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um [125018] · 쪽지

2011-08-15 12:23:41
조회수 627

'오류'에 대한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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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자들은 '이렇게나 많은 오류'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푸는 데 큰 지장이 없는 정도 아닐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오류는 까 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측하지 못했죠.




오타나 몇 개 발견되지, 문제 자체가 틀린 것이 발견될 거라고는(가형 1회 23번)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죠.

안이했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오류는 지나간 것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A/S는 끝까지 확실하게, 사소한 질문 하나하나가지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일날 볼 문제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오류 하나까지 전부 잡겠습니다. 시험 전에 배부하는 정오표로만 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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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만한 · 347173 · 11/08/15 12:25 · MS 2010

    힘내세요. 로마넘님

    20일은 좀 더 나은 포카칩모의고사 기대합니다.

  • 디싼아 · 367051 · 11/08/15 12:26 · MS 2011

    일단 오류는 지나간 것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A/S는 끝까지 확실하게, 사소한 질문 하나하나가지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일날 볼 문제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오류 하나까지 전부 잡겠습니다. 시험 전에 배부하는 정오표로만 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부분 참 좋습니다. 수험생들을 위해 좀더 책임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그 진실됨을 다 알게 될것 같습니다

  • Romanum · 125018 · 11/08/15 12:27

    뱀발이지만. 저는 '돈을 애초에 안 받고' 그냥 '무료봉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순수하게 사명감만 갖고 일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을 하면서 정당한 대가는 받는 것이 수험생들에게도, 저에게도 편하겠다는 것을 느기게 되더군요.

    돈을 받지 않으면 '프로의식'이 결여됩니다. ressibal님이 지적한 것이 저는 일견 억울하다고 생각하지만 - 저는 입시계로 진출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 분명히 옳게 본 의견이기는 하거든요.

    돈을 받고, 그에 대해서는 프로답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일에서 많이 배웁니다.

  • 디싼아 · 367051 · 11/08/15 12:30 · MS 2011

    개인적으로 로마넘님의 그러한 사명감 높게 평가하며

    체험단이 얼마남지 않은 수험생활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참여했는데 오류가 꽤 있는 문제를 보고 느꼈을 심정도 조금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뿌잉♥♥ · 342070 · 11/08/15 12:27

    힘내요 토닥토닥

  • 수리호구 · 379251 · 11/08/15 12:34

    진짜 모의고사 만들다보면 전혀 예상치도 못한 오류 많이 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이번 모의고사에선 비교적 짧은 시간 많은 문제를 만들어내시다보니
    그런 문제가 더 불거진 것 같네요.. 힘내세요^^
    20일엔 이번 일을 거울삼아서 더 좋은 모의고사 문제와 원활한 진행을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 Romanum · 125018 · 11/08/15 12:35

    감사합니다.

  • Saurus · 344737 · 11/08/15 22:54 · MS 2010

    오류가 있어도 일단 놔두고 풀 수 있는 것부터 푸는 시간관리 연습이 되는 것 같아서 좋던데요. 그리고 문제들도 참 좋았구요

    20일에도 갈건데 그때는 꼭 다 맞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