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버려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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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안할 자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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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리는대로 하셈
집에 돈 좀 있으면 적성 조금만 맞아도 의치대임
적성이랑은 많이 멀어서...
그럼 안돼여...
그래도 막상 가면 다 한다고 그런 말도 많더라구요
그건 그렇죠 의대는 무조건 가라는게 세상의 평이니까여 의사는 아직도 부족하대여
돈도 꽤 벌고 비교적 안정적인데다가 명예도 있는 직업이니..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여
내 친구 의대 버리고 샤대 갔다가 의대 가려고 삼반수함
후회 안할 자신 없으면 의대
샤대가서 하고싶은게 정해져잇으면 샤 ㄱ
문제는 구체적으로 정한게 없음 그냥 흥미있는 분야에서 자유롭고 여유롭게 돈도 많이 벌고 시픈데 꿈이 넘 큰가..
?그럼 딱 의대가면 되실거 같은데..
근데 의대공부에 흥미도 없고 너무 하기 싫어서
의사라는 직업의 특성들은 너무 좋은데 의사는 하기가 싫은 그런..?
그럼 설대 가셔야죠..ㅋ 3,4학년 되면 후회 하실수도 잇어요
피나 잔인한거 수술 이런거 못보시면
엄청 힘들데서 포기햇어용
어떤 점에서 의대 가기가 싫으신가요?
바로 윗분이 얘기한것처럼 비위도 그닥이고 고딩 생명과학에도 흥미가 없었고 암기하는것도 싫어해서 의대공부가 너무 부담돼요 의대생활도 빡세서 힘둘것 같고요
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이유도 거의 비슷하고
대충 마음은 먹었는데 아깝다는 느낌이 계속 드네요..
저도 어딜가든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져서...
혹시 어디로 정하셧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단 공대쪽으로 생각해놓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