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한탄하고 싶은 분들 오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950479
다 받아줄게요 댓글 ㄱㄱ
백수 옯창에 지금 현자타임이라 다 잘 받아줌
댓글로 ㄱㄱ 연애 공부 인생 등등 다 괜찮아요
저한테 욕설만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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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옯창에 지금 현자타임이라 다 잘 받아줌
댓글로 ㄱㄱ 연애 공부 인생 등등 다 괜찮아요
저한테 욕설만 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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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가 질리기 시작했어요ㅠ
닉변 기간 얼마 남으심?
5일이요
저 3일인가?? 새로운 닉넴 공모 글 올려보세요. 괜찮은거 은근 나와요
ㅈ살
하지 마세요. 당신은 대한민국 생명과학 컨텐츠의 대들보입니다.
연애 공부 인생 다 문제잇으면 엌캐용
인생에는 아무것도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때도 있고 뭐든지 잘되는 때도 있어요. 하나하나 풀어나가면 됩니다! 공부는 왜요??이대 기만 무엇;;
내 친구 유진아 제발 투과목하지마 뒤지기 싫으면
유진아 제발...ㅠㅠ
.

냥이두 힘내세요반수 무셔요!ㅠ
저는 쌩재수 했어요. 쌩재수 하는 인간도 있는데 돌아갈 곳이라도 있는 반수 쯤이야 얼마나 귀엽냐옹
힛! 반수도 못하면 어떡하죠?! 정시 결과 하나도 안나왔어요! 다 떨어지면..

결과 나오기 전까진 나쁜 생각 하면 냥냥펀치! 정시 다 붙고 반수도 대박날 거면서냥냥펀치!!
감사합니당ㅠㅠ 넘 걱정대서..
전 쌩삼수하게생김ㅜㅜㅜㅜ너무 무서워요ㅜㅜㅜㅜ

희망이 두려움을 이겨내야 성공합니다. 화이팅!!아파요 ㅠㅠ
몸??아니면 마음??

몸이요♡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 드시고 푹 주무세요 ㅠㅠ어제 퇴원했어요...ㅠㅠ
진통제 약빨 떨어지니 고통시작 ㅠㅠ
허거걱 약국에서 진통제라도 사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저요 아 구녕 재수하기시러여ㅇ 내삼년은 정말 무의미햇던건가 이럴거타으면 여친이라오많이사겨놀걸 별로서귀디도못핸느데

고등학교 때 열심히 놀아야만 의미가 있는 건 아니에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시든 꽃길만 걸을거에요.연세대가고싶어요..
헤이대도 좋긴 한데 연대 넘나 좋죠 ㅠㅠ 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학벌메리트??
고1부터 희망대학이였어요, 학벌메리트도 그렇지만 마음의고향? 같은 느낌
꿈...모두의 꿈은 소중하죠... 반수 하실 생각인가요??97 이전이면 말리고 싶네요...ㅠㅠ n>4면 나이가 발목 잡기 시작해서...
98이예요 , 반수는 1학기 다녀보고 결정할것같은데 정말 고민되네요
현역판정 남르비에 이과라면 나이 문제 때문에 비추...군면제나 여르비시면 괜찮
학벌 업그레이드로 얻는 메리트와 1년 더 뒤쳐져서 생기는 마이너스 요인을 잘 비교해서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재수하기시러요
이과공부 넘모어려워요
저 이과이고 재수 해봐서 그 기분 잘 아네요ㅠㅠ
세상에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 수는 없죠. 이과공부 어렵긴 한데 도피한다고 크게 나아질 건 없어요. 이과에서 진학하고자 하는 곳이 있다면 정면승부 ㄱㄱ할 수 있다!!
헤헿ㅎ 감사합니당
으음.. 사람들이랑 대화를 막 길게 못이어가겠어요 친한애랑하면 걍 암말이나해서 ㄱㅊ은데
대화를 이어나가는 거에 너무 의식하면 잘 안 풀리는 거 같아요. 대화든 뭐든 자연스럽게!! 안친한 사람이랑 대화하는건 다들 어려워요. 지금 친한 친구도 처음에는 어색했을 거에요. 자신감을 가지고 말문은 원래 서서히 트이는 거니까 조급해 하지만 않았으면!!
서울대가고싶어요 진지하게

예비 샤대생추합 ㅆㄱㄴ?

ㄱㅆㄱㄴ
가즈아연고대 가고 싶어요 ㅠㅠ

의대 ㄱㅁ치대 갓갓
저는 엄청 유머감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드립만 치면 친구들이 급정색하네요 대체 왜일까요ㅠㅠ
예를 들면 한탄 두탄 세탄 엌ㅋㅋㅋㅋㅋ

그거같은 무리한 드립만 안치면 개꿀잼ㅆ인싸에이싀벌중학교때 롤하지말ㄹ고 공부나쳐할걸 늦게시작하니까 죽겠다
이제라도 마음 잡고 하면 되는거죠. 아직 늦지 않았어요.
재수 괜히했어요.. 너무 쉬게 생각하고 선망했던거 같아요..ㅠㅠ
ㅠㅠ 결과는 많이 아쉬우시더라도 최선을 다하셨다면 적어도 괜히 한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여친 사귀고 싶어요오
저도ㅠㅠ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알바든 간에 사람을 만나봐야 기회가 생겨요.
알바=남탕
대학=휴학 후 군입대 준비
calculating....
yes!! 23세까지 모솔 확정!!!

ㅠㅠ 24세 때 모쏠 탈출 가즈아아조시라고 안받아 줄듯
행님 연상 좋아하는 여자들 분명 있어요!!
군필이면 연애 때 군대가 문제 될 것도 없고요!!자신감 가져요!!
넵 ㅎㅎㅎ 감사합니다
재수로 헤이경제 붙었는데 플1하고싶어요... 근데 올해 4개틀리고도 고경제 떨어진거라 과연 설경제 갈수있을지 모르겠고, 옮기고싶은 이유는 설경제는 대학원 탑스쿨도 매년가지만 서강대는 탑스쿨못가서...근데 또 이런이유로 반수한다는건 제 경제학에대한 학문의 순수성을 잃어버리는 일같아서 맘이 아프고... 크론병으로 군면제받은터라 삼수로 가도 현역급 나이지만 그래도 이건 장수생삘나고... 한탄하고갑니다
이과라서 잘 몰랐는데 문과 입시 그렇게 빡쎈가요 ㅠㅠ 더 좋은 라인에 대한 미련이 장수생으로서 느끼는 단점보다 더 크다면 하시는 게 좋지만 웬만하면 말리고 싶네요...하시더라도 꼭 서강경 걸어놓고 하시길!!
사람이 무서워요
당신도 사람들도 같은 사람입니다. 특별히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아니면 막연히 사람이 다 무서운 건가요.
그냥 인간관계가 무서워요 언제라도 깨질 것 같아서...항상 유리잔 끄트머리를 걷는 기분이에요
인간관계라는 게 많긴 해도 정말 오래가는 인간관계는 몇 안되더라고요. 그냥 친구는 많아도 정말 오래가고 소중한 인간관계는 극히일부잖아요. 인간관계가 깨지는 거 자체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차피 결국엔 진국만 남는 거, 몇몇 어쩌다 깨져도 의연하게 넘기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탄강은 왜 현무암 지대일까요
마그마가 분출해서 용암이 되어서 ㅠㅠ한탄할 노릇이죠
야 나도 대학 너무가고싶고 대학에서 뛰어놀고싶은데 왜이렇게 살아온거지 ....
진짜 대학만가면 꽃길인생인데 왤케 인생이 꼬였냐....ㅠ
그러게 ...힘내라 ㅠㅠ너무 아무 계획 없이 막 살아온 건 아닌지 반성해보구...늦지 않았으니까 지금까지 살아왔던 거 앞으로 꿈 이루는 데 방해되는 거 있으면 정리하고. 인생이나 앞으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해보고 지금까지 해왔던거 반대로만 살아가 보자.매 순간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 나중엔 더 하고 싶은 걸 못하게 되니까.
모르겠다 할꺼는 많고 답은없네 ㅋ
수능이나 정답이 있지 인생에 무조건 정답이 어딨냐 ㅋㅋㅋㅋ 최대한 좋은 거 찾으면 그게 자기만의 정답인 거지. 수능과 다르게 인생은 답은 찾는게 아니라 만드는 거
진짜 고1때부터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공부했는데...... 주위에서도 넌 될꺼라고 들어왔는데 막상 현실 마주치니 성적은 안오르고..... 울었던 이유가 수학 성적 안오르는게 가장 주였고 근데 결국 기벡에서 체념하고 포기함........ 다른 과목 열심히 공부하면서 올해 수능봐서 가채점 했을때 인서울 하위 대학이라도 갈 수 있겠다 싶어서 뛸듯이 기뻐했는데 성적표 봤더니 다 한등급씩 낮아져 있고..... 결국엔 지거국도 못갔어..... 재수를 하려니... 고 1.2.3때 힘들었던걸 1년 더하려니 감당도 안되고 집안 형편도 안됄거 같아서 하지 않기로 했고.... 무엇보다도 후회는 하나도 없는데 스스로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해피 엔딩일수 있었을텐데....
내일 국립대 3개 결과 나오는데..... 모르겠다..... 노력이 성적에 비례하진 않는것 같아......
적어도 내 생각엔.... 분명 다른 요소가 작용하는듯.....
노력에 대한 믿음을 이미 잃어버린것 같아서 그게 가장 걱정이다.
수학쌤이 수능 보기 몇일 전에 성적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보람있지 않았냐고 해서 울뻔....
그냥..... 안타깝다... 왜이렇게 됬는지 ㅋㅋㅋㅋ 글에 두서가 없다 그냥 수능 끝나고 요즘 드는 생각....
ㅠㅠ 님 내일 발표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9번 31번 떳는데 불합격 각입니다 세상 진짜 험하네요

추합 전화찬스 가즈아~!하.... 작년 8번까지 돌고 21번까지 돌았답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뻘짓한듯 ㅋㅋㅋ
추억도 없고... 성공도 없고.....하하하하핳ㅎ핳핳ㅎㅎㅎ

기도합시다.올해 9번까지 돕니다.서강대붙어서 백수??
아직 입학 전이라 백수 맞음 ㅇㅇ
인설의 가고싶어요
지방 의대 붙으시고 반수 고민하시는 거면 말릴게요
아뇨 현역입니당 ㅎㅎㅎ
가즈아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진 않은데 썸이 타고 싶습니다....! 이 얼마나 멍청한 생각입니까ㅜㅜㅜ 여자친구랑 헤어져놓고ㅜㅜㅜㅜ
라면은먹고싶지만 밀가루는먹기싫다 뭐이런건가요..ㅎㅎ
익숙해지는게 싫은듯하네요 가슴 설렐 일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꼭 이성이 아니어도ㅜㅜㅜㅜ 수험생으ㅏ 삶이란

수학 실모 푸시면 가슴이 많이 설렙니다. 철렁 하죠.무성욕자가 아니라면 공부할때 제일힘든거는 여자에눈독안들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20살 남잔데 키가 160초반임

애도...십센티 깔창 가즈아
배고프..다....

야식 ㄱㄱ꿈을 좇는 것이 너무 비현실적인 선택이라 무서워요
두려움보다 꿈이 더 크시다면 꿈을 좇는 게 맞아요
분명히 집에서 지원도 충분히 해주고있고 집이 못사는편도 아닌데 어느정도 사는동네라 주변에 잘사는친구들이 많아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네요.. 부모님은 정말 있는돈 없는돈 다 저 믿고 지원해주시는건데.. 이러다보니 요즘들어 자꾸 돈에 집착하게되고 괜한 환경탓하게되고 그러네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부모님께 죄송한데 아으 모르겠다 복잡하네요 공부만해도모자랄상황인데
아정말 돈이뭐길래!!
님 절대적인 형편보다도 주변이랑 비교하는게 박탈감의 원인이네요. 비교라는게 상대적인 거라 잘난 인간도 더 잘난 인간 앞에선 한없이 작아보이죠. 남이랑 형편 비교하는 거 최대한 줄이시길...!
누나 보고싶어요
집안이 풍비박산나버렸네요.. 재수하기는 글러먹은거같아요 씨ㅂ
힘내세요. 저도 작년에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서...
그래서 전문대공짜로 다니다가 돈벌어서 재수하던 공무원준비할라구요..
저도 현역 때 입시 망치고 그랬네요...힘내세요 ㅠㅠ
이과vs문과 선택은??
이과:자동차,,,문과:언어 결정장애라 그럴듯한 이유 제시가능한가여?
이과 ㄱㄱ
공부 훨씬 더 힘들지만
취업 선택 폭 비교가 안됩니다
선택 폭이 넓다는 것은
본인이 어떤 성향인 아니더라도
본인 성향에 맞는 일을 찾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과 수학,과학 공부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수학 1등급 은 아니라서 1등급 받는 법까진 모르겠네요 ㅠㅠ
일단 전범위 개념 완성하고 기출 분석 다 한 다음 실모에서 21 29 30 거르고 시간 내에 나머지 27문제 계산실수 안하고 다 맞는 연습 반복하면 2등급까진 확보할 수 있어요. 그 이상은 잘...ㅠㅠ
과탐은 생명은 당해 평가원 모의고사가 수능때 연계가 많이 되어서(유전!) 당해 평가원 모의고사 분석 철저히 해야 해요.
지구과학은 천체는 본인 피지컬을 쌓아야 해결되는 거라 천체뷰터 잡고 수능 가까워질 수록 비천체 공부를 시작하면 됩니다. 비천체 지엽 선지는 연계교재에서 많이 나와서 연계교재 선지 정리 잘 해야 해요.
개념 제대루잡는방법 없을까요? ebs개념강의 좋은가요?ㅠㅠ걱정이 앞서네요
과목별로 캐버캐긴 한데 생1 변춘수는 만족스러웠어요. 지1 최선묵도 나쁘진 않은데 이훈식T 현강이 너무 좋아서...일단 생1 EBS 변춘수는 추천 할게요. 지1은 천체가 좀 개인차가 있어서 막 추천하진 못하겠네요.
재수 1년 정말 열심히 했고 시험도 나쁘지 않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원서를 넣고나니 너무 서럽네요. 몇년 전 입시였으면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만 들어요. 한 과목을 평소처럼만 봤으면... 또 말은 못하지만 나보다 훨씬 더 놀았으면서 시험은 훨씬 더 잘본 애들을 보면서, 수능은 나보다 못봤지만 수시로 훨씬 더 좋은 대학에 붙는 애들을 보면서 괜히 슬프네요. 진심으로 서로 다 잘 되길 바랐었는데 이렇게는 아닌거 같아요. 노력과 결과는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네요. 또 내년에는 정시 더 축소된대요. 삼수해서 전과목 잘본다는 자신도 없고 그냥 올해 조금만 더 잘봤으면 됬는데..
오늘 발표나오고 그동안 너무 스트레스받았는데 한탄하고 싶은분 오라해서 두서없이 썼어요. 남은 일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쓸데없는 한탄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저도 100% 만족한다면 거짓말이겠죠. 미련을 최대한 떨쳐버리는게 나을 거 같네요. 굳이 한번 도 하고싶으시면 꼭 걸어놓고 하시고요!! 건승하십쇼.
국어 98 수학(가) 92 영어 1 물리1 50 화학1 50
3패 후 추가모집 알아봅니다... 인생 쓴맛을 보네요
ㅠㅠ 원서영역의 폐혜...3개 다 상위 의대 쓰셨나요??
네.... 컨설팅 제대로 받을걸
악사 돌려서 하나 적정이나 안정 쓰시지...ㅠㅠ
삼룡이나 지거국의 ㅆㄱㄴ 아닌가 ㄷㄷ
ㅜㅜㅜ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한들.. 어쩌겠냐마는 슬프네요
세상에 후회 안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ㅠ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추가합격 전화찬스 가즈아
12수가112 온가족한테 실력 없으니 대학 못간다는 소리 들어서 너무 힘드네요. 서울 상위권 대학 다니다 자퇴하고 보는거라 자만한것도 있어요. 돈 없어서 독서실 총무하면서 공부하느라 힘들었다는것도 물론 핑계죠. 내가 열심히 안했으니까 못 본거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4,5등급을 받은 것도 아닌데 실력없고 입만 살았다는 비난을 받아야만 하나요..수고했다는 말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가만히 있어주면 안되나요 정시 인원 줄어서 대학가기 힘들다는 말은 다 핑계고, 실력있는 애들은 다 척척 알아서 말 없이 잘 간다고, 나는 입만 살았다고 무슨 말만하면 비웃으면서 응 그래~~니말이 맞아~~하면서 듣지도 않아요. 미쳐버릴 것 같아요
본인이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로 된 거에요. 힘내세요. 님 최선 다하셨어요. 세상에 가장 비참한 사람은 본인조차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인 거 같아요. 가족분들이 몰라주셔도 님 만큼은 님 본인은 잘 아시잖아요. 님 마저 본인의 노력과 능력을 결과만 보고 평가절하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가 봐도 자만해서 열심히 안 한걸 알아서 더 화가 나요. 그래도 비난의 말들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 졸업 앞둔 고3입니다. 저 스스로 받은 성적이지만 수능날 긴장을 조금만 덜 했어도, 딱 한 문제만 더 맞혔어도 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목표대학 척척 붙은 친구들도 너무 부러워서 매일 괴로워하며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늘 최상위 대학만 바라보고 공부했는지라, 진지하게 반수할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올해 다닐 학교도 충분히 좋은 학교인데 지나치게 대학 간판만 신경 쓰는 건가 싶어서 마음 접고 그동안 공부한 책들 이제서야 정리하려고 꺼냈다가 그 자리에 앉아서 엄청 울었네요ㅜㅜ 이대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쉽고 속상하고, 입시는 왜 이렇게 치열한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ㅠ;; 읽어주시는 것만도 감사해요♡
본인이 최선을 다했으면 된거에요!!수고하셨어요!!
반수했고 연년생인 동생과 대학에 입학합니다. 동생은 예체능이고 둘다 집을 떠나서 생활하게 되는데 등록금이랑 생활비만 합쳐도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장학금 얘기는 계속 듣습니다. 열심히 하면 되겠지만 당장 현실이 너무 막막해요ㅠ
돈 문제 정말...ㅠㅠ저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참 어렵죠 ㅠㅠ
재종반 강대본관과 시대인재중 고민중이에요ㅜ
연애하고 시퍼요ㅜㅜㅜ외로워요
저도요 ㅠㅠ근데 수험생이시면 말립니다 ㅋㅋㅋㅋ
ㅋㅋㅋ내일 아니 오늘 대학결과나와요ㅜㅜㅜㅜ수험생 탈출할거에요..

오늘 발표나는 곳 합격하고 올해 가셔서 생기시길!!꽃길만 걷자~!올해 재수했어요 6,9평 포함 학원에서 치르는 모든 시험을 고3때 시험보다 잘 봤고, 또 저 스스로도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느껴서 자신감 갖고 공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막판가서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수능은 고3때랑 똑같이 나와버렸어요. 결과가 이렇게 나올 거라고 작년 한 해 동안 단 한 순간도 생각 해본 적 없었기에 삼수는 너무 두렵네요. 재수는 어찌 그렇게 쉽게 결정했는지 ㅋㅋ
자사고 가지 말껄, 내신 열심히 챙길껄, 이런 후회는 다 접어두고 ,,
그래서 제가 그래도 원했던 과를 찾아서 국숭세단 권의 공과대학에 원서 넣고 기다리고 있구요, 또 하나는 지거국 자연과학대에 가서 피트 혹은 편입 준비를 생각하고 있어요. 전자는 제가 원했던 과 이기도 하고 또 한번쯤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넣었고 후자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넣었습니다. (부모님의 추천이지만 저도 전~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제 마음은 한참 오락가락 하다가 최근에는 전자로 많이 기울었는데요ㅠ 전자를 일단 선택해서 열심히 길을 찾고 제가 원했던 것을 얻기 위해 더 노력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또 제가 모르는 학벌로 평가받는 세상에 나가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후자는 집과 가깝기도 하고 비용 측에서 부담이 더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길이고, 행복이라는 걸 모르고 지낼 것 같아요ㅠ
제 선택이 맞는거겟죠? 그냥 맞다고 말해주세요ㅠ .. 정말 대학 가기 힘드네요
맞는 선택입니다. 미련은 서서히 없어질 거에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요!!
그냥 하고 싶은게 없어요 너무 노잼으로 산거 같아요 고2 때 초등학교부터 10년동안 한 공부의 끝을 수능으로 봐야겠다 라면서 수능공부를 시작했었죠 2년동안 수능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수험생활에서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도 느꼈네요 자기절제와 규칙적 생활 계획이라는 틀안에서만 살았죠 수능이 끝나고나니 더이상 그런 삶은 유지가 안됩니다
목표도 없으니 계획과 절제력이 안생기고 그런 생활에 익숙한 저에게는 마음속에서 불안감만 싹트고여 나의 목표에 대한 고민은 해보지만 2년동안 아무런 자극 없이 살아온 저는 너무 무감각해진 터라 무엇이 저를 기쁘게 했는지 기억이 흐릿하네요 어떡하죠 그냥 살아보자 라는 마음을 먹어도 하루하루 즐겁지는 않네요
지금까지 입시에만 매몰되어 살았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입시에서 벗어나서 대학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으실 수 있기를...!
수능 3개 틀리고 중대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저번에 하소연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후.. 원서영역 너무 원망스럽네요 인생사 정말 새옹지마인 것 같아요 씁쓸합니다..
와 정말 문과 입시는...;;ㅠㅠ세 문제 틀리고 어떻게...
쌩재수인데 3불합..
ㅠㅠ일단 지금은 좀 쉬세요 ㅠㅠ
N수 (N>2) 했는데 3불합하고 또 +1해야할거같아요.... 이젠 수능도 입시도 대학도 다 싫고 날 받아주지도 않는 대학들 소망하면서 맘졸이고 설레하는것도 지겹고... 뭘 바라든 다 이루어지지 못할거같단 생각이 들어요..
하고싶은거 정말 많았는데 이젠 더 해낼 자신도 없고 뭘 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가고싶은학과 하고싶은공부 대학입학후 해보고싶었던일 정말 많았는데 너무 지쳤어요 매일 소망만 하는거 너무 지겨워요
지금은 그냥 서울 소재 4년제 아무 대학에서나 절 신입생으로 받아줬음 좋겠어요 그럼 정말 소원이 없겠어요
ㅠㅠ일단 지금은 좀 쉬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심신이 많이 지치신 거 같은데...수능은 매번 독립시행이라고 하니 작년에 못봤다고 이번에도 못볼 거라는 보장이 없어요. 지금까지 뭐가 문제였는지 잘 복기하시고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했으면 좋겠네요. 인서울 가즈아!!!
지금도 답변 달아주시나요
얘기할 사람이 필요하네요
ㄱㄱ
5년 동안 짝사랑하던 고등학교 후배가 있어요
길고 긴 시간동안 바라봐온 후배인데, 제가 고3때 좋아하고 그 아이는 고1이었어요
그런 나이차면 고등학교 때엔 거의 만남을 가지는 게 불가능하잖아요
그런데 대학교 들어와서는 이번에는 그 아이가 유학가는 거 때문에 만날수가 없게 되었어요
토플하고 학점 챙기는 것 때문에 소개팅하려던 것도 쫑나고...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최근 두달간 가져서
운동하고 식이요법해서 자기관리하는 걸 고등학교 이후로 다시 시작하게 되서 의의는 깊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 힘이 드네요 허허..
정말 사랑해서 편지라도 써서 보냈는데, 내용은 그동안 5년 간 너를 좋아해서 바라봐왔고 공부하는 거 바쁜거 알고 있고 그냥 친구라도 됬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이에요
소개팅도 안된다면 만날수있는 기회는 없을게 뻔하니까
그런 편지라도 보내게 되었네요
비록 그 아이가 거절은 했지만 속은 후련하네요
그렇지만 그냥 걷다가도 눈물이 나는 건 무엇일까요

짝사랑이 가장 힘들죠...마음속에서 보내 줘야 할거 같네요...좋은 인연 만나시길...!!코인으로 돈 많이 잃었어요..
아구구...얼마나 투자하셨길래 ㅠㅠ
수학 계산실수안하려고 검토만 7번했는데 귀신같이 마킹실수를 2개나했습니다 1등급에서 3등급으로 훅 떨어지고 갈수 있는 대학이 와르르르르 무너지더군요 아직도 생각만하면 속상합니다... 실수도 실력이라고 하지만....속상한건 어쩔수 없네요...수학만 1등급 떴어도 갈수 있는 대학이 훨씬 높아지고 재수학원도 장학금을 받을수 있었을텐데...정말 속상하네요......ㅠㅠ
와 이건 정말...저였어도 한번 더 하고 싶었을듯...ㅠㅠ정말 너무 아깝네요...혹시나 한번 더 보실 생각이시면 그땐 이런 실수 안하시길!!
올해 재수할 예정인 20살입니다. 500일간의 연애를 제가 끝냈어요..그동안 정말 행복했지만 부모님의 압박 속에서 자주 다퉜고 이기적인 성격에 많이 헤어질뻔 했지만 그래도 결국은 서로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꿋꿋이 버텨왔는데 오늘은 별거 아닌걸로 너무 고집을 부리기에 제가 이별을 말했습니다...저랑 이렇게 잘맞는 여자 또 만날수 있을까요? 쓰다보니까 그냥 한탄글이 됐네요..죄송해요ㅠㅠ
저도 재수 시작하기 직전에 600일 가까이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졌네요. 재수 끝나고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인연 만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ㅠㅠ저도 미련버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가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반수한 올해 21살입니다...더 좋은 곳 무조건 갈 수 있다며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독학반수를 시작했는데 참 착잡하게도 작년과 비슷한 결과가 나와버렸어요. 모든 욕심 포기하고, 그냥 무조건 올해는 대학 가서 생각하자 하고 비슷한 입결의 대학에 지원했는데 j사 기준 최초합이던 곳이 예비가 떠버렸네요.. 작년 결과 보면 추합권이긴 하지만 원하지도 않는 대학의 합격 통보를 또 일주일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것, 또 그마저도 보장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 모든게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ㅎㅎ 저는 정말 입시판과 인연이 맞지 않는 걸까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항상 제 앞엔 보이지 않는 장애물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하하하
올해 추합 붙으시고 입시판 얼른 뜹시다!!미련을 최대한 버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냥 집가까운 전문대간호학과나 갈까요 아니면 삼수해볼까요.. 재수할때 제 한계를 시험해보고싶다는 마음으로 주변의기대를 받으며 하루하루 지냇는데.. 같이 공부한 친구들도 제가 허튼시간 보낸적없는 걸 아는데 대학이 다 안됐네요 공부다시 하니까 자신감은 다시생기고있는데, 1년의 돈과 또한번의 결과를 책임질 자신이 없어집니다 머리도안되는데 뭣하러서울에서 한번더하냐는 어머님말씀에 뭐라답해드려야할까요..ㅜ 사라져버리고싶습니다

한본 도 하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화이팅!!부정적인 생각은 최대한 하지 마시고!!금연하기 넘모 힘들어요 일주일째인데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네요 어떡하죠 꿀팁있나요 8ㅅ8
담배를 안피워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금연 성공하시길!
한.탄.
탄탄멘 맛있어용
윗집 너무 뛰길래 가서 뭐라했더니 "우리 얘들 조용히 앉아서 블럭놀이 하는데여?" 이 지랄 하는데 죽여도 정당방윈가요?
막대기같은거 들고 천장 쿵쿵 ㄱㄱ
98남르비인데요, 만약 삼수나 삼반수 해서 사범대 괜찮을까요? 제가 현역때 면접을 잘 못봐서.. 약50여명중에서 예비3번에 걸렸는데 추합4번 기간동안 결국 한명도 안빠져서여 ㅠㅠ 교대는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 사범대는 잘 모르겠어요 ㅜㅜ..
사범대라면 비추...
굳이 하실 거면 교다 목표로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18수능 가형 21번빼고 다풀었는데 21 28 29 틀려서 88점이네요 96점이 눈앞에..
킬러 푸는 것보다도 비킬러에서 안나가는게 중요해요 ㅠㅠ힘내세용 ㅠㅠ
선배님 저 헤이대 새내긴데 경찰대가 너무 가고싶어서 반수결정 했어요 근데 서강도 좋고 서강 사람들도 너무 좋은데 자발적 아싸될생각+벌써부터 부모님 반대에 눈앞이 캄캄...ㅠㅠ

본인이 정말 꿈이 있으시다면 이겨 낼 수 있을거에요!!화이팅!!저 여기계신 분들처럼 재수삼수경험도 없고 그냥 작년현역이었는데요 주변애들은 논술로 대학붙고 저는 수시예비까지 싹다광탈하고 정시도 하나붙었는데 제 성적에 과분한 곳이지만 과는 생각해본적도 없는 과고 학교도 제 성에 안차서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저보다 내신낮은친구들도 제 정시대학보다 높은 곳 잘만 붙던데 저는 뭘까요 재수할지 반수할지 아직 결정도 못하고 방에 쳐박혀있어요 어떡하죠..ㅎㅎ
차분하게 잘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지금 입시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신 거 같은데 스스로 자책하기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전을 칭찬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영어실력 원래 ㅅㅌㅊ였는데 지문이 안 읽힐 정도로 떡락했어요 ㅠㅠ
딱 보아하니 절평이라고 공주를 소홀히 했나보네요. 꾸준히 아주 조금씩이라도 챙겨두세요. 절평 과목에 발목잡히는 게 가장 억울한거 아시죠??
하루에 교육청기출 2개씩 박으면 효과 있겠죠?
고2라 시간은 있어요
효과 만땅! ㄱㄱ
서울대 너무 가고싶었는데 못갔음...
연대 ㄱㅁ. 이제 보내주세요. 충분히 높이 왔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울적하네요..

저도 그럴 때 있어요...기분전환 하실 겸 운동이나 취미생활 해봐요!!재수하고싶은데 재수를 못하게해요.. 꿈을 위해서 도전하고싶은데 진짜 미칠것같아요 허락을 안해주는 이유가 여러가지라 진짜 돌어버려요.. 너무 극단적으로 나오시니깐 안좋은 얘기만하시고
본인이 마음을 굳게 먹었다면 부모님을 설득하실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설득하려 해보시진 않았나요
영어1도못하는데 글로벌의사소통수업 어케해야되나요.....
벌써부터걱정되네요
회화라서 지금까지 해온 영어 공부랑은 다를 거에요. 겁먹을 필요 없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Hey~
정시는 왜 줄이는 거고 영어는 왜 절평인가요 ㅠㅠ
그러게요...저도 그것때메 입시 참 힘들었어요 ㅠㅠ이니 하고 싶은 거 작작 해!!
이제 성균관이 서강보다 위인거 같은데 어케 생각하시나요
님이 그렇다면 그런 거죠.
정시입결 올해더 높아질까요?
최근 몇년동안 매년 빡쎄지고 있죠.올해도 예외는 아닐거 같네요ㅠㅠ
재수생인데 수능대박치고 좋아하는 동생한테 고백하고 싶어요~~~

화이팅!!수능도 대박나고 고백도 성공할 거에요.용감하게!!평생 제가 이과천성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수학땜에 전과하네요 ㅋㅋ,,,잘한 선택일까요
어떤 길을 가든 결정하셨으면 이제 미련을 가질 필요 없어요. 잘 하신 선택이에요. 이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99년생 이번 고3이었습니다... 7월 모의고사 치르기 전에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보니 소화기 쪽에 큰 병이 생겼더군요... 수술하고 회복하는데 한달 반 정도 병원에만 있었고 먹는 약의 부작용인지 감정 기복도 굉장히 심해졌어요 남은 3달 동안 잘 추스려서 수능 보고 가채점 했을때만 해도 상위권 대학 갈 수 있는 성적이었는데... 정작 수능 성적표를 받아보니 탐구에서 마킹실수를 했는지 백분위가 10퍼가 떨어져 있더라고요... 정시 지원할때 단순히 모의지원 결과만 믿고 (합격 가능성 80퍼가 뜨더군요) 원서를 썼지만 3패라는 처참한 결과를 받고 추합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제가 추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추합이 안된다 하면 재수를 해야 되는데 도무지 자신이 없습니다... 망가진 몸도 몸이지만 제 정신이 못버틸거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울면서 쓰고 있네요...
ㅠㅠ추합 꼭 붙으셔야 할 거 같네요.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