 오류.. 싫음하지 말란 식의 냉소주의 어이가없다
싫음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죠
오해가 있을수 있으니 자세히 설명하죠
결혼/연애는 지극히 상호관계적이며(남녀합의의)
공급과 수요죠
남자가 젊고 어린여자를 좋아한다면 욕을 먹을지 몰라도
결혼시장에서 그 조건의 여자의 가치가 상승하죠
여자 역시 능력남을 좋아한다면 된장녀 소리를 들을지 몰라도
결혼시장에서 좋은 능력의 남자가 대우 받습니다.
우리는(저 남자인데요?) 다수가 그렇게 능력이 있거나(명품으로 그녀들을 사로잡을 만한)
잘생기지도 않았죠(저만그런가요;;)
그래서 서로 대화가 되며 말이 통하는 속칭 "개념녀"를 원한다고 볼수있는데
드라마 탓인지 영화탓인지 그렇지 못한 여자들이 점점더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만약 연애/결혼시장에서 개념녀(평범한 외모에다 나이도 그렇게 적지는 않지만 개념이있는)가
좀 된장끼 있고 어리며 (결혼시장에서 25살?) 상당한 외모의 여성보다 대우받지 못하는건
남녀모두 인정하는 사실입니다(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그렇죠)
즉 여자(전체가 아닙니다)는 초등학교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부터 배운 개념을 쓰레기통에 처밖고
성형수술로 이쁘게 하거나 드라마등의 안좋은 영향을 받아 좀 이상해지는데
현대 남자들(이중적이라고도 할수있겠죠 저포함)은 외모나 성적매력이 된다면 개념은 좀 차치하게 되는경우가 있죠
그래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여자의 경우)이 개념있는 여자보다는 그렇지 못한 케이스에서 잡히게 됩니다.
또한 인터넷에 이런글을 가지고 상당히 교조적인 글(이런 여자는 무개념 보/슬임)이 돌아다녀서
무개념녀의 개념을 잡아주면 좋겠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30년 무개념상태가 그렇게 쉽게 바뀔까요?
추가로 만약 남자들이 매력녀보다 개념녀를 우선했다면 무개념녀도 자기들도 연애/결혼을 해야하기에 자동적으로
개념을 갖출것입니다.
양쪽모두 혹은 사회적인 남녀의 연애수요공급에서 그렇게 된걸 한쪽의 교화로 될만한 거냐는게 제 요지입니다.
그래서 최선은 소수라도 개념있는 여자와 결혼하는것이지 무개념녀와는 안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입니다.
(저도 이런글에서의 푸념이 효과과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다는게 문제죠)
저런 현상도 결국 그걸 받아주는 남자 잘못이다
남자가 외모만 찾고 개념녀를 찾지 않았으니 남자 잘못이다?
이 두줄 참 길게도 썼네요..
사발 그러면 결혼해서 불평등한 가사 노동 하는 것도 여자들 잘못이니 닥치라고 해요
자꾸 해주니까 더 하게 된다고 하지 말라고
뭐 저딴 사람이 다 있어
앞에서는 선후오류라더니 이해도 못하시는군요
남자가 외모를 찾아서 무개념되었다는 단순한 말이 아니죠
님 연애안해보셨나요?
A가 B를 좋아하는데 B가 A에게 관심이 없다면 연애/결혼이 될까요?
연애/결혼은 상호관계라니까요? 그게 강제가 아니라면요
결혼시장에서 현재 능력남(성격이 좀 ㅈㄹ맞더라도)
젊은 매력녀(개념이 약간 없더라도)가 인기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원하는 균형점으로 가려면 한쪽이 움직여서 한쪽에게 영향을 주는 식으로 균형점으로 갈수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사회 전체적인 인식과 양성모두의 동시성을 가진문제죠
결혼해서 맞벌이도 아닌데 가사노동반반하자는 여자들 잘못맞고 닥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그럼 집안에서 여왕노릇해야하나요 남자가 ㅂㅅ도 아니구요)
개념과 외모를 너무 상대적인 대상으로 두셨는데 글쎄요.
그럼 96년도 한국에는 개념차지만 못생긴 여자들만 있었다는 겁니까?
인간이 아름다운 이성상을 찾는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시절부터 이어진 본능입니다.
근데 반세기도 안 지나서 결혼부담 비용이 1:1 수준에서 거의 3배까지 차이가 날 정도로 변화하다니
96년도 남자들은 여자 외모를 보지 않았다는 소리가 되는데요?
님의 논리대로 아무리 수요공급의 법칙이 결혼시장에서 적용된다지만
공급의 질이 떨어짐에 따라 남자들의 선택권이 어쩔 수 없이 줄어들었다고는 생각 못하십니까?
외모가 잘난 여자든 못난 여자든 여러가지 사회적인 원인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전체적으로 개념이 없어졌기 때문에 저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왜 자꾸 돈 많은 여자가 남자 외모를 보고 결혼하는 경우는 애초부터 배제를 하시는 겁니까?
그런 경우가 비슷하게라도 있었다면 저런 통계가 나올리가 없었을텐데요?
아니 결혼시장에서 여성이 상위포지션에 있나요?
그리고 결혼이 무슨 싫어도 차선을 찾아서 해야하는지요
개념성을 떨어지더라도 그걸 감수(사실이때부터 해당자들은 뭐라할 자격은 못돼죠)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이고
그것에 대한 제 구체적인 생각은 아래 어느분이 언급했듯이 여성의 인권신장이 선행되었고 그것에 맞춘 경제적자각이 늦게됨에따라
남성은 상대적으로 금전적인 이득의 증가가 줄었고 아노미상태 때문에 책임의 감소는 상대적으로 적었죠 따라서 많은 책임 적은 경제적권력으로 인해 저런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봅니다.
또한 드라마들의 무의식적인 주입(아주않좋게 보는 거지녀-재벌남구죠)로 인해 여성의 경제적자각의 속도가 더 더뎌짐에따라 자료와같은 지출의 증가가 너무 적게늘었났다고 봅니다.
저는 해결책위주로 생각하는편인데 그러면 살랑살랑님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이런 교조적인 글이 도움된다고 보시나요
저는 사회구조가 개념녀, 돈없어도 성실한 남성의 수요가 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며
여기에 사회가 영향을 끼칠만한건 거지같은 드라마, 환상심어주기 감소정책, 사진관에 몇일전 올라왔던 "개념충만하신 여사님" 글의 강사님처럼 교육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는데...
여성들이 상위포지션에 위치하지 않는다는걸 당연시 여기는 것부터 잘못입니다.
왜 여자들은 능력있는 남자한테 선택받으려 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서 자기가 남자를 고를 생각은 안하는걸까요?
이게 말그대로 글에서 나오는 X슬아치 아닌가요?
오늘날에는 저 14년 전보다 여자들의 경제적 위치가 나아진게 분명한데도 왜 그런 경우는 갈수록 줄어든건지도 의문입니다.
또 결혼은 싫으면 안하면 되는거다...
극단적인 경우를 예로 들자면,
미래에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의 개념이 0 인 상태까지 치닫았을 때,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도 뭘 감수하고 자시고 할게 있는건가요?
이와 같이 아까 제가 한 말도 여자들의 평균적인 경제적 개념이 모두 내려앉았다는 겁니다. 분명히 선택권이 줄어든거라구요.
사회적 현상을 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이런 글을 올려야만 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올린 의도는 밑 댓글에 썼구요.
아니 아까는 남자가 여성의 외모(노력이 아닌 선천적인)를 본다는건 당연한 본능으로 써놓으시고(본능맞음!) 여자가 남자 능력보는것또한 마찬가지로 오래된 일인데 둘다 본능으로 끝내고 이성적인 해결책을 찾던가 아님 둘다 본능의 측면에서 말해야지 남자가 여성 외모보는건 본능이라고 근거를 들고 다른 글엔 여성은 그 본능을 억제하고 능력을 키워야한다는건 무슨말인가요? 근거끼리 모순이죠
좋은 외모의 여자들은 능력있는 남자한테 선택받으려하고 남자는 그걸 거부하는게 아니라 또 능력있는 남자는 그게 좋다고 자신의 능력으로 일명 트로피와이프를 맞이합니다( 결혼의 상호작용적인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는데 이런 사람때문에 님이 결혼 못할까봐 걱정입니까? 이런 사람은 님이 능력있기 전까지는 님이나 저나 거들떠도 안볼텐데요?) 상호작용면에서 결혼의 논리와 합치하다는거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합법적 창녀라고봅니다만...질문에 답변이 되었나요 능력을 키우지않고도 수요가 있으니 굳이 할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여자가 남자성격하나 보고 결혼한다면 지금처럼 공작새가 과시하듯 능력경쟁하는건 덜하겠죠 그게 수요가 아니니까요? 답변이 되었나요?
두번째 질문에- 능력있는 남성들의 수에는 한계가 있죠 수요와공급이야기는 충분히했다고보고
그러면 교육자가 아닌 우리입장에서 선택권이 줄어들테니까 어떻게 하라구요 제가 해결책위주로 가고 님은 아니시라그러는데 그러면 여기서 어떤 답변진행이 있을까요? 그래서 선택권이 줄어들어서 끝?
P.S. 지극히 개인적이고 상호적인 결혼시장에서 일반남성들의 선택권이 줄어든다고 이게 자연적으로 어떤문제가 되죠?(저는 아래 도덕관점에서 교육적인해결책을 말했는데해결책을 싫어하시니..)
거기다가 아까부터 님은 너무 님위주로 개념을 기준으로 선택권 운운하시는덱 현재 결혼시장이 그래서 문제인가요? 그런 사람에게도 수요가 얼마든지 있는데요(능력없는남자의 선택권이죠 줄어든건.. 저같은..전체의 선택권이 아니라) 여성 취향면으로는 저와 비슷한거 같은데 선택권개념에 있어서는 우리말고도 전체를 생각해야죠 모두가 우리 같았다면 지금 이런 문제가 있을까요? 수요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선택권문제가 없었고 지속되어 왔구요
인간이 이성의 외모를 보는것도 당연하고 능력을 보는것도 당연하죠.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동시대의 상대적인 여성의 매력이나 나이는 현재나 14년전이나 같은데도 불구하고
여자들의 경제적인 개념은 14년전에 비해 크게 후퇴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어요?
14년전 여자 외모 1등부터 꼴등이 부담했던 결혼비용과 , 오늘날 여자 외모 1등부터 꼴등이 부담하는 결혼비용이 달라진 이유는
오늘날 여성들이 자기 외모는 둘째치고 무조건적으로 남성들에게 경제적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 못한다는겁니다.
능력 키울 생각을 아예 안 하는 여자들이 많다는거죠.
그리고 해결책위주로 안 가자는게 아닙니다.
이런 글이라도 올라와야 좀 더 이슈가 되고,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이어지는 해결책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해결책이 없으면 아예 글을 올리지 말라는 투로 들렸거든요;
또 능력있는 남자들도 선택권이 줄은게 맞죠. 개념과 외모는 상대적인게 아니라니까요?
개념 + 외모 = 100 이 아니라
개념도 100 외모도 100 인 여자가 있다는 겁니다.
이처럼 개념외모 모두 갖춘 여자는 과거에 비해 줄었을 거라는건 위 자료가 말해주고요.
아무리 능력있는 남자라도 이런 여자찾기는 과거보다 어려워진게 맞겠죠?
자세한 댓글은 이미 맨아래에 새로 달았고 덧붙이기만 하자면
그럼 결국은 님도 이런글이 돌고돌아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고 위에 여러 이유를 들어 썻으니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네이트에 한국남자들 ~~해서 싫다는글 보셨나요
아주 보기만해도 당연한글이 몇개있어도 보는거 자체가 구역질 납니다.
이런거 역시 반대쪽성에 대해 마찬가지일테구요(거기다가 그들에게는 "우리는 어차피 수요가 있는데 뭘"하기까지 하고 무시할테니까요)
그래서 지난주던가 어떤 여성학자가 강연한것처럼 그들에게 영향력있고 그렇게 보/슬처럼살다간 나중에 반드시 잃게되는것이 있다라는 등의 조언이나 학교 교육적인 시스템이 훨씬 도움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글이 남성만 보고 "아 진짜 요즘여자들 거지같네"정도의 공감만 불러올뿐 여성커뮤니티나 다수의 여자가 보기에 (우리가 네이트 남자비판보는 것처럼) "아뭐야 무슨 개소리래" 이상의 자기 각성이 있을거냐는 거죠.. 거기다가 저는 여성들의 감성적인 면을 고려할때 편파적인 글은 남자에게 bias만 가중시킬뿐 악영향만 준다고 봐서요(여성들은 아무래도 꼼꼼히 읽어나 그렇지는 않잖아요?(물론 전체말고)
네이트판에서 여자애들이 남자들 보고 까대는거나 오르비나 디씨에서 올라오는 보슬들의 무개념한 행동들하고는 격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이건 통계적인 자료니까요.
과거의 여자들은 어떠했고, 지금의 결혼부담비율이 얼마나 비상식적이며,
남자 능력에만 기대는 여자가 절대 일부가 아니라는걸 일반인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고 보네요.
사실 이 통계의 문제(수치상의 오류말고 해석)에 대해 언급을 안했는데요
통계 자체가 말하는건 결혼비용이 남자에게 편중되어있고 여자는 별로증가폭이 없다 라고 볼수있는데
부동산값의 증가가 가장큰 원인이며
남녀모두에게 주입된 가부장주의의 고정관념이 남자=집 여자=혼수라서
하필 증가한게 보석,전기제품이 아니라 부동산값증가라서 남자에게 악영향을 준것이고 둘다 가부장적사고에서 못 벗어난 상태에서 여성에게 하필 부동산 값이 증가했으니 인정을 달라는건 남자로서도 자존심상하는 일이고 실제로 이런말하는 남자는 적죠(역시 가부장적사고관) 여자 마찬가지로 보살은 아니라서 굳이 신경안쓰고 혼수에만 신경쓴 상황이라 남자만 묵묵히 손해보는상황이죠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부장적인 사고관의 하나인 남자는 불평없이 참고인내하라는 망령 역시 사회적인식 측면에서 바뀌어야 당당히 요구할테고 여성도 능동적으로 해준다고 봅니다.
제생각으론 둘다 과거의 관습에 묶인 상태에서 한쪽 재화가 올라 하필 남자가 피해ㅠ본것정도로 해석되거든요 남자 마찬가지로 여자도 이기적동물이라 관습안에서 관용까지는 무리라고 생각되서
아무리 그래도 여자쪽은 물가상승률만큼이라도 오르긴 커녕 오히려 부담하는 금액이 떨어졌는데
남자부담의 증가원인을 집값폭등으로 일축하기엔 무리수인거 같네요;
여튼 저는 자러갈게요 졸려죽겟네요..
(아 리플버튼을 찾으려면 어디까지 올라가야하나 ㅋㅋ)
네 여자가 감소한건 그만큼 덜 책임진건데
과거보다 전자제품값은 많이 하락했고 요즘엔 실용적이다해서 예물도 줄어드는추세죠(젠장 이래저래 여자만 이익이군요 ㅋ)
값은 둘째치고 결혼할때 우리집은 전자제품이거이거 예물이거이거 하나요? 집도 마찬가지고요
문제는 서로 "능력"에 맞게 해오는데 부동산값상승으로 여자는 말그대로 "능력"에 맞게 해오는데 남자는 집 한개인데도 집을 시골에 살수도 없는것이고 사회활동하는데 필요한 하한가 정해진거라 능력에 맞지 않더라도 무리하게되죠
여성의 갈수록 무개념보다는 관심좀 없고 더 안생각해주는 무심정도로
보이는데(이유: 결혼시 서로 사랑하는건 max인 상태인데 준비하는건 결혼관례상 종목을 나눠하므로) 때문에 가장 문제인건
남자=집 여자=혼수로 공식화된 남여모두에 뿌리내린 고정적가치관이 가장큰 영향같네요 그것만 아니라면 남자가 집을 살때 일정부분 여자가 대던가 같이 결혼비용이라고 (반이면 반 혹은 각작의 경제사정에 비례하여 )합쳐서 준비한후 그안에서 집,가전제품,부모님예물을 하던가할텐데말이죠
96년도 자료를 보면 여자가 주택마련비로 남자의 절반만큼은 준비했네요.
이 부분은 어떻게해도 쉴드가 불가능한 듯
돈많은 여자가 남자외모 보고 결혼하는경우를 배제한것이 아니고
전혀 비슷한정도가 아니고 반대의 경우보다 훨씬 극소수인 경우이며
수요와 공급에 후자의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은것이죠
또한 태초부터 남자가 외모따지 듯이 여성역시 자기를 보호해줄 능력남을 원한것(그때는 힘/싸움 중세부터 지금까지는 금전적능력/권력)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겨우 14년만에 판도가 바뀐걸 보면 여자들의 개념만 갑자기 날라가 버린게 분명한 것 같군요.
제도적인 여권신장에 급격히 영향받는것은
본능에 따라가지 역행하지 못하는 여자의 개념과 남성의 금전적권력 이 두가지죠
개념의 아노미상태 , 남성의 급격한 경제력감소부담..
+윗 추가 댓글
+해결책이 관심이 아니시라는데 그러면 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푸념이라면 동감하는데 이게 무슨소용일까요
보/슬이라 욕하는것도 그렇고 해결책이 없다면?...살아갈날을 푸념이나 비난으로 일관할순 없잖아요?
(의도를 아래에 쓰셨다는데 못찾겠어요)
넥서스님은 전형적인 꼴페미의 사고를 보여주시는듯 쯧쯧
?
저 짤은 만든 사람의 의도는
개독들이 맨날 하는 말처럼 X슬아치들은 여자들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반박하기 위한 것인데 댓글들이 산으로 가네요.
그렇게 일부분이라고 주장하기엔 통계적으로 남녀 결혼비용부담의 차이가 무지막지한건 사실이니까요.
덧붙여서 14년전과 비교해서 어처구니 없이 남자의 부담이 늘은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던져주는 부분도 있구요ㅇㅇ
보슬은...
주체성은 근대의 소위 신여성이 추구하고자 하였던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추구
경제관념은 남성들에게 속박되었던 근대 이전의 구여성들을 답습...
본인들은 이 것과 그 것은 다른 것이라며 자신들의 요구에 정당성을 주장하나 도통
차이점을 알 수 가 없음
자주적인 주체성을 원한다면 자주적인 경제적 관념도 필히 따라와야 하는게 아닌가?
더러운 모순적 종자들
네 아노미상태죠 남녀모두
남자도 과거의 집안에서 주인으로 행세하던 시절은 끝난지 오래인데
이전의 영광(?)을 보장해 주었던 금전적인 권력은 신장되는 여권으로 불리했졌는데 결혼할때는 그 엄청난 책임을 진다고 생각하니 사실 이런(본 게시물의 원저작자의 코멘트)의 분노가 이해가 되기도 해요 남성으로서 당사자이기도 하니까요
또 보통 고정관념에서 남자는 "참고 인내하라"라는 것 때문에 불평등에도 참는경우가 있는데
좀 적극적으로 나설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 주부가 결혼후 남편에게 이런저런 당하고 살다가 연금문제로 강하게 집단행동처럼 황혼이혼이 증가하여 남자들이 노후에도 같이 살기위해 "착한남편위원회(?)"이런 집단까지 만들어 굽실거리는데
반대로 우리나라는 아노미상태가 남성에게 불리하니까 충분히 저런 시도도 해봄직한데...
사실 위에 그럼 그런여자와 결혼안하면 되지라고 약간 무책임(?)한 댓글을 남겨 산으로 간거 같은데 그게 사실은 제일 효과적이라고 봐요
그런 여자와 결혼 원치않는 남성들이 증가하는데 무개념여성이 그거 안바꾸고 배길수 있을까요ㅋㅋ(지네들 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저번에 이 비슷한 글에서도 이 분 댓글 봤는데 상당히 공감합니다 이런 주장이 어떻게 꼴페미의 주장인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네요 아주 현실적이고 이성적으로 남성의 편에서 쓴 글이 이걸 어떻게 그런식으로 이해를 하는건지 답답할 따름이네요
그런여자와 결혼안하면 되지라고 약간 무책임(?)한 댓글을 남겨 산으로 간거 같은데 그게 사실은 제일 효과적이라고 봐요 >> 무가치한 탁상공론같은데 공감한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분명 살다보면 보슬이 아닌 여성을 만날수 있을거야
암...ㅜ.ㅡ
ㄴㄴ
아니...Nexus 님 말이 틀린게 없는거 같은데 ㅡㅡ...
무개념녀가 싫어서 남자들이 안 만났으면
알아서 사라지겠죠....
근데 남자들이 스스로가 호구/머슴이 되어주는데 무슨...
그놈에 알량한 자존심? 그런거 가지고 더치페이 주장도 못하고
결혼 비용 반반 내자는 주장도 못하는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 남자들의 의식수준의 현실 아닌가요?(통계가 보여주잖아요?)
물론 여자도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거기에 맞춰주는 남자들도 문제라는 거죠....
지금 현재 한국 남자들을 보면 그냥 자기 스스로 호구/머슴을 자처하는 남자들이랑 저런 무개념녀라도 어쨋거나
여친으로 만드려고 혹은 결혼하려고 맞춰주는 부류가 대부분이죠......
아니 잘못됬다고 주장하시면서 왜 다들 그런 잘못된 개념을 가진 여자들이랑 만나고 결혼하는건데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자들이 더치페이 안하고 결혼 비용 동등하게 부담 안하는게 남자 탓이다..라는게 아니라
여자도 남녀평등 주장하면서 저런 행태를 보이는게 잘못되었지만 한마디로 남자들도 등신같다는 소리죠...
요즘 보면 경제적으로 남자가 불합리한 부담을 하는 경우 여자들도 잘못됬지만 남자들도 참 갑갑하더만요....
저같으면 그런 여자들 아무리 이뻐도 여자로 안보이거든요....그냥 골빈여자구나..하고 그냥 쿨하게 무시해요...
그냥 그런여자 무시하고 안만나고 그런여자랑 결혼 안하면 됩니다...
저런 여자가 계속 존재하는건 저렇게 해도 자기네들이 살아남으니깐 저렇겠죠...
좋은 말씀이십니다. 동의!
사실 저도(다른 분들도 다수가 그러시겠지만)
연애을 최근에는 못해본입장에서 속으로
"요즘 인터넷보니까 예전과 다르게 어휴 여자들이 장난이 아니던데?"(<물론이것도 이런남자가 한쪽으로 쓴거 보고 영향받은거겠죠?)
나는 김밥천국에서 한끼를 때울수도 있는데 아마 연애하려면 좀 괜찮은 파스타집에서 스파게티 먹고(김밥천국*3) 커피숍가면(+더치한다고해도 +5000) ㄷㄷㄷ"
라고 생각하는데
만나게되면 맞춰주려고하고
개념녀라도 이런 글때문에 오히려 다른여자와 비교되지않을까 하며 무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더치해도 비용이 느는건 사실이죠)
즉 등신같다는 소리ㅠ
이상적으로는 거절하고 개념녀 찾는게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다간 안생겨요모드 무한 반복일테고 ㅋ
이래서 무개념 드라마PD 자르고 여성들에게 영향력있는 제대로된 페미스트(책임도 나누는 정상인)교육자가 더 절실하다고 봅니다
여자도 남녀평등 주장하면서 저런 행태를 보이는게 잘못되었지만 한마디로 남자들도 등신같다는 소리죠...
요즘 보면 경제적으로 남자가 불합리한 부담을 하는 경우 여자들도 잘못됬지만 남자들도 참 갑갑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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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들이 그런 여자를 만나지 않는다
2. 남자들도 가치관을 바꾸고 '나쁜 남자' 가 되어 맞선다
(여기서 나쁜 남자는, xx아치-나쁜 여자에 대응)
하지만 2번을 고르실 분들... 있나요?
그건 무리겠죠..
결혼은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선 당사자간의 결합으로 그치지 않기 때문에
저런 결과가 곧 '일반 여자'의 '수구화'라고 결론을 내리고
이래도 보/슬아치가 일부냐고 울부짖을게 아니지요.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가 많은 데이터를 들고 나와서 극단적인 여성혐오로 이어지는 논리의 흐름은
곧 남성의 도덕적우월성을 편협한 논리로 꿰맞춰 무리수를 둔 일찍이 노르웨이의 용자 브레이빅이 10000시간동안 했던 자위행위일 뿐.
암튼 정부는 비료(질산암모늄)와 더불어 경유 다량매입에 대한 젖절한 관리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우리 남자들이 저지경될때까지 멍청하게 가만히 있어서 그럼
모든남자들이 변하기 시작하면 여자들도 변할수밖에없음 ㅋㅋㅋ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가 됐는데
이걸 남녀 모두의 잘못으로 결론 짓는 분들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예전에 잠시 사귀었던 누나는 저보다 돈도 더 많이 낼때도 있고 항상 더치로 사먹고 그랬었는데 저는 그렇게 요구한 적도 없고 절대적으로 그 누나가 알아서 했었습니다.
여자가 이렇게 알아서 할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남자가 여자의 얻어먹기에 대항하는 식으로 행동해야 된다는 것부터
이미 충분히 불평등하다고 생각되네요.
또 남자가 좋아서 저렇게 결혼비용을 더 냈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 여자들이 저렇게 요구하니까 그렇게 된 겁니다.
여기저기 알아봐도 똑같으니까요. 사회적인 평판이 그런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니까요. 14년 전에 비해서 별다른 선택권이 없으니까요...
싫으면 하지 말라; 이게 말이 된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오르비 이전버전에서도 본 댓글이 있어 생각해서 적자면
이런 문제는 사회구조가 바뀌는 순간과 바뀐후의 차이로 가늠할수 있죠
그게 가부장적인식입니다
바뀐후가 여권신장이구요
가부장구조에서 남자가 데이트비용내는거는 당연하며 집해 오는것도 당연했죠
남성은 능력이 있는 것이 미덕이었고 여성은 더치하는 여성이 아니라 내조잘하는 여성이었기 때문이죠
이때는 어찌보면 남녀가 서로 원하는걸 주고 받는거처럼 보여도 여성학대 여성불평등문제가 훨씬 많았고 말 그대로 남성위주의 사회였습니다.
근데 여권신장이 되면서 그 가치관(가부장주의)은 남녀모두한테 있는 상황에서 여권이 신장되었고(꼴페미들의 난리나 여성의 강력한 원함이라기 보다 국제적 사회변화였죠 투표권처럼(강력한 반발이있던 영국의 경우제외)..
따라서 거의 무혈로 얻어진(땡잡은) 여권신장에서 책임이라는 기제가 여성에 내재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테고 현 시점에서 과거 남성의 권력이 최고였고 여성이 피해자였던 때와 반대로 남성이 피해를 보고 있는 거죠
이게 한쪽성의 문제라고 보십니까
책임을 바탕으로 얻은것도 아닌 쉽게얻은여권에서 개념이 바로들어서는건 남자가 본능버리는것과 같은 어려운일이죠 시간이 걸릴게 분명합니다(사실 여권은 책임을 바탕으로 얻어져야하는데 권력자들이 국제적기준따르느라 그냥 줘버린 측면도있죠)
따라서 현재 뒤죽박죽된것은 과거 가부장제가 남녀모두에게 뿌리박혀있고(위에 쓴것처럼 아무래도 남자가 데이트비용더 대야할거 같고 자존심상하고..여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나보다는 좀 잘나야할거같고등등) 그에 따른 부작용과 모두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현재 남성이 피해를 받고있다고(사실) 피해제공자가 흑백으로 여성이라고 볼수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네 넓게보면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건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남자들이 등쳐먹히고 있다는건 사실이잖아요..
남자들이 으르렁 대봤자 어차피 그런 여자들 속이 안바뀌면 소용도 없는 일이고
여성 개개인들이 스스로 개념을 챙겨야 근본적으로 해결될 문제인데 갈길이 너무 머네요
등처먹히긴하는데 우리가 좋아서 안생겨서(좀생겼으면ㅜ) 양보하는면도 있죠
어째 성비문제인듯 ㅋ
으르렁댈필요는 없는데 미디어나 능력남들이 너무 기대치를 높여놔서그렇죠
살랑살랑// 의도를 찾은거 같네요
보/슬이라는 종족이 일부가 아니다라는 거죠?
님은 그 개념포괄적으로 보시는 거 같은데 그 방식이라면 맞습니다.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결론 외모를 가꾸어 능력에 기대자) "라면 맞습니다
상당수겠죠
그런데 그에 해당하는 남자도 그 수많큼 많을 겁니다 (성공해서 N살 어린 예쁜 여자와 결혼)
저는 결혼 적령기에 드라마에 파뭍혀 왕자님을 기다리는 여성정도로 한정해서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랬다면 현재 결혼적령기의 남/녀는 서로 짝을 찾지못해 40대나 되어서 결혼하겠죠(수요와 공급이 안맞아서)
매스미디어에 영향을 받는 현대인인 이상
여중생/여고생도 드라마보고 "나는 외모를 가꾸거나 어쩌구해서 왕자님을 만나야지"하는 환상을 품을수있는데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어린학생들도 보/슬에 포함되겠죠
하지만 저는 이것까지 보/슬이라 보지는 않습니다 교화(?)가능성이 있고 누구나 그런 환상은 있을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교육자의 역할과 미디어의 영향력이 중요하다고 말한겁니다(진짜 보/슬되는걸 막기위해서요)
사실 여기 까지 갈 필요도 없이 위에서 언급한 그들이 환상을 가지고 있더라도 결혼시장에서 그들의 기준이 틀리며 그들의 수요가 없다면 문제가 없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남자나 여자나(원하는 것들이)
네. 그런 교육자들이 늘어나고 미디어가 변화하려면 이게 잘못된 현상이라는걸 인식시키는게 선행되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여자들 여권신장 여권신장 이러는데 솔직히 위 결과만 보면 남성 중심 사상이 더 강화된거 같은데요? 특히 여성 사이에서. 여성이 사회를 주도하면서 더 많은 책임을 지려하기 보다 남성이 더 큰 능력을 갖추길 원하는거 보니...... 그리고.... 위에 결과를 여성들이 이상적인 상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진건지, 아니면 여성의 사회진출은 많아졌으나 공급이 늘면서 대우가 줄어든건지~.... 혹은 남성에 비해 외적인 면에 소모금액이 많기때문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저축액 감소인지~ 근데 남성한테 바라는거 저건 좀 심하네요. 본인이 적게들고가면 그만큼 남성에게 바라는것도 줄어들어야지 원.... 암튼 여자들도 본인의 권리를 찾고 싶으면 이런것도 되게 기분나빠해야해요. 자기가 무슨 능력이 없어서 남자한테 더 기대야하냐 이런식으로.
제 주변 실제 결혼과는 너무 다르네요.
결혼 전부터 알다가 결혼한 제 친구는 6명인데, 그중 2명은 남자가 집을 사긴 했습니다만,
2명은 여자가 집을 사갔고,(그 중 한명은 대릴 사위이고, 한명은 모든 조건에서 여자가 위지만 서로 사랑해서 반대를 딪고 했습니다. ) ,
1명은 반반씩 돈을 내서 전세로 들어갔으며, 1명은 임대주택에 살고 있네요.
결혼할때 조건 중요하게 보기도 하지만, 자기한테 너무 잘해주고, 배려심 많은 남자라면, 객관적인 조건이 부족해도 결혼하더라고요.
그 친구들, 결혼전엔 남자 조건 따져 연애도 해보고 했지만 주변에서 결국 진짜 결혼까지 가는건 성격이 중요합니다.
물론 그 성격좋은 남자도 매우 드물지요. 진짜 배려심 많고, 무슨 일있으면 대화로 풀고, 다른누구보다 날 사랑한고 내가 우선이라는 전제가 필요하지요. 또한 결혼 하고 싶을때 옆에 있는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솔직히 남자들이 다 집해와야 결혼해야한단건 억지인거 같네요. 주변을 봐도 절대 안그래요. 부모님이 엄청 부유하면 모를까..요즘 집값이 얼만데.. 그럼 결혼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주변을 냉정히 보세요. 막상 남자가 집 사오는 경우 진짜 드물어요.
주부들이 많이가는 맘스홀릭 이런 사이트라도 보세요.
평범하게 결혼하는 커플들 대게 반씩보태서 전세로 가거나, 대출끼고 집사서 같이 갚아나갑니다.
누가 님 주위 이야기 하나요?
네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집 해와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물론 저야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 말대로면 저 통계가 잘못되었다는거네요?
네이트는 미혼여성들이 현실파악못하고 떠드는거 아닌가요?
말이야 누가 못합니까? 여러분들 이상형이 소시라고 , 소시랑 결혼하는건 아니죠.
현실은 다르다 이겁니다.
그거야 모르죠.
boky님 말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저 통계는 뭐냐구요.
현실은 다르다는 건 제가 그쪽에게 할 말 아닙니까?
6명과 1000명 어느쪽이 현실일까요?
요즘은 워낙 근거없는 통계와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아서..
솔직히 제 주변(예능) 친구들 결혼 전에 말하는거며 하는 행동은 흔히 말하는 된장녀와 다를바 없고 엄청 따져되지만, 막상 결혼을 그렇게 하진 않더군요.
제 주변뿐아니라 , 주부들 사이트나, 결혼 사이트 가면, 남자 집사오는 경우 드물어요. 진짜.
그래서 boky님 말은 저 통계를 못 믿겠다 이거네요?
그럼 할 말이 없죠.
자꾸 말씀 드리지만.. 누가 님 주위 이야기 하는 거 아닙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기 전에, 님 의견이야말로 근거라고 할만한게 있는건지부터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저건 애초에 여성가족부에서 나온 자료이구만 ㅡㅡ;
그리고 짤방에 나와있는걸 그대로 답습하시는건 뭐하자는거죠...
심심해서 짤방에 맞는 좋은 예를 보여주시려고 하신건가요? 아니면 진짜로 이해를 못 하시는건가요?
ㅎㅎㅎ 헛웃음나네
' 근거없는 통계 ' 라... 그럼 님 주변의 통계는 일반인들에게 근거 있는 통계에요? 소위 주위라고 하는 부분과 몇몇사이트의 게시글,댓글은 얼마나 신뢰도가 높은가요? ㅎㅎㅎ
이런식으로 여자의 혼수가 적어지는 경향이 세질수록 여자의 지위는 오히려 바닥으로 가는건데
sbs짝보면 능력은 없고 얼굴은 예쁜 여자들 나오길래 '요즘엔 여자도 능력이니까 아무도 선택안하겠지'했는데 막상 한의사니 억대연봉가니 하는 사람들은 예쁜여자 선택하더라고요 뭐 방송이지만 씁쓸한건사실ㅎㅎ
여권신장은 허상이었구나
이상타 분명히 교육 수준이 높을텐데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버는데 직장인 기준으로 결혼 비용 더 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인터넷보면 남자나 여자나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이 많네요. 막상 연애, 결혼하면 무슨 비율 딱딱 정해서 돈내는게 아니고 서로 여유 되는대로 내는 경우가 더 많은데...
문제를 말해줘도 피해의식으로 매도되니 문제..
여성 평균연봉은 남성의 77%~80%인 걸로 알고 있는데..
뭐 이 차이가 훨씬 많이 차이 난다고 하시면 전 할 말 없고요
꼭 보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평균이 저렇다는 건 문제가 있죠.
이해를 못하고 혼자 댓글 쓰시는 건 말리지 않겠는데..
피해의식 운운하시면서 인신공격 하시면 안되죠?
호구들 왔능가?
주장을 위한 합리화로 밖에 안보이는 댓글이 많네요
이건 통계가 조작이 아닌이상 문제가 있다는건 굳이 머리를 쓰지않아도 충분히 알수있는내용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