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아 [75481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2-01 1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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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1] 평가원 916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884363

(6.4M) [1563]

지구과학1 평가원 916제 맛보기.pdf

안녕하세요. 가우디아입니다.



오늘은 지구과학1 평가원 916제에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있습니다.



http://docs.orbi.kr/docs/5101




여러분 기출분석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 것가요?



다른 것 다 필요하지 않고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하지만 기출은 늘 반복되니 앞으로 나올 기출도 예전에 분석한 기출을 토대로 해서 풀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왜 굳이 1994년도까지 올라가서, 그리고 지구과학2까지 가서 기출분석을 해야 할까요??




지금으로부터 2개월전 2018수능 기출 오답률 33.8% 문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2008수능의 ㄷ선지에서 어느 곳이 지각의 나이가 가장 많았는지 분석만 했어도 쉽게 넘어갈 수 있었을 문제입니다. 




작년 6월에 모의고사로 나온 정답률 42% 문제입니다.



이 역시도 아주 먼 과거의 문제에서 분석했으면 ㄴ보기는 쉽게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작년 6월 모의고사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별로 어렵지 않지만 예전 기출을 통해 살펴보셨으면 시간단축을 아주 많이 하실 수 있습니다.




엘리뇨 라니냐 문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표현될 수 있지만, 지구과학2에서 같은 상황을 출제함으로 지구과학2도 공부해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번 문제서부터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9년전 기출을 풀어봐야하겠죠??




재작년 이의 제기가 많이 들어왔던 문제입니다.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지만 현장에서 볼 때는 당황할 수 있을만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EBS 연계가 되었던 문제이긴 하지만 과거 기출을 제대로 분석했다면 더욱 잘 받아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재작년에 처음 나온 컨셉일 줄 알았던 해류에 따른 여행도 처음 출제되었던 게 아니였네요?



이렇듯 최근에 약간이라도 까다로운 문제나 선지를 당황하지 않고 푸려면 과거 25년간의 기출, 그리고 지구과학2까지도 분석해봐야함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선지를 보고 당황하는 것은 평가원 모의고사라면 하나 틀려도 괜찮겠지 하시겠지만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 수능장에서는 그러면 안 됩니다. 



이런 문제들은 누군가는 분석하고 누군가는 분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시중에 있는 많은 기출문제집들, 인터넷 강의 문제집에도 옛날 기출들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아, 또 쉽다는 이유로 문제가 많이 빠져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수많은 옛날 기출들을 모으고 단원별로 모으는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http://docs.orbi.kr/docs/5101



제가 올려드린 자료에서는 1994~2018학년도 평가원, 수능, 예비수능 모두 하나씩 살펴 얻어갈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문제를 포함하였기에 913문제를 넣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설 N제나 예전 EBS를 풀어도 괜찮겠지만 우선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기관에서 낸 문제들은 하나하나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월, 기출분석을 할 시기입니다. 천천히 가도 되는 이 시기에 완벽하게 기출을 끝내시면 수능날 더욱 탄탄한 지식으로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지1에서는 빈틈하나 없이 공부하는 것이 만점을 받는 길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하시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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