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독해 잘하시는 형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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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1차독해할 때 지문내용을 다 이해하나요?? 이해하려고하면 시간이너무오래걸리고 또 대강대강 관계파악만하고 넘어가면 선지에서 너뮤헷갈려요...
기출 문제푸는데 멘탈개터져서... 물어봅니다 .
집중해서 읽다가도 어느새 의식의 흐름속에 빠져 단어들관계가 헷갈리고 선지에서 좀만 디테일하게물어봐도 근거를 못마련하네요( 지문에 없는 내용이 있는 선지는 어떻게 해야되는거??)
잘공부하면 는다는데 독학은 역시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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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ㅈㄴ많았네 걍 고1수학,수1,수2,미적,기하,확통 다 보는거 복소평면ㄷㄷ
첫 문단에 문제점을 쓰셨네요
이해를 어느선까지해야대는지모르겠어요
그 기준이 꽤 주관적이라서...저 같은 경우는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이해하고 외웠습니다
흠.. 일단 경험치를 늘려야겟군요
네 양치기도 매우 중요해요
양치기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터득하는 무언가도 있을거에요
잘 공부하면 늡니다. 모든 정보를 이해할 수는 없으나 개별적인 정보들이 왜, 어떤 맥락에서 그 자리에 있는지는 아셔야 합니다. 그걸 모르고 글을 읽으면 글을 읽는게 아니라 여러 문장을 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음 그럼 맥락파악을 잘하면서 읽어야한다는거죠?? 저도 막 해볼려하는데 ㅠ인강의 도움을받는게나을까요??
자신이 없으면 인강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강은 어디까지나 처음에 도움 받기 위해서고 다 듣고 나서 내가 어떻게 / 얼마나 공부를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비문학 방법론같은것은 혼자서도 깨우칠수있는건가요?? 일단계획을 다시짜야겟네요..
깨우칠 수 있기는 있는데요 인강을 듣든 칼럼을 찾아 읽으시든 어떤 식으로든 일단은 길잡이 역할을 해줄 무언가를 찾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로부터 방법론을 배운 후 그 방법론을 계속 문제 푸는데 접목시키면서 조금씩 다듬어나가시는게 좋습니다. 요컨대 남의 방법론을 나름대로 개량해서 글을 읽는 나만의 방법을 확립해나간다고나 할까요
넵 !!조언감사합니다
제가 쓴 칼럼 참고해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개괄적으로 말씀드리면, 수능지문은 대체적으로 헛되이 쓰이는 문장 없이 모든 문장이 제 역할을 하며 전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한 개념의 정의가 뒤의 내용 설명에 도움이 되는, 그런 경우가 많아 총체적인 글 읽기가 필요합니다.
읽고올게요!!
1번 칼럼 먼저 읽으시고, 비문학과 관련된 질문이시니 2번 칼럼은 지금 건너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름칼럼도읽어볼게요 국어가 전반적으로 안정이아니라서...
저도 다른 분들처럼 금머리가 아니라 한번에 다 이해하기보단 과학 기술지문 같은 경우 원리와 작동 순서 같은 것들에 표시한 후 절대로 100프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이런 것이 있구나~정도의 대략적인 이해만 하고 빠르게 읽고 나서 나중에 보기에서 질문할 때 표시한 걸 바탕으로 빠르게 지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읽어보는데 이렇게 하고나서 비문학에서는 거의 안틀리는 거 같아요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용
님이 저보단 금머린듯.. 저원래 그방법썻는데 좀만어렵거나 <보기>있는 문제에서 응용해서 내묜 표시한곳 지문을 읽어도 이해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네요ㅜ작년 3월 푸는데 한지문에 17분이나 걸리는 ㅈ망상황이 발생햤습다...
개인적으로 '비문학 요약 과제' 추천드려요! 마닳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데 전 정말 도움 받았거든요ㅎㅎ
매일 아침에 2지문씩 요약하는데 점점 실력이 느는 게 느껴져요! 문장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않고 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기에 적합한 것 같아용
오 혹시 짧은 지문을 요약하능건가요?? 도움이많이될거같은데 한번해봐야겠네요
앗 아뇨 그냥 기출 모아놓은 거예요ㅜㅜ 그래도 꼭 해보세요! 저도 처음에 겁나 긴 과학/기술 지문 요약할 때 멘붕 왔었는데 점점 실력 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