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어는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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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TEPS 700만 넘기면 인정하는 식으로, 일정 점수만 넘으면 무조건 통과하는 자격조건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Pass/Fail만 따지자는 거죠.
그리고 영어를 정말 잘 하는 사람은 수시 특기자로 뽑으면 그만입니다. 그런 식으로 가야지 갈수록 수능 와국어가 미쳐가면 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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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처음에는 그럴 의도였을텐데, 지금은 이상하게 되어 버렸죠..
어릴때 유학갔다오면 외궈마스터리 정ㅋ벅ㅋ(물론 막장테크안탔을경우..)
이게 제일 문제.
유학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이 많은데.
솔직히 영어는 영어권 살다온 사람이 상당히 유리한 과목이니..
그리고 사교육 효과도 제일 잘 나타나고.
이게 외궈인지 암기시험인지 모르겟어요.. ebs없으면 한 나라의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난이도 최고의 영어시험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지않았을까 생각하네요. 그건 오버인가..ㅠ
왜 그렇게 외국어 난이도를 올리는지 모르겠음...
솔까 출제하러 들어가는 선생들도 마음 한구석에 양심이라는게 남아 있다면
외국어영역 난이도 올리는건 최악의 삽질이라는건 너무 잘 알텐데 말이죠.
올해 수능은 엡스땜에 그냥 미쳤음;;
동감 진심 강추 레알강추
강추 강강추
개공감요. 아니, 다떠나서 외국어 영역을 영어만 시험보는것도 너무 싫어요. 물론 미국이 강대국이라 하지만, 우리는 수학능력 즉, 학습능력을(언어적 학습능력) 기르려고 하는건데, 그렇다면 어느 언어이든 그냥 관심있거나 하고싶은 언어를 택해서 점수를 얻게 하지 왜 영어만으로 가르려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언어라는건 애초에 유학이든 뭐든 직접 경험해본사람이 유리할수밖에 없는데, 이걸로 공정하게 가르려한다는것도 이해가 안감..돈있는 사람에게 너무 유리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언어, 수리는 확실히 기를수록 늘어나고 필수적인거라 생각하는데...게다가 나름대로 공정하다 생각하는데 외국어는...시험자체는 공정할지 몰라도 점수를 따는것에는 불공정하다 생각이 들어요
근까 언수탐만 보면 좋겠음 ㅠㅠ 바뀌는건 없겠지만..걍 쩝..
전공서적 대다수가 영어니까 그럴 수밖에요... orz
저도 예전엔 그런식으로 생각했는데, 일본의 경우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ㅠ
게다가 원서라고 하는게 독일어 프랑스어 등등 다양한데 그걸 영어로 번역후에 우리가 다시 한글로 번역하는거니까요..
실제로 꼭 영어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죠 ㅠ 영어 전공자만 잘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일본은 외국어를 잘 하는 나라가 아니지만, 학문적으로 무척 발달해 있죠.
번역만 제대로 되고 '전문가 집단'이 양성된다면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국가적으로 영여교육에 퍼붓는 돈을 전문가 양성에만 쓴다면... 그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
그쵸 제 생각도 그거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도 이제 대학체제가 50년 가까이 존속되어왔고, 어느정도 학문적 기반도 닦았다고 생각하기에
어설프게 영어를 하는사람들을 많이 생산시키기보단, 전문가집단에게만 몰아서 영어를 가르치는게 나을것같아요..일본이 했던것처럼요..
정말 공감..아오 외국 유학갔다와놓고 공부하나도 안하는 애들 보면...ㅠㅠ
레알공감... 솔직히 글로벌한 직업을 갖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된다고 전국민이 영어를 이렇게나...
이 시간, 이 노력으로 다른 생산적인걸 배우면 더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