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네타기 · 792281 · 18/01/31 15:20 · MS 2017

    그 2년제 시절에도 지거국은 갈수있는 사람들이 꽤 갔죠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IMF시절 교대생들은 멀까여 ㅎㅎ
    본인 자존심 부리고 싶은데 먼가 만만해 보이는 대상 잡고 감정배설하는거죠 뭐 ㅎㅎ

  • 그네타기 · 792281 · 18/01/31 15:26 · MS 2017

    철도대학 농협대학 세무대학도 2년제였는데 무시하실려나 흠

  • iloveme · 726842 · 18/01/31 15:30 · MS 2017

    농협대학은 머에요?

  • 인도사이다 · 797183 · 18/01/31 15:32 · MS 2018

    농협에서 설립한 전문대인데 농협 취직 보장됩니다. 입결은 건동홍 하위 정도? 그런데 중앙회가 아닌 단위농협 취직이라 엄청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 그네타기 · 792281 · 18/01/31 15:50 · MS 2017

    평밷 92가 건동홍 하위인지 모르겠지만 시립대 하위는 맞아요

  • 매버릭 · 761705 · 18/01/31 15:34 · MS 2017

    괜히 엄한 대학들 꺼내오지마시고...

    대화 맥락이 예전에 사범대학 나와서 중등교사 자격증을 딴 사람들중 일부를 모아 교대3학년으로 편입해줬을때 설교대생들이 초등교육의 전문성얘기하며 반대시위하는걸 까는 얘기였음.

  • 그네타기 · 792281 · 18/01/31 15:46 · MS 2017

    그때 예체능 사대출신들을 중초교사로 들여보내줬으니 당연하죠. 그리고 그 여파가 08임용 헬게이트로 증명되었고

  • 매버릭 · 761705 · 18/01/31 15:52 · MS 2017

    중등교사 자격증을 딴 사람들인데도요? 제 아버지도 대학원까지 교육학전공으로 가신 분인데 경쟁률말고 교육학적인 면에서 문제될일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 그네타기 · 792281 · 18/01/31 15:58 · MS 2017

    네 당시 예체능계 교원자격증 발급하던 상황보면 ...말을 잇지 못하져 일단 교과교육론이나 교육심리같은것도 초등/유아에 맞춰 다시 배워야하는데 당시 예체능계 교원자격은 교직이수만 대충 해도 팡팡 찍어준 마당에 초등까지 다시 배워야함 근데 그걸 3학년편입으로?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31 17:27 · MS 2012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은 접근법부터가 아예 다름은 피아제 인지발달 이론 등이 증명합니다. 피아제, 스키너, 크라셴, 롱, 로웬펠드, 아이즈너, 프로이덴탈, 반힐레 등등의 수많은 교육학자들 욕보이는 일이자 그들의 업적에 대놓고먹칠을 해버리는 행보이지요

  • 그네타기 · 792281 · 18/02/03 02:19 · MS 2017

    그렇죠 저는 중등교육 전공자로써 초등교육의 전문성을 폄하할때마다 어이가 없더라고요

  • 인도사이다 · 797183 · 18/01/31 15:29 · MS 2018

    이대 초교 교원대 경교 설교 제외하면 그렇게 상위권 점수는 아니긴 함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31 16:02 · MS 2012

    학과든 대학이든 세월에 따라서 선호도나 위치가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옛날 교사들이랑 지금 교사들도 많이 다르구요.

  • 매버릭 · 761705 · 18/01/31 16:04 · MS 2017

    그렇죠 지금하고 무조건 일대일 대응하는건 무리죠

  • DT · 790447 · 18/01/31 22:06 · MS 2017

    과거 이야기는 무의미 합니다.

    70년대 후반만 해도 지방에 있는
    의대,치대도 그렇게 입결이 높지
    않았어요......
    또,부산대 경북대는 거의 서성한 라인
    이었습니다.

    허지만, 그 때 그길을 선택한 사람들이
    현재는 어떤가요?~
    사회의 변화에 따라 대학의 변화도
    큽니다.

    현재,가능하면 미래를 예측해야죠.

  • 위선과 위악 · 728914 · 18/02/01 14:38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시나브로시나브로 · 735035 · 18/02/02 13:14 · MS 2017

    아버지가 좀 특이하게 얘기하신듯... 편입은 특이 케이스고 그걸 2년제라 하면 일반적인것과 달라져 의아해져 버림

    아버님이 대략 50전후면 그때도 교대는 4년제였고 여자는 공부잘하는 사람이 갔음... 남자는 그렇지 않고.(남자는 돈 잘못번다고 안갔는데 imf이후로 바뀜)

    즉 약대 다음 수학교육이나 교대임... 현재 중경외시 동등 이상임 즉 남자나 낮았지 여자는 4년제고 높았단 얘기임 ... 그때 의대도 지방에 있는건 지금처럼 아주 높지 않아 그때 서울교대나 부산교대등 갈 정도면 원광치대나 조선대 의예도 갈수 있었음.

    그리고 경북,부산같은 지방국립대들도 교대처럼 국립이라 인기과는 높았음 비용때문에 대부분 sky아님 가지 않고 지방국립대 감...그런 맥락서 이해하면 됨... 그시대는 나라서 등록금 싸게 해 줘 국립대나 교대는 집안 형편 어려우나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갔음. 해서 지역동내서 다 알아주니 다들 자존심높은건 당연할듯.

    아버님이 뭔가 기분 언잖으셔서 그러셨을거 같은데 예전 30년전에도 교대여자는 공부잘했음.

    요즘이나 서울 사는데 비용 부담 없어 지거국 얘기하지 저땐 sky서성한 빼고 지방국립대 사람들은 나머지 서울 대학들 쳐 주지도않았음...심지어 우스개 소리로 삼국대는(단국,동국,건국) 피해란 말이 있었음...요즘은 격세지감이나.

    돈이 많이 드니 그냥 지역국립대 감. 요즘엔 믿기 힘들겠지만
    의대도 경북,부산같은 지방국립대가 서울 sky제외 일반 사립대보다 동등 이상의 입결정도를 보이던 시절...

    이런것도 믿기 힘들겠지만 인터넷으로 80년대 입결표 검색하면 볼 수 있어요... 많이 놀랄겁니다. 예전엔 학교보다 학교별 간판과별로 갔는데 요즘은 학교자체로 대략 서열나눠지는것도 차이 커요.

  • 굿럭 · 540548 · 18/02/02 19:13 · MS 2017

    ㅎㅎㅎ 맞아요~~ 요즘 대학서열 정말 달라졌어요~~