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문과》문과 삼수준비생 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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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쓰는게 미숙해서 두서없이 말해도 이해 부탁드려요..저는 현역때 이과였습니다 자연계열 과목을 좋아하기도 했고 자신있었습니다 고3때 성적이 잘나와서 막연하게 의예과에 가고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능때 믿었던 과목이 펑크나고 망해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권유로 문과로 바꾸어 강남대성 본관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재수할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주위 친구들도 다시하고 막상 들어가니 많은 재수생들 때문에 심적으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루 하루 몇 주 몇 달이 지나가니 현재에 안일해지고 편한 공부를 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평가원 성적이 굉장히 잘나와서 이번에는 되겠지..되겠지....했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 국어와 생윤의 펑크로 평가원보다 훨씬 못미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군입대후 공부할까 다시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고민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자존감도 많이 꺾이고 무너질거 같고 겁도 나요 아버지는 자신 있으면 하고 아니면 멈추라 하시는데 다시하면 될거 같기도 한데 지금은 심적으로 힘들고 그러네요..19일날 정규반 시작인데 하이퍼를 가야할지 강대를 가야할지도 고민되고요.. 혹시 삼수 생각하시는 분이시나 삼수 하신분들 어떻게 1년을 보내실지 보내셨는지 조언 가능할까요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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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반 가실꺼면 강대 가시구요. 사실 아버지 말씀이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끌리지 않으면 멈춰야 합니다. 버티는 게 정말 말이 아니거든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저는 삼반수를 원하는 대학에서 대학생활하는 모습 꿈꾸면서 일요일은 놀면서 버틴 거 같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그것마저도 즐겁게 받아들이고 공부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짐을 이고 가는 그런 정신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삼수를 하면 정말 뭘해도 상상이상이기에..;;
체력저인거보다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가요?? 저는 그거를 제일 걱정하고 있어서요..
체력적, 정신적 모두 피폐해집니다. 물론 성공하면 그거 다 잊혀집니다. 그런데 삼수일수록.. 성공에 대한 부담이 커요. 그래서 사실 수능에 가서 많이들 와장창 무너지고 사반수를 생각하고 그러죠. 삼수가 말이 쉽지.. 실제로 해보면 ㄹㅇ 끔—찍 그 자체입니다..;
성공에대한부담..그게 사실 제일 커요 재수때랑 너무 다른 느낌이에요...성공케이스도있나요??진짜 독하게 마음먹어야 가능할까요??심적으로 아직은 다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삼수, 삼반수 성공 케이스도 꽤 있죠. 마음 독하게 먹어야죠. 그리고 받아 들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너무 그렇게 심적으로 힘들어 하지 마세요. 사실 어느 정도는 삼수하시고 나면.. 심적으로 힘든 게 완화가 되기는 하더라구요. 오히려 마컨이 필요한 건 수능에 가까워지면서에요. 그때가 진짜 심적상태가 진짜.. 진짜에요. 그래서.. 어차피 할 거라면 지금보다는 그때 마음 잘 다잡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