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연고대에 비해 정말 압도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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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그러니까 연대갈 바에야 1년 더해서 서울대 가볼까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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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의대 갈거 아니면 연대>서울대는 큰 메리트 없어
보이고, 문과는 로스쿨 같은 거 생각하면 할만함.
압도적인 것은 맞지만
서울대가 학벌에서 개씹이득이라면
Ky는 개이득
서성한은 이득 정도임.
본인 진로에 따라 다르겠지요. 학벌에 대해 보수적인 법조계나 학계라면 차이가 클테고, IT계열같이 능력위주인 곳은 차이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오르비에서 물어보신다면 아무래도 학벌에 대한 신격화가 심하다보니 차이를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교수하실 생각 아니라면 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STAY...
이건 좀
오르비 끄고 주변 어른들한테 연대 갔다고 말해보셈. 다들 떠받들어주니까
STAY.굳이 그러실필요 없는듯...
재수가 아닌 반수 ㄱ
확정이면야 1년 주고 연고대에서 서울대로 옮길래 물어보면 90%는 옮길걸요?
성공한다면 매우 굳이라고 생각
과거 사법고시 당시 사법고시 합격자 배출인원과
로스쿨 설립 후 로스쿨 입학생 배출인원에 대한 통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거에 비해 훨씬 덜 '압도적'입니다.
모든 분야에서 서울대와 비서울대(특히 연고대)의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만약 오르비에서 대학교 가보지도 못한 수험생들과 n수생들이 쓰는 뻘글에 마음이 혹하신거라면 여러 자료들 찾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런 리스크 없이 비용도 없이
학부 1학년 새내기한테
갑자기 신이 튀어나와서 "서울대 보내주면 갈래? 라고 물으면
"네 갈게요!"라고 하겠지만
현실은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죠.
비용도 크고 리스크도 큽니다.
"비용,리스크 없이 서울대 보내주면 갈래?"와
"서울대 가려고 반수할래?" 에 대한 대답은 다를 수 밖에 없고, 님은 후자의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