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저번에 이은 이번입시에서 고려해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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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두번째로 글을 올립니다^^(저번글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훌리의 존재는 매년 존재합니다. 그런 것은 다 감안을 하셔야하고, 자주 보시다보면 그런 경우는 눈에 띕니다.
(고도의 훌리들도 존재합니다만...ㅎ)
저번에는 소신지원의 필요성 및 인원변화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연대의 인원감소, 재작년에 비한 수험생의 증가.
이번에는 서울대의 사탐/제2외궈 보정에 따른 입시 결과를 말씀드리려합니다.
이게 왜 과거보다 그게 중요한가? 왜냐하면 연고대가 사탐을 두과목만 반영한다는데에 있습니다.
즉 서울대에 집중을 하는 공부방식과 연고대에 집중을 하는 공부방식은 차이가 클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서울대에 집중을 하려면 과거와 같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연고대에 집중하는 분은 사탐/제2외궈를 총 5과목중 3과목에 집중만 해도 되기때문에 공부량에 차이가 큽니다.
특히, 국사의 존재.. 이거는 무시하지 못하죠. 특히나 이번 입시에서 그랬을걸로 보입니다.
이것이 현실에서도 보이는게.. 제 삼수 친구들(주로)에게 얻은 정보(?)에 의하면 학원에 네가지류라고 합니다...
첫째. 오르비 상위권분들같은 괴수들.
둘째. 연고대 기준 괴수들. 그러나 사탐때문에 서울대를 가기는 힘든 경우들. 96/100/96 /99/98/91/82 85(이런식인거죠.. 점수 및 퍼센트는 아무렇게나 적은것입니다.)
셋째. 연고대보다 서울대 되기 좋은 분들. 94/96/94 100/99/96/98 96 이런식의 점수분포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넷째. 정말 망쳐버리신 분들.
생각보다 둘째 셋째로 갈라진게 크다고 합니다.(주변을 한번 돌아보셔요 생각보다 눈에 잘 띌겁니다.)
한페이지 뒤에가시면 mustThink.님이 만드신 예상 합격선이 있었는데요.
저도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보지만.
두가지 경우를 더 첨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을 통해서 말씀드린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연경. 고경 추합?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
연사과. 고미디어 같은 연고대 중위권과가 추합?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
연인문. 고인문을 비롯한 연고대 하위과 추합?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는게 연경.연상경은 0.2X퍼 때 끊기는 불상사가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인원이 많은 고경도 0.3X퍼 때에 끊기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이런게 무서워서 오히려 빵꾸가 날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다른 분들의 생각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또한 연사과. 고미디어 같은 경우 오히려 퍼센트가 더 내려가 끊길 가능성도 존재하며.
연인문 고인문은 과거와 차이는 없지만 추합이 조금은 늘꺼라고 봅니다.
컷으로 따지자면.
연.고대 상위과와 연.고대 중위권과 간은 컷 갭은 커질것이라고,
연고대 중.하위과와 연.고대 하위권과의 컷 갭은 작아질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빵꾸의 가능성을 조장하고 싶지는 않고, 오히려 빵구가 날 가능성을 있음을 밝혀둡니다.(수정사항)
제 글에 결론은 사탐 보정이 평타만 쳐도 이러한 현상은 현저하게 나타날것이라고 보이며, 물보정시 이러한 폭은 줄어들것이고, 불보정시 이러한 폭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에 대해 다른 점이 있고, 자신의 생각을 말씀하실분은 리플 부탁드리겠습니다^^-동의하시는 분도 리플해주셔도 되요!
(저도 부족한 한 사람일 뿐이니까요, 또한 입시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사람마다 의견은 다 다르니까요.-전문가간에도 의견일치가 되지는 않는데요 뭐.ㅎ)
그리고 입시에 관한것 질문 하실분은 질문하세요^^-리플도 되고 쪽지도 됩니다^^(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p.s
저의 첫번째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소신지원을 했었고.
소신지원을 권장합니다.
그냥 통계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이럴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빵꾸를 조장하는 글이 되어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렇게 변경하고자합니다.
저는 폭발가능성을 말씀드렸지만 이런 글이 미칠수 있는 영향이 있기에...
경솔했던것도 같습니다. 모두 성공하는 입시가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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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경이 0.2~3퍼라니 ㄷㄷ......
그럴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탐/제2외궈 5과목 공부하는 것과 사탐 2~3과목에 집중하는 것과는 시간이 많이 나거든요..
추합이 연고경 퍼센트를 내리는 역할 했는데 그 역할을 못해줄듯 싶습니다.
연고경 0.2~0.3퍼가 서울대식의 0.2~0.3퍼를 의미하는것은 아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희때의 경우 연상경 0.45% 연경 0.5%정도에 끊겼었는데 입시 인원이 줄고, 사탐과목이 줄어든 상황(이게 클것이라고 예측합니다.)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탐과목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연고경 기준 컷을 올리는 것과 어떻게 상관이 있나요? 명시하셨듯이 연고경 0.2~0.3퍼센트가 서울대식이 아닌 이상 상관없어 보이는데요-어차피 3과목씩 반영하던 것에서 2과목으로 바꾼 것은 연고대니까요..
한가지 확실한건, 이제 컷으로 연고대 과를 구분하는건 무의미해질것 같습니다.
저도 연경 고경 추합 그리 많을거라고 생각치 않네요. 주위에 서울대 준비하던 애들이 사탐 한과목이나 제2외국어 광탈당하는 모습을 봐서;;; 게다가 연고대만 보고 사탐 3과목 국사 버리고 제2 외국어 버리는 애들 많죠. 올해가 진짜 서울대 가기는 수월한 해인듯.
분명 헐 저점수로 어떻게 서울대감?이런식의 말이 나올겁니다..
그러나 그들의 점수에는 노력이 흠뻑 느껴지는 점수일 가능성도 큽니다.
제가 국사에 제2외궈까지 챙겨봐서 알거든요.. 사탐 3과목이면 얼마나 편한지를....
아마 많은 분들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국사는 사탐의 2배이상이라고 생각되고, 보통 제2외궈도 아랍어를 제외하면 사탐 1과목은 넘는다고 봅니다. 아랍어의 경우도 일반사탐정도의 시간을 들일꺼구요.
이러한 시간은 결국 언수외를 살짝 소홀히 해야되게 됩니다.
국사 제2외궈 정말 힘듭니다..
경제 한지 사문 이런것은 한번 해두면 그냥 접어놔도 무방한데 말입니다..
네 진짜 제2외국어중 아랍어는 나은데 중국어는 진짜........... 사탐 4과목 다 잘보고 외국어 잘본 애들 정말 드물죠. 게다가 내신도 좋아야......
일본어 정말 노력해놓고 시험 어려우면 일반계는 외고에게 밀리는게 대다수며,,, 그 시간동안 참.... 실수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잘못해서 40초반가면 2~3등급으로 밀리고요..
중국어 같은 경우 6,9월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컷이 48 언저리였다고 들었네요. 정말 중국어는 토나올정도......
6,9월은 오히려 쉬운 편이였죠......... 이번 수능은 진짜 비교도 안되게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인데, 추합인원은 학생수가 준만큼 줄겠지만(이건 피할 수 없죠) 서울대 추합이 연고대 상위학과 밑으로 가서 줄거라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서울대쓸 점수인데 연고대 하위학과? 이런 점수대는 어지간해선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사탐이 완전 퍼펙트( 100 99 100 99 이런수준) 이면서 언수외는 뻥~ 이래야 되는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연고대 경영 추합이 줄고 그 인원은 거의 다 정경, 경제로 갈거라고 봅니다. 상위권 안에서 나눠먹을거라는거죠. 다만 추합이 징하게 오래 돌긴 할겁니다.(얇고 길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연고경만 컷이 높아져버리는 그런 경우..
그렇지만 충분히 서울대쓸 점수이면서 연고대 하위학과인 경우 많습니다^^;;
09입시때는 지금보다 서울대와 연고대간의 입시 공부차이가 크지 않았지만.(사탐 3과목)
고식자경, 고인문,연인어문, 연사과 떨어지고 서울대 붙고 하는 케이스도 적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점수가 연 중하위과 적정이면서 서울대인 경우도 다를때보다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늘긴 늘겁니다 그건 확실한데,,, 근본적으로 그게 그리 유의미한 숫자 변화가 있을까 하는거죠. 사탐이 완전 퍼펙트라 해도 서울대를 써서 '붙으려면' 언수외가 최소 282~283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점수도 붙으려면 내신 논술 다 좋아야되구요. 그리고 282 100 100 정도면 벌써 연고대 하위학과 레벨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연고대 하위학과에선 서울대 추합이 못나와요. 최소 중위학과부터 가능성이 있는데 거기서도 서울대 추합 나오려면 위에서 언급한 '희귀한' 점수대여야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볼때 282 100 99 100 99 99 이런 식의 점수대랑 288 99 98 97 98 98 이런식의 평범한 점수대중에 뭐가 많겠습니까. 후자가 10배 이상 많을거라고 봅니다.
연고경 추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것은 국사 /제2외국어 점수가 안좋은 분들입니다.
분명히 엄청 날것입니다.
282 100 99 100 99 99 보다 288 99 98 97 98 98 이런식의 점수가 10배 많다고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입시를 친 09학번때도 저런 미친 존재감의 점수보다 언수외가 생각보다 낮으나 사탐/제2외궈 높은 사람이 많았으며 언수외가 높다싶으면 사탐/제2외궈 낮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연고대 입시의 변화에 따라 국사/제 2외궈 낮으신분들 많을 것입니다.
아마 여기서 연고대 점수 말씀하시는 분께 사탐 전부와 제2외궈 점수까지 말씀해달라고 말씀드리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점수가 많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언수외 잘본사람중에 사탐 못본 사람은 늘어났죠. 근데,,, 그인원은 별로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사회문화를 하셨다면 이런 부분을 좀 민감하게 느끼셨을텐데 우리가 고려할건 언수외 잘본사람중에 사탐 못본사람이 늘었냐가 아니고 서울대 합격자(예상 합격자) 중에 언수외 못본 사람이 많은가에요. 의미가 있는건 전자가 아니라 후자입니다. 전후자 비슷한건가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지만 전자는 연고대 경영대 추합을 '오래' 돌리는 요소지 '줄이는' 요소가 아닙니다. 이 부분은 금방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두가지다 고려해야됩니다.....
언수외 잘본사람중에 사탐 못본사람은 연고대상위과는 되나 서울대는 떨어질 분이니 추합을 줄이는 역할을 할것이고, 언수외 못본사람중에 사탐을 잘본사람도 님 말씀처럼 고려해야됩니다. 사탐을 잘본사람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사탐 공부 해보신분들은 많이 느끼실텐데요.. 제2외궈까지... 특히 언수외 사탐 3과목 잘나온다고 서울대 도전한다고 국사/제2외궈를 좀더 파는 순간 언수외와 사탐2과목등 잘나오던 점수가 많이 떨어진다는 사실을요..)
두가지 다 고려해야 되는게 아니죠... 제말의 요지는(말주변이 제가 좀 없네요)서울대 실 합격자들의 점수만 고려해야된다는겁니다... 설명이 너무 어렵네요.이것 참,,,, 좀더 쉽게 말하자면 언수외 잘봤는데 사탐을 못봤다는건 직접적으로 추합에 영향을 안준다는겁니다. 그냥 더 오래 돌게할수도 있어요. 전자와 후자는 대칭되는 개념이 아니라 후자가 전자보다 좁고 유의미한 기준이라는겁니다.
글을쓴다는게 추천눌러버렸군요 ㅎㅎ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만 직접적으로 추합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크게 나타납니다..
연고경을썼다가 떨어져버리는 경우가 생길수 있거든요 서울대를 합격해서.
예를 들어서 과거같이 180명을 뽑고 추합이 110명 돌았다면 09 연경기준.
290등까지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연고경 상위쪽에 서울대 떨어지는 인원이 50명 늘어난다면 연경에서 약 25명 늘어날 경우 추합인원이 10~15명가량 줄게된다는 것입니다.
즉 서울대가 되고 연고경을 떨어지는 사람이 10명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피곤한데 글을 계속 쓰는걸 보니 저도 어쩔수 없는 문과생인가보군요. 여하튼,,, 앞부분부터 오해하신부분을 짚자면 제 비교는 언수외 잘보고 사탐 못본사람vs 언수외 못보고 사탐 잘본사람. 이 비교가 아닙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나타내면 서울대 합격자들 vs 서울대 불합자들이죠. 어차피 추합은 서울대 합격자들이 내는데 불합자들을 왜 고려합니까? 합격자들만 고려하면 됩니다. 서울대정원이 크게 줄었나요? 아니죠? 그러면 불합자 인원이 100이든 100억이든 무의미합니다. 추합 인원 총원은 거의 똑같습니다. 합격자 수도 거의 똑같습니다. 결국 합격자만 고려하면 됩니다. 여하튼,,, 이정도면 정말 멈출때가 된거같네요.
불합자가 의미가 없다니...
잘못생가하시고 계시네요..
님의 말씀에는 서울대생이 연고대는 떨어질지 없다는 가정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잘못된 가정을 파기시켜보십시요.
그러면 왜 매년 총 추합인원이 다릅니까? 그거는 바로 서울대 썼다고 다되는게 아니기때문이지요.
서울대 되고 연고대 떨어지는 경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십시요.
그거를 이해시켜드리려고 이 위에 말씀드린것입니다.
전후자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번 자세히 언급했고,,, 후자에 대해 다시 봅시다. 서울대 합격자들중에 언수외 병맛이고 사탐의 힘으로 들어온 사람과 언수외 평타 사탐 평타로 들어온 사람, 그리고 언수외 괴수인데 사탐 병맛으로 들어온 사람들중 어디가 가장 많을까요.(언수외 사탐 all 괴수는 제외하구요.) 당연히 가운데가 제일 많습니다. 앞에와 끝에는 단언하긴 어렵지만 전 끝부분(언수외 괴수, 사탐 허접)이 더 많을거라 봅니다. 주관적이기만 한 견해는 아니고 진학사 표본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어디가 가장 많을까요를 따져야되는 게 아닙니다. 언수외 점수 안좋은데 사탐이 좋아서 서울대 들어갈수있는 사람이 50명만 늘었어도 각 학과의 컷을 플마 0.1%이상의 역할을 하여 0.2%이상의 효과를 나타낼것이고, 언수외를 잘봤는데 사탐을 못봐 서울대를 못가는 사람이, 연고경 합격인 인원이 50명만 늘었다면 컷 0.1%움직입니다.
일단 0.1% 플마 정도는 충분히 저도 변수로 두기 때문에 별로 논하지 않습니다. 다면 0.2%컷의 경우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거죠. 뭔가 설명이 너무 복잡해지는데 말주변이 없으니 피곤하네요. 이 이상은 왠만하면 쪽지로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다시말해서 애초에 얼마 안되던 인원이 늘어난다 해도 그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거죠. 아무리 이리저리 계산해봐도,,, 서울대 추합은 최소 8할 이상 경영 경제 정경에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마지노선이 인문 어문으로 대표되는 소위 중위 학과겠구요. (글 다시 읽어보니 인문 어문을 하위학과로 분류하셨네요. 아무래도 님하고 제가 하위학과의 기준을 다르게 잡아서 의견 차이가 빚어진듯 하군요. 인어문을 하위학과로 두면 저랑 생각이 비슷하실듯.)
인문 어문이 하위학과 아닌가요..? 그 밑이라고 칭하말한게 없는거같은데 신학과 이런 데 빼면... 보통 추합의 8할정도가 경영 경제 정경에서 나왔습니다(작년은 좀 심했더군요... 사탐3과목과 서울대 수능반영이 겹쳐져서) 저는 한 7할정도로만 바뀐다고 해도 컷차이는 어마어마 해진다고 봅니다. 즉 연고경, 고정경, 연경제에서 빠지는 인원이 다를때보다 특히 연고경의 경우 10명~15명만 줄어들어도 컷은 0.1%는 충분히 올라간다고 봅니다.
아 전 사범을 하위학과로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경자경사자>인어문사과등>사범>보행신학 뭐 이런 식으로 봐서,,, 0.1%야 거의 무조건 올라간다고 봅니다. 다만 전 앞서 언급하신 0.2%대컷이 나올 가능성은 정말 낮다는 의미에서 올린 글입니다.
연경/연상경의 인원이 줄어들면서 고경/고정경으로 넘어가야하는 인원이 적다면 연경/연상경중 어느과는 0.2퍼대에서 끊기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다는 결론이었으며, 그경우 고경/고정경같은 경우는 0.5퍼대도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점점 말이 길어지는데 제가 통 말주변이 없어서 글 쓰기가 너무 어렵네요. 이정도면 서로 의견을 충분히 교환한듯 합니다.
뭔가 쓰면서 저도 제 의견을 맞다고 생각하고만 써서 간격이 좁혀지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좋은 의견 나눈것 같습니다^^
이거는 통계학적 부분이기때문에 한번 서로 더 생각해본다면 결론이 있는 주제인거 같습니다.
단지, 입시의 폭발과 빵꾸를 의미하는게 아닌 점수분포와 입시변경에 따른 컷으로 본것이기 때문입니다.
딴건 몰라도 연고대 어느 학과라도 컷 0.2~0.3%는 절대 안나온다.. 지금까지 0.4%대 컷도 거의 나온적 없었는데 0.2 0.3이 말이 되나ㅡㅡ
09입시때 연상경 0.45%도 나왔었습니다... 지금보다 인원은 많았고, 사탐도 3과목 반영했으며, 서울대가 2차에서 수능을 반영안했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입시에서는 절대라는 표현은 절대쓰시면 안됩니다.
작년 연언홍영 0.49% 재작년 연상경 0.41%가 유일하게 가장 낮은 것이었고... 0.3%중후반대는 혹시 나올지 몰라도 0.2~0.3은 모든걸 감안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오바인듯....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저도 0.2~0.3퍼는 불상사라고 말씀드렸고, 그러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모든걸 감안하면 충분히 나오는 퍼센트라고 생각들며, 그러나 확률이 많지는 않다는 것은 제글에서도 그러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만 드린것입니다.
그리고 연상경 0.4%컷 나왔을때!!!
고경은... 대빵꾸가 나버렸죠....1.5~2%에서 고경이 끊겼죠.
즉 연경이든 고경이든 만에 하나 1%의 확률로 0.2%컷이 나오면. 다른 학과는 핵빵꾸가 날 거에요.
리플 많이 올려주셔요~ 저녁에 와서 답리플 달겠습니다~!!
근데 저랑 거의 비슷한 예상을 하고 있기는 해요.
이번 입시 관건은 둘째경우와 셋째 경우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인 것 같아요..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둘째 경우에 쫄아서 고연 중위과에 몰릴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즉 중위과와 상위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하위과는 셋째경우가 지원을 많이해 지난해보다 경쟁률은 높아질 것 같아요,
물론 서울대 추합으로 빠지는 사람들도 경쟁률이 높아진 만큼 많아질테니 컷이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하지만.....아무리생각해도 연고경 0.2%가능성은....존재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거의.. 진짜 거의 불가능해요,
0.3% 0.4%대 아이들이 이 글 보면 쫌 쫄겠네요ㅋㅋ
그러면 결국 승리자는 빵꾸 스나이퍼들이죠....
이런 글이 빵꾸를 조장할수도 있다는 그러한 생각이 저도 들어서.. 좀 수정했습니다..^^
제 입시때도 오히려 좋은 의도로 말한게 빵꾸를 조장하기도 했었던거 같네요..^^;
제생각도 연경 컷이 0.3%정도까지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연고대 상위권과의 컷트라인의 경우는 충분히 변수가 있을거같아서요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표본을 조사해본결과
언쉬외총점 283/ 사탐총점 197 이런경우가 서울대 지원자중에서 상당수 분포하고
이런 표본의 경우는 서울대 점수로 결코 낮은 점수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서울대 합격가능성이 충분하죠..
그렇지만 이 점수대로 연고대 상위과를 지원할 수 있는 용기?? 가 있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있는 지 궁금해지네요
분명 나군 서울대 쓰는경우 연고대는 중하위과로 쓸수밖에 없죠...
오히려 연경 경제 고경 고정경 이런 과들은 0.3% 0.4% 선에서 끊기지 않을경우는(0.3%, 0.4%에서 끊길가능성도 충분하지만)
사탐 두 과목 반영과 수험생수의 감소로 서울대 지원자들의 심리적 압박감으로인해
꼬리가 길어질 가능성(0.7~0.8%)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제생각과 비슷하시네요~ 꼬리가 길 가능성도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그거에서 놓쳤었네요.....
ㅜㅜ국사 제2 열심히 하고 설대 쓰자니 내신에 근현 3등급이 걸리고 연고대 가자니 사탐 2개 잘 친 사람한테 밀리고 하아.....
ㅠ.ㅠ 입시 꼭 성공하셔요.. 주변에 그런케이스들이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냥 제생각인데 웬지 이런 글은 연고대 상위과 빵꾸를조장하지 않을까싶네요.;;
소신천국 안정지옥!
제 첫번째 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의 생각도 소신천국 안정지옥!
이 글쓴님말은 언수외를 잘봤지만 사탐에서 구멍난 사람이 있어서 연고상위과 컷이 높아질거라는거 같은데요 연고경 노려볼만한 사람이 서울대를 준비안했을리 없고 사탐에서 빵꾸 나는사람이 있는건 연고대가 사탐 2개를 반영하던 3개를 반영하던 비슷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대가 사탐2개 반영한다고 발표한게 올해초인데 그때까지 서울대 준비하던 사람이 연고대 가려고 사탐공부를 줄일리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역시 추합은 연고 상위과에서 나올것이고 컷도 0.2~0.3까지 올라가는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결론은 연고대가 사탐을 2개를 반영하던 3개를 반영하던 작년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작년에 연고대가 사탐 3개반영했다고 해서 사탐빵꾸나서 서울대 못쓰는 사람 없는거 아니고 작년에도 서울대 포기하고 사탐3개만팠던 사람은 많았을거니까요
결론이 빵꾸가 날 수 도 있고 안날 수 도 있다?
사실 그거야 언제나 맞는말이죠..
안녕하세요?ㅋㅋㅋ제가 표본이 되어드릴 수 있겠다 싶어서 글씁니다
언수외 288~291(수리제발......)이구요. 사탐백분위 97 93 88 84 아랍어 99 (백분위) 입니다^_^.... 이런애들 많아요ㅋㅋㅋㅋ ㅋㅋㅋㅋ
47점 한점수로 97 93 88의 백분위가 나온다는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